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시동 프로젝트 ‘뚜비 캐릭터 편’에 참여한 5개 대학생 팀에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동 프로젝트’는 수성미래교육재단이 추진하는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새로운 결과물을 제작하도록 한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5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약 7개월간 활동한 뒤 성과보고회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보드게임 제작 등 기존 활용 범위를 확장한 참신한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8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혁신사례)·활동수기(일반) 공모전’에서 각각 이사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2025년 1학기에 운영된 또래상담 수업 ‘소통하고 통찰하고 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또래 관계에서의 소통 능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아탄력성 향상, 교우관계 증진, 학급 응집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한 강점 기반 집단상담으로 구성됐다. 활동수기 부문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와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교육 지원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멘토의 수기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기는 올해 처음 운영된 초등 저학년(1~3학년) 돌봄 활동에 참여하며 느낀 변화와 성찰을 담은 글로, 청소년의 일상적 성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한 멘토의 시선이 진정성 있게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위정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또래와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동구 구정소식지 ‘팔공메아리’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이자 특히, 지난달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수상에 이어 올해 2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국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구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는 올해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 창간과 어린이 기자단 출범 등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구 추억 한 조각 코너, 긴 역사를 자랑하는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운영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는 2023년 모바일 소식지, 2024년 어르신 전용 팔공메아리 큰 책 발행 등 매년 새롭게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신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지난 12월 3일, 행정안전부(세종시)에서 개최된 ‘2025년도 건전노사관계구축 유공자 및 우수행정기관 포상식’에서 대구공무원노동조합 김영진 위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김 위원장이 추진한 ‘노사 상생협력 및 노사간 신뢰구축’, ‘공무원 직장 조직문화 개선’, ‘투명하고 건전한 노동조합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노-노 갈등 해소를 위한 ‘노조 통합’을 이뤄내 건전한 노사문화 조기 정착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급단체인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의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현 ‘공무원 연맹’이 한국노총에 가입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공무원 타임오프(근무시간 면제제도)의 조기 시행과 공무원 노동·정치기본권 쟁취에도 함께했다. 이 외에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회계감사위원에 이어 부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근로자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진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개인의 영예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리 알아보는 2026년, 변화의 신호를 읽다’를 주제로 트렌드 코리아 2026 공동 저자인 이준영 상명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강했다. 이번 특강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앞두고 국내외 사회·경제 변화 흐름을 미리 탐색해 중구 공직자들이 정책 기획과 행정 서비스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수는 특강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6’에 담긴 핵심 키워드와 미래 사회를 관통하는 소비·사회 트렌드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행정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 전략과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트렌드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다가올 병오년의 활력과 변화의 에너지를 행정 혁신의 계기로 삼아, 중구가 더욱 민첩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분야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미래지향적 행정체계 구축에 힘쓸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후원자·자원봉사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기부·나눔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12월 열리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유공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사랑의열매 달기 ▲성금 기탁 ▲퍼포먼스 ‘빛이 모여 하나가 되다’ ▲각 봉사단의 축하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550만원, 대원상회가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중구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는 모인 성금과 자원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중구사랑 연결사업, 간병비 지원사업, 따뜻한 중구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달서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의 마지막 단계인 5구역 BTL 사업에 대한 한도액 2,919억 원을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대구시는 이번 한도액 승인으로 총사업비 2,919억 원 중 87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핵심 재원을 마련했다. 5구역 BTL 사업은 사업시행자(SPC)가 사업비를 선투자해 사업을 진행하고, 사업 완료 후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시로 귀속된다. 이후 20년간 시설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5구역 사업은 2023년 민간 제안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한 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거쳐 적격성을 확보했다. 한도액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민간투자사업 심의 및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민간기업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가 2025년 본예산(15조 2,488억원) 대비 1조 2,745억원 증가(8.4% 증가)한 16조 5,233억원으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대폭 축소됐던 중소기업R&D 투자가 이번 ’26년 예산에서는 복원을 넘어 대폭 확대된 것이 큰 특징이다. 중기부는 ’26년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회복과 자생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중소·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 지원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2026년 중기부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Again 벤처붐 - AI·딥테크 벤처·스타트업 집중 육성 모태펀드 예산이 '25년 본예산 대비 3,200억원 증액되어 NEXT UNICORN Project, 지역 및 회수시장 활성화, 재도전 펀드 등에 중점을 두고 벤처투자 생태계의 선순환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망 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 기술 고도화, 해외법인 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학부모교육 강사단과 학부모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부모교육 강사단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한 전문 강사 인력풀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배치돼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부모교육 강사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우수사례 공유와 모니터링 분석을 통해 학부모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는 데 중점을 뒀다. 1부는 학부모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그룹별 토론을 통해 강사들의 교육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강의방식과 콘텐츠를 공유했다. 특히 교육 대상 및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모색했다. 2부에서는 강사 만족도 및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차년도 강사단 운영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사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 단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전북 교사 2명이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리남초등학교 김다빈 교사와 남원용성중학교 김도영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 14명, 중등 16명 등 총 30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리남초 김다빈 교사는 다양한 수업 모델 실천과 공개수업 운영을 통해 과학수업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학생과학전람회 학생 지도 △과학영재교육 연수 강사 및 컨설턴트로서의 전문적 역량 발휘 △STEAM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적용 △과학영재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공모전 수상 등 다방면에서 초등 과학교육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남원용성중 김도영 교사는 과학·수학·정보 융합 수업 운영과 인공지능실 구축 및 캠프 운영, 지능형 과학실 추진 등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중강당에서 회복중심생활교육 교원 실천공동체 팀원 95명을 대상으로 ‘회복실천공동체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회복중심생활교육 교원 실천공동체’는 회복중심생활교육의 자발적 확산 및 도모를 위해 대구시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 95명으로 구성된 13개 공동체로, 관계 지향적이며 공동체의 회복을 추구하는 회복중심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실천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실천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타 지역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회복중심생활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확산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여 교원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회복중심생활교육의 지속적 실천을 지원하고 실천공동체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존중·관계·책임을 일구는 회복적 학교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과 실천공동체별 활동 공유가 진행된다. 특강은 회복적정의교육원 서동욱 팀장이 맡아 경상남도와 강원도 등 타 지역의 회복적 학교 만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 2026년 예산이 지난해 대비 75.2%(922억원) 증가한 2,148억원으로 2025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간 연결도로 1,630억원,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구축 120억원, 이차전지 전력인프라 구축 44억원, 국립 간척박물관 운영 54억원, 새만금 상수도 시설 건설 34억원 등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새만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등 기업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