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는 희망 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 복지, 관광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67건의 제안이 접수돼 높은 관심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제안들은 각 실‧과의 1차 예비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계속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우수상에는 ▲QR코드 부동산 정보 안내문 제작 ▲중구의 행사 현황을 한 번에 쉽게 검색하는 ‘행사로’ ▲ 대구 중구의 지도(MAP)와 QR코드를 이용한 제설함 이용‧관리 서비스 제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아동과 구민의 안전을 위한 노랑 야광 양심 우산 제도 ▲중구의 국내 교류 도시 할인 혜택 리플릿 제작 및 SNS 홍보 ▲중구 누리집 내 휠체어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의 표기에 관한 제안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는 5월 29일 경북구미, 경남창원, 전북완주 등 3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게이트웨이타워에서 ‘2025년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문화선도산단은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2024년 9월)'의 핵심 추진과제로서 2027년까지 1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각 산업단지의 주력업종·역사성 등을 반영해서 통합 브랜드 및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산업부·문체부·국토부의 시설·인프라 확충 사업, 문화·콘텐츠 사업을 집중지원하여, 산업단지를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문화선도산단은 관계부처 합동공모와 민간평가위원회 현장실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총 3개소가 선정됐다. 금년에 선정된 문화선도산단의 청사진은 다음과 같다. 구미국가산업단지 : ‘산업유산과 문화가 공존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집 (GIP1969 Industry Playground)’이 비전이다. 섬유산업의 역사성이 보전된 건축물(방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25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남구청 동행스튜디오에서 가족愛 회복프로젝트 ‘기억을 담다, 가족을 잇다’ 라는 사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지역주민에게 사진이라는 따뜻한 선물을 전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거동이 불편한 100세 어르신은 미리 시설에서 삶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부모와 면접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동들에게는 가족과의 정서적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또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보호대상 아동들에게는 단순한 증명사진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사진’을 촬영해 자기 존중감과 자립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이번 촬영은 남구청 복지지원과와 남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가족과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고 따뜻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됐다. 사진 한 장이 가족을 잇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져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이날 촬영에는 전문 자원봉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2025년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며 지역 내 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 맞춤형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효과적으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 참여의 기반을 마련했다. 중년 성인을 위한 ‘건강몸매 만들기’ 프로그램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해 운동 실천의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이돌 건강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동 비만 예방에도 힘써왔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예비(신혼)부부 대상으로 5월 31일 10:00부터 13:30분까지 '예비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결혼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11커플 대상으로‘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초빙하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예비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산장려정책으로 2012년에'웨딩건강검진'사업을 시작하여 검진에만 그치지 않고 2023년 예비부모 역량강화 교육으로 확대하면서 연속성 있고 통합된 사업으로 정착됐고 주민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내용은 세 가지 주제로 소통 전문가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부부 감정 소통 코칭,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과 출산 건강정보, 원예전문가와 함께 반려 식물 만들기로 힐링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으며 건강한 임신에 도움이 되는 엽산제도 제공한다. 결혼과 임신에 대한 신체적·정서적 지원 사업인 아카데미는 66명(33커플) 모집, 총 3회 운영하므로 6월과 9월에 프로그램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비부모에게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5월 19일 ~ 5월 27일)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종합 1위(강명진), 2인조전 3위(최정우, 류제호)와 5인조전 2위(강명진, 오병준, 최정우, 석진환, 류제호, 박경록) 등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남자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7일 펼쳐진 남자 5인조전 준결승에서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기도 광주시청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팀워크와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다. 초반 프레임부터 스트라이크와 스페어를 연이어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하며 완벽한 경기를 이어갔다. 결승전 상대는 실업 무대의 강호 울산 울주군청팀이었다. 초반에는 팽팽한 흐름 속에서 경기가 전개됐지만, 승부의 균형은 단 하나의 오픈 프레임에서 무너졌다. 4프레임, 결정적 순간에 투구가 거터에 빠지며 오픈 프레임이 됐고,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삼성”중심의 경제 역사와 문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대구 북구의『경제신화 도보길』 투어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22일과 24일 양일간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생들이 단체로 참여해 코스를 따라 지역의 자원을 관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제신화 도보길』 투어는 2021년 대구 북구청과 중구청이 협력하여 개발한 관광코스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삼성상회 터’로 이어지며 경제발전을 이끈 기업의 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이다. 지난 22일, 24일 양일간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학습으로 110여 명이 방문했다. 수강생들은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산업 흐름을 이해하며 스토리텔링형 관광의 매력을 체감했다. 그동안 교육 효과가 높다는 평이 이어지며 여러 교육기관에서도 방문을 협의 중에 있어 향후 교육과 연계한 관광으로의 확산이 기대된다. 투어를 마친 탐방객은 “대구 북구의 근대 경제와 문화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러나 삼성상회와 제일모직 기념관의 미개방으로 관련 전시와 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해 6월부터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펫 매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반려견 기본 예절, 산책 시 매너 및 안전 수칙, 타 반려견과의 사회화 훈련, 반려견 행동에 대한 이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펫 매너 아카데미’는 운영 시기에 따라 A, B, C 세 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팀당 7명을 모집해 주 2회씩 운영된다. 각 팀은 ▲A팀(6월 첫째 주 화, 금), ▲B팀(둘째 주 화, 금), ▲C팀(셋째 주 화, 금)로 편성되며, 모든 교육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해당 팀의 두 회차 교육에 모두 참석해야 하며, 신청은 각 교육 시작일 당일까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민원을 예방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주관·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약 50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요령 ▲위기 징후 사례 공유 ▲신고 및 연계 절차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이수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 속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계 기관에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으로, 현재 달서구에는 총 3,21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복지현장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달서구는 올해도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순회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문고리 전단지 배부, 복지 명함 제작·보급 등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현장 자긍심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출산BooM 달서'프로젝트 일환으로‘다자녀 지원 민관협력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출산․양육의 부담이 큰 다자녀 취약계층 가정의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30세대에 최신형 학습 태블릿 PC 30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기업 ㈜화성세탁기계 고승현 대표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후원 규모는 약 1천만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승현 대표를 비롯해, 어머니 김근영 명성프라임 대표와 배우자도 함께해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두 대표는 2020년 대구 최초로, ‘모자(母子) 아너소사이어티’ 에 나란히 가입해 이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에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적극 전하고 있다. 고승현 대표는 “디지털을 통한 아이들의 배움이 곧 우리 미래이며, 이번 협력사업이 다자녀 가정 교육 환경에 작지만 실질적인 꿈과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전달식은 후원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구청장과 후원자가 함께 태블릿을 전달하고 다자녀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하점면 창후리 일원에서 국산 조사료 생산 확대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한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연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조사료 생산단체, 축산농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시연에 참여한 술감농장(대표 김명래)은 조사료의 주요 품목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재배 기술과 과정을 설명하며, 수확 장비를 활용한 실제 작업 과정을 선보였다. 현재 강화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와 유통기반 확충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지원, 종자 구입비 지원 등으로 총 2억 3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사료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생산비 경감을 위해 조사료 식재에 동참에 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예정인 4건의 건설공사를 지역 제한으로 발주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발주 계획은 최근 급격히 위축된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앞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개최한 총 3회의 간담회에서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지역 제한 방식으로 계약을 완료한 기존 2건 외에도, 추진 예정인 4건의 건설공사에 인천지역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며, 해당 공사는 2025년 인천항 건축 시설 보수 및 개선공사(1,005백만원) 2025년 인천항 함선 보수공사(908백만원) 2025년 인천항 전기시설 보수공사(837백만원) ▴2025년 인천항 부잔교시설 보수공사(720백만원)이다. 아울러, 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 적용 시 국가계약법상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