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1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성과관리(BSC)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과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과관리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정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관의 목표 및 성과지표를 수립하고 그 집행 과정 및 결과를 경제성·능률성 등의 관점으로 관리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부서에서 성과지표를 설정하기 전에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지표 발굴 및 설정 시 양질의 성과지표를 설정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시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타 지자체 지표 컨설팅 경험이 다수 있는 외부 관계자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부서의 성과지표는 단순히 부서 수준의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서귀포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지표 설정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서귀포시가 시정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제주4·3 77주년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제주4·3 생존희생자 두 분의 자택을 찾아 위문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일 오랜 세월 4·3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생존희생자 오계춘 할머니와 김석규 할아버지를 찾아 뵙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아울러 오랜 시간 곁에서 함께한 가족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계춘 할머니는 1925년생으로 서귀포시 최고령 생존희생자이며, 4‧3 당시 어린 자녀를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김석규 할아버지는 4·3 희생자이자 국가유공자이기도 하다. 오순문 시장은 “다시는 4·3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생존희생자는 모두 29명이며, 이 중 후유장애인이 22명, 수형인이 7명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12일 10:30에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자생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귀포시 시정운영방향 시민 공유 보고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에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시정운영 방향 대 시민 공유 보고회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안전지수, 교통안전지수 개선방안, 민생경제활력 방안 설명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정운영 발표에는 6대 추진전략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희망의 교육도시, ‘지속 가능한’1차산업 경쟁력 강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 ‘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생태환경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과 미래 지향적인 대안을 설명했다. 이날 서귀포시의 시정 중점방향, 지역안전지수 개선 그리고 민생경제활력을 위한 시민께 드리는 제안으로 공직자와 유관기관, 자생단체가 함께 하여 실질적인 사업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이날 보고회를 마친 후 참석자 250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홍동은 지난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서홍동복지회관 내에 마을역사관을 재개관했고, 여유 공간에 청소년 공부방도 조성했다. 2016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유물기증으로 문을 연 서홍마을 역사관은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특히, 지역 내 공공도서관이 없어 올해 2월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카페형 스터디룸인 공부방도 운영하고 있다. 공부방은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자도 연중 모집 중에 있다. 또한 2분기부터는 1,8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 참여 할 수 있도록‘서홍마을 평생학습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홍마을 평생학습관’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3,900만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쿠킹클래스, 생존 수영, 청소년 요가, 가죽공예 등 주민들 100명이 수혜를 받았다.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복지회관을 이용하여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으며, 5월에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홍동은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서홍8경(하논, 솜반천, 흙담솔, 앞내 먼나무, 온주감귤 시원지, 녹나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참가 요강을 발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 관련 행정‧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 공공자료에 대한 관심과 자료 분석‧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대회 참가 부문은 학생부(자료 분석), 일반부(자료 분석, 상품/서비스)로 구분되며 교육 공공자료에 관심 있는 학생‧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말 발표 예정이며 분야별 수상팀에게는 상장(학생부 52개 팀, 일반부 12개 팀)과 상금(총 1억 1400만원) 및 상품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분석‧활용대회를 통해 도민과 도내 학생들이 교육 정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신선한 생각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학생 상담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상담기록물 관리 설명서 및 상담관리대장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했다. 이번 상담 기록물 관리 설명서에는 상담 기록의 이해, 상담 기록 관리 및 보존, 상담 기록 보호 및 공개, 관련 서식 및 법규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달 위(Wee) 클래스 및 기관 근무 상담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학생 상담 기록을 관리하기 위한 상담관리대장 시스템 사용 방법 전달 연수도 개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상담기록물은 공공기록물로서 관계 법령에 따라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보호되고 관리되어야 한다”며“이번 설명서 개발을 통해 상담기록물 업무를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일 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특수 포함)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교사 76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출결 처리, 창의적 체험활동 개정 사항, 2022 개정 교육과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반영, 학교생활기록부 정정 등 항목별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과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자문단으로 활동해 온 좌은주 평대초 교감을 강사로 초청하여 현장 적용성이 높은 강의로 진행됐다. 김성빈 교수학습지원과 과장은“이번 연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관리에 목적이 있었다”며“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계속된 성장을 지지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학교생활기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에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에서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 나라 출신의 15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엄마학교 4기 입학식’에 참석하여 도서 및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문화 엄마학교는 오는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 교육과정의 온라인 강의와 격주로 진행되는 출석 수업 총 10회 수업 진행한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 엄마학교 우수 졸업생에게는 친정방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마음교육봉사단은 다문화 엄마학교 졸업생의 자녀들에게 영어와 수학 보충교육 및 상담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다문화 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운영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를 제공하며 다문화 가족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일부터 3월 말까지 ‘2025 제주어 뮤지컬 예술교실’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제주어 뮤지컬 예술교실은 학생들의 음악적 잠재력과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갖춘 제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 지역문화를 반영한 창작 뮤지컬과 제주어 교육을 결합하여 운영된다. 특히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발표회와 공연을 통해 제주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단원 선발 심사(오디션)는 다음 달 5일에 진행되며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지정곡(오남훈 작사‧작곡‘소리ᄀᆞ득 제주 바당’)과 자유곡 실기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심사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누리집으로 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8일 제주학생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은진 원장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유관기관 및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활동 전개를 위해 9일에 성자현에서 ‘2025 함께 자라나는 우리’를 10일에 남원중학교에서 ‘2025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개강했다. 2025 함께 자라나는 우리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 성자현으로 찾아가서 독서취약계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격주 일요일 총 6회 운영한다. 그리고 김진희 동화구연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첫 시간에는‘진짜 나눔이란 뭘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림책을 읽고 복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남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총 16회 운영되며 김영희 창의수학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도로 블록쌓기, 보드게임 만들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수학의 원리를 익히는 체험활동으로 첫 시간에는 스트링아트를 가지고 직선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실습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 및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독서취약계층의 독서 활동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시니어 북클럽 및 2025 초급서각교실 참가자를 12일과 오는 13일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시니어 북클럽은 55세 이상 시니어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오전 10시~12시) 운영되며 송혜성 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매달 1권씩 총 9권의 세계 문학작품을 읽고 다양한 시각으로 서로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초급 서각교실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4시) 운영되며 오평범 서각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서각 초급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나무판에 직접 자신의 글씨체를 새기며 서각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 시니어북클럽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025 초급 서각교실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8일과 9일 평생교육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과 ‘책 읽어주세요 1기’ 주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 업은 초등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한국사와 세계사 창의 활동으로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세요 1기는 유아(5~6세), 초등 1~2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며 미술 융합 그림책 놀이를 통해 오감이 발달할 수 있도록 창의적 표현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8일 역사수업에서는 임진왜란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과 의병의 활약을 살펴보고 거북선을 만들어보았다. 또한, 지난 9일 책 읽어주세요 수업에서는‘나는 나예요’그림책을 감상하고 나를 소개하는 육각딱지책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책놀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