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자연친화적 녹색공간 확산을 위한 ‘2025년 곱들락한 집’ 신청 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곱들락한 집은 주택의 공간에 제주 돌담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주택의 여유 부지를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져 미관이 뛰어난 주택을 말한다. 신청 방법은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서와 함께 대상 주택의 전경·정면·측면 등이 담긴 사진을 첨부해 제주시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6월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소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에게는 상패 및 현판을 수여하며, 선정작은 제주시 청사 내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제주다운 주택조성과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곱들락한 집 50개소를 선정했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제주를 닮은 곱들락한 집이 제주 건축문화에 기여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대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 취약 구간인 중앙로, 고마로 일원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 이번 도로 열선 설치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중앙로 아라주공아파트교차로 일원 L=400m(상행 2개차로 200m)과 고마로 일도2동주민센터동측 L=200m(상행 1개차로 200m) 구간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열선 사업 대상지는 자치경찰단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과 상습결빙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했으며, 제주시는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하여 올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관내 도로 열선은 5개 노선, L=3,142m로 △2022년 중앙로, 도남로, 고마로, △2023년 중앙로, 가령로, 이도2동주민센터 북측 도로, △2024년 중앙로(아라초교차로, 제대병원입구교차로)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열선 설치 사업으로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정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26일 외도동 일원에서 제주시 통장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여 골목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제주시 각 동을 대표하는 통장협의회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골목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착한가격업소는 245개소로 식당은 물론 미용업, 숙박업, 체육시설업 등 다양한 업종이 등록되어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7일 2025 운영 목표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자연 속 어울림 교육’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운영 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과제는 어울려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도전·생태환경교육, 글로컬 인재를 키우는 예술영재교육’등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늘봄교실’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표회 형식의 ‘꿈다락 나눔 발표회’를 마련하여 자기표현의 장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과 예술의 융합을 강조하는‘VR/3D 디자인’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문화교육도시시민으로서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예술영재교육 과정에 이어‘중학생 예술영재과정’을 신설하여 초·중 예술영재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예술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 서귀포시교육 지표인 ‘공감·새로운 생각·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기반으로 2025년 주요 역점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더불어 행복한 인성교육, 학습역량을 키우는 맞춤교육,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 교육을 역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행복한 인성교육’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탐색 프로그램 및 가족사랑 인성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인성교육 자료집인‘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하여, 마음의 보석이 되는 미덕을 키우고 자신을 성찰하며 인성교육의 가치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봄길)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나누어 볼 수 있는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새학년을 맞아‘줄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내달 11일까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강화를 위해‘내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실천하는 인성교육 사례’모집에 나선다. 이번 실천 사례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인성교육-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참여한 가족에게는 오는 5월 3일 ~ 4일(1박 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교육 3주체 인성 캠프’에 우선 참가할 수 있으며 모범 사례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상품권도 증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중요성을 높이고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많은 가정의 참여를 바란다”며“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7일 내달 1일과 12일 그리고 오는 5월 21일 영어, 자기주도학습, 문해력 세 가지 주제로 자녀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기로 했다, 내달 1일 보호자 연수에서는‘그게 부모가 된다’의 저자인 정승익 EBS 영어강사를 초청하여‘사교육을 줄이는 영어 공부법’강의를 운영한다. 또한, 내달 12일에는 유튜브 ‘해피이선생’으로 알려진 이상학 선생님 모시고 ‘과목별 자기주도학습법’을 소개한다. 또한, 5월 21일에는 초등교육 전문가 콩나물쌤 전병규 선생님의 단단한 문해력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보호자 연수에 참여 신청 방법은 해당 연수일 일주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력 향상을 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핵심 열쇠를 찾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27일 제주 지역 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한국어학급은 지난 21일 입급식을 시작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기초 교육을 주당 일정 시간 동안 제공하며 학생 개개인의 언어 능력과 학습 요구를 반영한 개별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학교생활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급식에는 학교장과 교직원, 이주배경학생 및 보호자가 함께 참석해 새롭게 시작되는 한국어 학급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서중은 이번 한국어학급 개설을 시작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포용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서중 관계자는“언어는 단지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 한국어학급이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7일 도서관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는 4월에는 도내 어린이, 청소년, 일반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내달 추진되는 행사는‘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주제로 내달 12일 도서관의 날과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주간 기념 행사 등 20여 개의 행사를 제주도서관과 도내 4개의 분관 도서관에서 나눠 독서와 문화행사로 추진한다. 각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참여 대상, 모집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봉순 관장은“내달 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7일 4월 6일 식목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치유의 숲, 유리병원 정원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수영 ㈜늘푸른꽃방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유리 용기 속에 다양한 흙과 돌, 식물 등을 넣어 작은 유리병원 정원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유리병원 정원 만들기 행사는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1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회차별로 각 1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며 마음 치유의 효과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사고력이 향상되고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산초등학교는 27일 글로벌역량학교로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협력 수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과의 협력 수업은 학생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교사는 국어를 제외한 모든 교과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조작 활동을 영어로 설명하는 등 실생활과 연결된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도 교실에 상주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1, 2학년 담임선생님은“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2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축구 경기를 하는 ‘런치 리그(Lunch League)’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중학교는 24일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서귀포중학교장배 사제동행 런치 리그 축구 대회’개막전 경기를 진행했다. 런치 리그는 매일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사제동행 축구경기로‘학업중단예방과 학교폭력예방’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런치 리그는 전후반을 1부, 2부 리그로 구분하여 소외된 학생 없이 전원에게 경기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학급 구성원의 협업과 우애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 여교사의 득점을 3점으로 인정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교직원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과 11월에 1~2학년과의 사제동행 친선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서귀포중 관계자는“런치리그는 학생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진 만큼 개인의 존재감을 바탕으로 학급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교육적으로 반영되면서 학생들의 심신 건강과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서귀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