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 분야를 의미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귀포시 1차 산업과 푸드테크와의 연계를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푸드테크 성장 배경, 국내외 동향, 제주도정의 푸드테크산업 전략 공유, 향후 추진 방향 등 공직자 눈높이에 맞춰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직자 특강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 초빙 심화 교육, 부서간 협업을 통한 푸드테크 시책 발굴 등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산업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개발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237,973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개별공시지가 우편물 발송을 중단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견 제출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 등 주요 일정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재검토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4일 관내 효돈중학교와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도서관은 효돈중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프로그램을 24일부터 12월까지 총 20회 40교시에 걸쳐 운영한다. ‘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은 오승주 논술지도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독서토론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높이기 위해‘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독서교실’을 오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5회 30교시에 걸쳐 운영한다.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독서교실’은 김부윤 환경교육사의 교육 지도로 생태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와 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계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4일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책놀이로 문해력을 키우는‘문해력 향상 책놀이’와 신문 기사를 통해 제주 관련 이슈를 탐색하는‘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로 구성됐다. 문해력 향상 책놀이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과 늘봄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김민선과 박선우 하브루타교육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년별 총 1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씩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는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하며 2학년 대상으로는 다음 달 5일부터 5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 프로그램은 곽재정 NIE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6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21일 전교생 104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한 학술 논문의 탐독, 분석, 연구 능력 및 진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학술 논문 읽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제출된 보고서와 발표 영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각 분야별 우수 발표자를 선발하고 본선에서는 선발된 학생들이 연구 내용을 직접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발표 내용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과 피드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전문 학술 논문을 분석하며 현대 과학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스스로의 연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다양한 학문적 주제와 접근 방식을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건 교장은“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술 논문 읽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자의 삶과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며“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4일 독서와 토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학년 전체 386명이 참여하는 희망대로 1.0 프로그램인‘북(book)적북((Book)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북(book)적북((Book)적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8~9교시에 단순 독서 활동을 넘어 몰입 독서, 공통 논제 토론, 개별 질문 탐구로 이어지는 심화 학습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포함한 17개 분야 17권의 도서 중 한 권을 선정하여 깊이 있는 독서를 진행한 후 책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을 펼친다. 또한, 개별 질문 탐구를 통해 자신의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적인 해답을 모색하는 과정도 함께 이루어진다. 강동혁 1학년 부장교사는“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깊이 있는 토론을 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book)적북((Book)적’ 프로그램은 학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학년별 아침 인성조회를 활용하여 틈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생활안전부장과 담임교사들이 함께 학기 초 학교폭력 유형과 사례, 피해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틈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규칙을 준수하며 다른 친구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고 장난으로라도 친구를 괴롭히거나 따돌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교사들은 안전하고 비폭력적인 학교 문화 조성,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예방교육,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전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강정초등학교는 20일 샘물지역아동센터와 교장실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교폭력 예방‧근절‧안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 활동을 위한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생활지도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힘써 안전한 학교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허은숙 센터장과 강정초 학생들 하교 후 생활‧안전 지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협의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유‧초‧중학생과 가족 10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테마가 있는 주말과학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주말과학축제는‘역사 속 숨어 있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반짝 거북선 발전기 만들기, 첨성대 만들기, 해시계 만들기, 물시계 자격루 만들기, 투석기 농구 게임 등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 속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과학의 발자취를 알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테마가 있는 주말과학축제는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과 9월 20일, 10월 18일, 11월 15일 등 5회에 걸쳐 가족 단위 과학탐구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체험활동은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김수환 원장은“주말에 가족과 함께 과학 체험을 즐기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고취시키고 창의적인 생각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이번 축제가 지역사회에서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4일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2025년 과학의 달 행사, 과학이 온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과학문화행사로 일상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창의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과학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뜻깊은 과학 축제로 1500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과학체험부스, 과학명사 초청특강, 과학탐구체험관 자유 관람 및 체험 등이 운영된다. 과학체험부스는 유전자(DNA) 모형 만들기, 3차원(3D) 펜 창작, CSI 과학수사대, 태양 흑점 관측 등 총 28개의 흥미롭고 다양한 실험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부스 운영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내 과학 관련 연구회들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다. 각 체험 부스는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매 회차 시작 10분 전에 현장에서 접수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1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습지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2025년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학교 습지교육 결의문’의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제주 습지의 이해 및 습지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습지학교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습지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는 지난 2월 선정된 도내 12개 습지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 경남에서 열릴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총회에 참가하여 전국 습지학교와 교육활동을 교류하고 주제 발표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있어 습지학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이번 협의를 통해 습지학교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운영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는 학교 101교(초64교‧분교장 2교 포함,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4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가입 및 활용 방안, 디지털 튜터 운영 및 추가 배치 계획,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원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습자의 수준과 속도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과서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된다. 또한, 디지털 기반 수업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튜터 배치 사업도 소개된다. 디지털 튜터는 교사의 수업 준비 및 기기 운영을 보조하고, 디지털 소양이 부족한 학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5년 3월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