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상가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걸으멍, 주스멍, 도우멍’걷기 동아리를 운영하여 건강과 나눔이 결합된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걸으멍, 주스멍, 도우멍’걷기 동아리는 걷기,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걷기), 기부를 주요 테마로 어르신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환경 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정기적인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한편, 플로깅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했다. 또한 걷기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걷기 기간 동안 집안에서 모은 동전(참가비)’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모인 참가비는 전액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으며, 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환경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어르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3일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을 방문하여 지난 연말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전달했다. 자선바자회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부보건소 다목적실 2층에서 열렸으며, 지역주민들과 서부보건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다양한 물품을 이웃과 나누고 판매했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애서원에 전달하여 입소자들의 복지에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설 방문에서 서부보건소는 예방접종사업, 모자보건사업, 영양플러스사업 등 관련 보건사업들을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임산부 프로그램 운영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서부보건소 관할 한경면에 소재한 애서원은 미혼모들의 안전한 분만과 미혼 양육모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사회 재적응과 자립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실천하고 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자선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은 오는 1월 16일, 17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매년 설을 앞두고 열리는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를 대표하여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며, 대표 특산물인 레드향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도 영평과 저지 정보화마을이 참가했으며 3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방문객 여러분께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시 특산품을 구매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난해 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제주시 전역을 대상으로‘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달리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7개 상권 상가 번영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및 혜택, 소상공인 지원 시책 안내, 애로사항등을 청취했다. 또한, 22개 지역 총 3,846개 골목상권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모바일 간편 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와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 가입 지원 및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 설명에 나섰다. 그 결과 11월 말 기준 제주시 제로페이 가맹점은 2만 98개소로 전년대비 2,907개소 증가했으며, 소상공인 가맹률은 당초 20%에서 23.5%로 상승했다. 특히, 제로페이 결제액은 50억 9천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40억 원이 늘었다. 또한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은 2,424개소로 전년대비 441개소 늘었고, 매출액은 68억 4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35억 1천만 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최근 국방부에서 주관한 기술인력 육성 운영성과평가에서 군 특성화 교육행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통신전자과 군 특성화부는 '자격증 입교를 통한 미래 직업 세계로의 이행' 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전국 44개의 군 특성화고 중 군 특성화 교육행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주요 성과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직업 계고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 학생 전국 9위(3학년 신연호) 달성 ▲제주도 교육감 표창을 포함한 대외상 10개를 수상 ▲자격증 취득률 912%(1인 9자격) ▲유튜브‘백투스쿨’촬영 등 학교와 군을 홍보하고 있다.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 2030의 성공적 추진으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숙련된 군 부사관 인력 양성하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통신전자과는 도내 최초 유일하게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3일 학부모회 주최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함께 한‘재활용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하고 운영 수익금 64만7500원 전액을 제주환경운동연합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의 생태계 보전과 각종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활용 프리마켓은 교육부지정 생태환경 연구학교 프로그램이며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교육 공동체가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것이다. 오시열 교장은 “앞으로도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교육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6일 신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로부터 여자축구부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여자축구부 훈련용품 구입 및 대회 참가 비용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여자축구부는 2002년 3월 창단했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김태형 본부장은“신협중앙회는 전국의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며 “도남초 여자축구부 학생들이 실력을 갈고닦아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철 교장은“후원금을 전달해 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도남초 여자 축구부 선수들이 학교를 빛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일 체육관에서 독립운동가를 알리는‘나도 애국지사’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애국지사 운동은 나라를 사랑하는‘지사’로서 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했고 ▲일제강점기는 어떤 시대였을까? ▲독립운동가를 왜 알아야할까? ▲독립운동가들의 삶은 어땠을까? ▲독립운동가를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답해왔다. 5학년 학생들은 모둠별로 독립운동가 한 명씩을 맡아 부스를 운영했고 4학년 후배들을 초대하여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했다. 현진일 교장은“이번 애국지사 운동을 통해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고 지사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예술영재교육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영재교육을 마무리하는 제13회 ‘꿈을 나누는 곳’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초등음악 16명, 초등미술 39명, 총 55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1년 동안 종합 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에게는 예술리더상이 수여됐다. 또한, 남다른 열정으로 재능 계발에 노력한 학생 3명에게 예술나무상이 수여됐고 학생들이 활동했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추억을 되짚어 보고 사제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안희숙 원장은“예술영재교육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학부모와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위해 애써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한한 예술적인 상상력과 호기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수료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자신이 꿈꾸는 빛나는 미래를 설계하는 창의 융합적인 인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주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5일부터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2025년 1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4회 동안 운영한다. 수업 첫날에는‘행복한 돼지’그림책을 강사가 읽어주고 나서 나의 2025년 행복한 한 해 만들기에 관한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장갑’,‘꿈은 뭐이가?’,‘떡국의 마음’책을 읽으며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올해 책 읽어주기 교실은 6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읽어주기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지고 나섰다. 제주교육청은 공직사회의 청렴의식 고취와 부패방지를 통한 신뢰하고 공감하는 제주교육현장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반영해 나가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청렴 문화를 제주지역 전체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2025년도 청렴도 평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제주청렴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청렴한 제주교육 현장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통해 교육가족 및 제주도민에게 신뢰받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제주대학교 김창희 세미나실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및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설되는 특성화고인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특성화고로 전환되는 성산고등학교의 학과편성 및 교육과정 운영방안 마련을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하고 7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1차 보고는 오는 4월경에 특성화고의 학과 편성안이 도출되고 2차 보고는 연구 종료 시기인 오는 7월경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방안과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체제 구축에 대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주도 산업변화와 구조, 미래 신산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과편성으로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또 특성화고의 특화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다지게 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