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사)해병대전우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2025년 1월 22일 오후 7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5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 전우들의 단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신년인사회가 이어졌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해병대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됐다. 특히, 신년인사회에서는 제주도 내 주요 인사들과 해병대 전우들이 함께 모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고, 이 자리를 통해 해병대전우회의 사명과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성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는 해병대 전우들이 그동안 보여준 헌신과 열정을 되돌아보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19 부터 ’23)간 설 연휴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 전날이 평소(일평균 568건)보다 1.2배 정도 많은 697건 발생했다고 밝히며,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교통법규 위반별로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과 같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13%, 안전거리 미확보 10% 순이었다. 설 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상자 비율은 평소보다 1.3배 많았으며, 음주운전자 연령대는 20대가 25.7%로 가장 높았다. 제주의 경우 최근 5년간(2019~2023년) 설 연휴 교통사고는 171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57명이 부상당했다. 시간대별 교통사고는 전국이 오후 6시 부터 8시 사이가 가장 많았는데, 제주는 오후 2시 부터 4시 사이와 오후 6시 부터 8시 사이가 똑같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설 연휴 음주운전과 렌터카 교통사고는 각각 23건, 25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차 안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필수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1월 21일 제주지방기상청 유승협청장과 직원들이 김만덕기념관을 방문해 김만덕 사랑의 쌀 성금 485,670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지방기상청 임직원들이 설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유승협 기상청장은 “설을 맞이해 김만덕의 나눔에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언제나 도민 여러분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제주지방기상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쌀로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에서 ‘2025년 설맞이 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총괄운영센터(사무국)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문공설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저녁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비촉진에 나섰다. 김남진 제주RIS 총괄운영센터 부센터장은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RIS 총괄운영센터 전 임직원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 분야의 인재양성과 기업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전기차(EV) 사용 후 배터리 활용을 위한 참여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실증 참여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제주에 3만 9,188대의 전기차가 보급된 가운데 도내 유일한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로 지정받은 제주TP 에너지센터에는 현재 636대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가 수거됐다. 이 가운데 민간 매각 및 연구개발 목적으로 수거 물량의 절반 이상을 처리한 상황이다. 제주TP는 올해 시제품개발 및 판로개척, KC인증 분야를 중심으로 3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다. 세부적으로 ‘시제품 개발’ 분야의 경우 아이오닉, SM3 등의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 모듈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함께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선정된 1개 기업에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K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2월 1일자 지방공무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3명, 승진 2명, 전보 9명, 신규 발령 2명 등 16명에 대해 이뤄졌다. 4급 승진 인사로는 감사관에 오정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승진·전보 발령했고 제주특별자치도(협력관) 파견에 고경무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승진·파견 발령했으며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에 임희숙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5급 인사로는 교육행정직렬 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고 교육행정직렬 6급과 7급 각 1명을 전보 발령했으며 신규공무원 2명을 발령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등으로 상위 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 및 전보 인사로 효율적 조직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보건소는 21일 탐라문화광장에서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금연·금주 구역 홍보 및 금연·절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탐라문화광장~산지천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과 금연·절주 생활 수칙을 알리고, 제주시 금연·금주 구역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제주보건소는 건전한 음주문화·금연환경 조성과 음주·흡연폐해 예방을 위하여 △음주·흡연폐해예방 교육, △흡연·음주폐해예방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금연·금주구역 지도·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연·절주서포터즈, 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합동단속 및 금연·절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흡연과 음주는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금연, 절주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시 본청과 7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설 연휴 기간 등산객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감시와 진화 인력 103명을 비롯해 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배치하여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불발생시에는 산불진화차 16대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 취약 시간인 일몰 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반 3개조를 운영하고, 산불 ICT플랫폼 구축, 산불대응센터 완공, 진화장비 확충 등 산불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산불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계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강화로 산불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효율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관내 클린하우스 1,381개소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텔레비젼) 1,099대에 대한 운영실태를 전수조사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CCTV 설치현황 및 설치계획, CCTV 고장여부 및 조치계획, CCTV 운영실태 및 단속실적 등이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 훼손된 CCTV에 대해서는 2월 말까지 전부 교체 또는 수리를 완료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CCTV로 237건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2,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도와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를 추진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주기적으로 클린하우스 내 CCTV 운영실태를 파악하는 등 읍·면·동과 협업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e아동행복지원사업’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빅데이터 총 44종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위기 의심 가구로 예측되어 통보된 18세 미만 아동 386명에 대해 오는 3월 31일까지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위기 의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아동과 보호자의 복지욕구와 양육환경을 조사하게 된다. 고위험으로 판단된 아동에 대해 경찰 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에 신고하고, 조사·상담을 거쳐 지속적으로 사례관리하여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또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적제도를 지원하거나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1,241명에 대한 정기조사와 3세 가정양육아동 전수조사를 모두 완료했고, 728건의 초기상담 및 서비스 연계, 1건의 수사 의뢰를 통해 아동의 안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민간·공공이 발주한 주요 공사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개월간 건설현장에 안전보건지킴이를 배치하여 운영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2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일 2~3개소씩 직접 방문하여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안전 수칙이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하고 필요시에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부터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설 현장(시 발주)까지 전방위적으로 점검하여 계도해 나갈 예정이며, 민간 사업장 대상으로는 중대재해 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6,224면 중 10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혼잡이 예상되는 4개소(261면)는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유료로 운영된다. 유료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공항입구,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등 4개소로 연휴 기간 이용객 이용이 급증하는 곳이다. 또한, 이번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교통난이 예상되는 동문재래시장(노상·복층화), 동문공설(복층화) 주차장에는 주변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관리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