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새별오름 일원에서 ‘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제주들불축제를 기록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 등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들불축제 기간 축제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사진을 촬영한 후 오는 4월 7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형태는 11⨉14인치 크기의 컬러 또는 흑백 사진 인화 후 제출해야 하며, 인물 위주의 사진은 축제 홍보용으로 사용이 적합하지 않아 출품이 배제된다. 특히, 합성사진은 일체 접수가 불가하며, 심사 이후라도 합성 작품으로 판명되면 수상이 취소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10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금상 1점은 제주시장 상패 및 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은 제주시장 상장 및 상금 각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강경임 공보실장은 “올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 시설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어컨을 교체하는 냉방시설 효율개선사업과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등을 지원하는 난방시설 효율개선사업로 구분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냉방시설 분야는 4월 18일까지, 난방시설 분야는 목표 가구 달성 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고 있다. 올해 제주시에 배정된 사업량은 냉방 174가구, 난방 182가구로 각각 72만 원과 243만 원의 한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주거급여법상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및 과거 본 사업 수혜 후 일정기간이 경과 되지 않은 가구는 제외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에너지 취약계층 213가구(냉방 114가구, 난방 99가구)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 지원하여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에너지 취약가구의 거주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2025년‘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지구 환경 보호 의식 고취와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에 관한 내용이며, 포스터 4절지(494mm×545mm) 규격을 준수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한 내에 제주시청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초등 저학년부(1~3학년) 5명, 고학년부(4~6학년) 5명 총 10명의 작품을 선정하여, 4월 12일 개최되는‘2025지구환경축제’개회식 때 상장 수여와 함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양경원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5 제주들불축제가 ‘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 희망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 한 해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축제에 담아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첨단 기술이 함께하는 축제로 오름 전면을 가득 채우는 미디어파사드가 보여주는 장관을 배경으로 제주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첫째 날에는 가수 송가인, 둘째 날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양방언 밴드가 제주의 희망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 지역예술인 17개 공연팀이 참가하여 오름꼭대기콘서트 등 축제장 곳곳에서 흥겨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전면 디지털로 전환됨에 따라 축제 광장에는 디지털 달집을 두어 낮에는 관람객들이 실시간으로 소원을 적을 수 있게 했으며, 밤에는 다양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존 들불축제에서 보인 요소들을 새롭게 디지털로 재해석한 디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동부지역 워케이션 벨트화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과 민간이 상호 연계하여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워케이션 관련 부서를 비롯해 협력기관, 운영기관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워케이션 산업 동향과 민간형 워케이션 시설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도외 박람회 참가 등 홍보기회 확대 지원, 워케이션 참여자 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 현장의 요구가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도에서 워케이션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제주시 차원에서 이를 뒷받침하고,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동부지역 워케이션 벨트화 T/F'는 ‘2025년 제주시 핵심 민생시책 5선’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 11개 부서를 포함한 17개 기관(행정 11, 협력 3, 운영 3)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일 제주시 이장단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원도심 골목상권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제주시 이장단협의회 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재남 제주시 이장단협의회장은 “각 마을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다가오는 들불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이장님들이 주민들과 함께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들불축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12일 오전 11시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19대 회장으로는 김선자 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 여성회장이 취임했다. 김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김선자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김경애 퇴임 회장과 임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 2년간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신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시생활개선회, 한국자유총연맹, 늘푸른교육봉사회 등 11개 단체의 화합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여성 권익 향상과 자원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사회복지, 안전한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복지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선자 회장은 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30포대)을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에 전달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책’ 중심으로 제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독서 체험 제공을 위해 어린이 향토 독서문화프로그램‘책섬 제주, 제주섬 보물도감’을 운영한다. ‘책섬 제주, 제주섬 보물도감’프로그램은 제주문화 및 제주의 멸종위기 동·식물·새를 사전·도감과 연결하고 김신숙 시인과 클로이 일러스트레이터와 미술 활동을 병행하여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제주 가치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오후 2시~4시) 매주 일요일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1차시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 , 2차시 ‘우리나라 말지도’, 3차시 ‘마음사전 생각사전’, 4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빨강’, 5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파랑’, 6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초록’, 7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검정’, 8차시 ‘제주섬 보물도감’ 주제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독후활동 결과물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한달 간 우당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7개 읍면 마지막 일정으로 11일 추자면을 찾아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예초리 어촌계를 찾아 해남·해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어촌계 사무실 리모델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창훈 어촌계장은 “노후화된 어촌계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서 수산물 판매 공간 및 해녀 휴식 장소 등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어촌계 사무실 리모델링 예산 확보 방안을 깊게 고민하겠다”고 밝히고, “물질 작업을 통해 잡아 올린 해산물은 그야말로 보약과 다름없다”면서 “해산물 판매와 관련한 행정 사항들도 관련 부서와 논의해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김 시장은 충혼묘지, 신양2리 석산 등 지역의 현장들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함께 민생 안정 해법을 모색했다. 먼저, 추자면 충혼묘지를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참배 및 헌화를 진행한 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일 “시민의 문제를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한 해답을 드리는 것”이라며 읍면지역 현장 방문 마무리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어제 추자면을 끝으로 읍면 지역 현장 방문이 마무리됐다”면서 “취임 후 지난해 7월 실시한 읍면동 경청회 시 수렴된 시민 건의 사항까지 포함하여 4월 중으로 부서별 이행상황에 대한 보고회 개최 등 읍면지역 현장방문 건의사항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민생 경제 회복이라는 목적성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추경은 본예산만큼 중요하다”면서, “필요한 민생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정책 인식 공유 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재차 주문했다. 김 시장은 “도-시간 정책 인식 공유 시스템은 제주시 공직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2025 제주가치돌봄 사업은 기존 3대 돌봄서비스(가사지원, 식사지원, 긴급돌봄)에서 5대 9종 돌봄서비스(일상생활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로 확대하여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쓰레기 더미 집에서 홀로 사는 한 장년층에게 3월 11일 대청소를 지원했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어 일시재가 서비스로 주 2회 가사지원을 하여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서비스 지원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하여 지원대상자를 확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상자 발굴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1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월 간 834명에게 907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서비스 종류로는 가사 181건, 방문목욕 113건, 식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5 제주들불축제에 방문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축제기간인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셔틀버스와 축제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제주시 1, 2노선과 서귀포시 노선 등 3개 노선에 130대를 운행한다. 제주시 1노선은 종합경기장 시계탑→한라대 입구→행사장을 왕복하고, 제주시 2노선은 애월체육관→행사장을 왕복한다. 서귀포시 노선은 서귀포 제2청사→천제연 입구→행사장을 왕복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도민과 방문객들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들불축제 행사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도 운행된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향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노선은 새별오름 정류소를 경유한다.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노선은 화전마을(동) 정류소를 경유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주요 지점에 대해 불법 주·정차 관리 계도지역을 지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행사장 주변 혼잡을 해소하는 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5 제주들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