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제조업 디지털 혁신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디지털트윈 등 첨단 제조혁신 기술의 최신 동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 이원찬 교수의 ‘인공지능기술의 원리와 융합’ 발표를 시작으로, 헥사곤(HEXAGON)사의 홍흥섭 본부장의 제조업 최신 기술 동향 소개, LS일렉트로닉 김춘권 팀장의 AI 제조안전 솔루션 및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구축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특히, ‘ABB 실증팩토리’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ABB(AI, 블록체인, 빅데이터) 기술을 제조기업에 적용해 실증하고, 사업화 및 고도화를 통해 동반성장이 가능한 실증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후 ㈜아크릴 박외진 팀장이 ‘슬기로운 LLM 생활 : 에이전틱 AI와 LLMOps’를 주제로, 대규모 언어모델 운영(LLMOps, Large Language Model Operations) 및 A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서구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네 번째 공연으로 대구시티발레단을 초청하여 신나는 발레 여행'늑대와 빨간 두건'을 8월 23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티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인‘늑대와 빨간 두건’은 원작 동화‘빨간 모자’이야기를 바탕으로 춤이 갖는 근원적 아름다움을 발레로 표현하고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영상 기술(프로젝션 맵핑)이 더해진 작품이다. 원작의 교육적인 메시지를 우아하고 섬세한 발레 동작과 다양한 배역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하며 다채로운 무대, 조명, 영상 효과로 관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발레 공연을 선사한다. ‘늑대와 빨간 두건’이야기는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속에 살고 있는 빨간 두건과 할머니를 잡아먹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늑대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1막, 놀이동산에서 늑대의 흉계를 재미있는 음악과 영상을 이용하여 동화적인 분위기로 꾸민 2막, 착한 마음 요정들의 도움으로 빨간 두건이 할머니를 구출하는 해피엔딩으로 구성된 3막으로 전개된다. 지역 대표 발레단으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BMH 레지던시 6인의 리사이틀 시리즈, 메조소프라노 송윤아의 첫 무대로 개막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BMH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메조소프라노 송윤아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2024년 10월에 입주한 사운드 레지던시 3기는 총 6명의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1년간 다양한 창작 활동과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운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음악가들에게 연습 및 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공연 제작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 중심의 음악 레지던시이다. 특히, 예산과 대관 등의 문제로 쉽게 추진하기 어려운 개인 리사이틀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전문 음악가로서의 성장과 지역민과의 예술적 교류를 동시에 이루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공연은 메조소프라노 송윤아의 독창회로, ‘노래로 걷는 하루’라는 부제를 통해 하루의 시간 흐름에 따라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침, 낮, 저녁, 밤의 테마에 맞춰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곡과 오페라 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현장의 환경 또는 시설 운영이 개선된 사례를 찾아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해 환경부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축산환경 교육의 효과성 및 인식 개선에 대한 사례를 공모했으며 올해 공모전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장의 환경 개선 혁신 사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공공처리시설 분야 △공동자원화시설 분야로 대상을 특화했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분야별 혁신 우수사례는 △혁신성 및 기술 도입 노력, △내용의 타당성 및 신뢰성, △개선 효과 및 성과, △현장 적용성 및 구체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3점씩 총 6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는 9월 30일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Open-RAN) 장비의 차세대 연결망(네트워크) 시장 선점을 위해 인공 지능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기지국(AI-RAN)’ 등 유망 분야까지 실증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통신망의 핵심인 기지국 장비 시장은 전통적으로 해외 제조사의 과점 체제였다. 그러나 미국·일본·독일 등 주요국의 주도 하에 다양한 기업의 시장 참여가 가능한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으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며, 차세대 6세대 이동통신에서는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구조에 인공 지능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지국(AI-RAN)’이 핵심 기반시설(인프라)로 부상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해외 신시장에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상용화뿐 아니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국내 기업의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25년에는 기존 5세대 이동통신 상용망뿐 아니라 5세대 이동통신 특화망, 지능형 기지국(AI-RAN) 등 미래 유망 분야까지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실증사업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식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 대상 싱가포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와 코트라(KOTRA) 인천지원본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싱가포르 무역관 등 현지 사정에 밝은 협업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실질적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수출 유망 식품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하여 금년 8월부터 12월까지 총 2천만 원 규모의 마케팅 및 유통망 진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 현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오프라인 매장 전시 및 판촉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기업 모집은 8월 18일부터 진행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상생누리 홈페이지 또는 코트라(KOTR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실장은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써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중요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적응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방학 기간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475명이 지원해 41명이 선발됐으며, 경쟁률 11.6대 1을 기록해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은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조별 구정홍보 동영상 우수작 상영, 구청장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구정 이해를 담아 호평을 받았다. 구청장과의 대화에서는 인턴들이 한 달간의 근무 경험을 공유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대표 제안으로는 △세대 통합형 디지털 봉사 프로그램 △달서구 로컬 맛집 큐레이션 ‘달서픽’ △차량 없는 달서구경 스탬프 투어 등이 있으며, 구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짧지만 청년들이 체험한 행정 현장은 결코 작은 의미가 아니다. 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정책 추진을 위한 민·관·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실천 및 확산 ▲아동권리교육 지원과 대상 확대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공동 대응체계 구축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남부교육지원청,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아동의 목소리가 존중되고 반영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망을 확대하고, 아동권리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대구스케일업허브 대회의실에서 ‘첨단의료산업 GMP,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대구시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의료산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총 29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직무기초교육 △직무역량강화교육 △취업역량강화교육 및 현장교육 과정 등의 과정을 진행했으며, 이중 28명이 수료했다. 대구 동구는 지난해 23명의 의료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했고 15명의 취업 연계를 이뤄냈다. 올해도 수료생들의 지역 의료기업 진출을 위해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뜨거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신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 연계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수성구 미래교육 거점시설인 수성미래교육관이 유아 대상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수성미래교육관은 에듀테크 기반 융합교육 체험 환경을 갖추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관내 리오바어린이집 6~7세 원아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이번 여름 특별 과정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코딩 등의 미래기술과 스포츠, 예술 분야를 접목하고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직접 체험 중심으로 설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지천사유치원 인솔교사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구와 실감 미디어 자료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과 흥미도가 높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수성미래교육관은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유아 특성에 맞춘 체험형 융합 미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층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김대권 이사장은 “하반기부터 맞춤형 미래교육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공방 ‘델로’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전문 가죽공예가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직접 키링을 제작하며 추억을 쌓았다. 2회에 걸쳐 열린 수업에는 8가구 16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가죽공예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오랫동안 관심 있던 가죽공예를 직접 체험해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재 ‘델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GAP(농산물 우수관리) 교육 과정’을 실시해 지역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구 농업인 30명이 참석했으며, 주 강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관리가 소속 전문가가 맡았다. 교육은 △GAP 인증 제도의 개요 △신청 절차 △재배·수확·포장 단계별 위생관리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 현장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인증서 갱신 시 유의사항, 서류 작성 요령, 농가시설 위생관리 사례 등 농업인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GAP 인증 취득 및 유지 농가 확대, 농산물 품질 경쟁력 강화, 안전 먹거리 공급 기반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