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국화 전시회’와 함께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는 ‘독도 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 서구청은 10월 24일, 국화로 가득한 서구청 옥상 생태공원에서 ‘독도 사랑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은 직원들은 태극기와 현수막을 흔들며 한마음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수호 의지를 표현했다. 이날 행사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공포를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천명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들의 독도 수호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마련됐다. 류한국 구청장은 “가을 국화 향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라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 5층 옥상 생태공원에서는 ‘가을 국화 전시회’가 11월 14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아스타, 가든멈, 현애 등 다채로운 국화 400여 점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포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고용노동부은 10월 24일 추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김영훈 장관을 필두로 전국 지방관서에서 일제히 지붕공사 현장을 포함한 소규모 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지붕공사는 매년 약 30명이 사망(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10% 차지)하는 고위험 공정으로, 공장, 축사지붕 유지‧보수 및 태양광 설비 설치 작업 중 지붕재(채광창 등)가 파손되어 추락하거나 지붕 단부로 추락하는 사고가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계절별로는 봄·가을철 발생 비율이 높다. 김영훈 장관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시 소재의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시공사: 신영산업㈜(도급순위 건축 851위), ▴공사금액 : 155억원)을 불시에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특히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단부 및 계단실 측면 안전난간 미설치 ▴굴착기 주변 유도자 미배치 ▴지붕공사 부분 추락방호망 미설치 등 위험요인을 적발하여 즉각 개선할 것을 요청했으며, 지붕 자재의 재질 등을 확인하고, 파손으로 인한 추락사고 위험이 없는지 점검했다. 지붕공사 특성상 육안으로 점검하는 경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디에이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한국잡월드는 지난 9월 ㈜디에이블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인공지능 기반 직업역량 측정과 직업체험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양사는 한국잡월드 미래직업관의 ‘미래직업 역량 측정’ 체험 공간을 인공지능 기술로 개편할 계획이다. 체험자는 변호사와 경찰 등 직업인이 되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체험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분석해 청소년 개인의 역량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적합한 직업과 실천 방향을 추천한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디에이블과 협력하여 보다 기술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인공지능 활용 능력이 핵심 역량이 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한국잡월드 역시 인공지능 기반 체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10월 24일, 에스제이(SJ)쿤스트할레(서울 강남구)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인공지능(AI)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와 문체부는 한국문화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기술 선도 이미지를 알리고 ‘에이펙’의 주요 가치를 확산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한국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보여주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300여 편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영상 일반’과 ‘뮤직비디오’ 2개 부문에서 총 1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공모전과 연계하여 국내 인공지능(AI) 창업 초기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도구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10. 24. ‘더 어울림 인 서울’에서 공모전 수상작 시상, 영상 일반 부문 ‘시간의 균열’, 뮤직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회 기술개발인의 날'기념식이 10월 24일 16시30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민간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연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개최하고 과기정통부에서 후원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우리나라 기술혁신의 주역인 기술개발인과 과기정통부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구자균 산기협 회장(LS일렉트릭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 행사 슬로건인‘기술개발인이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구호를 외치며 기술개발인의 열정과 헌신을 기렸다.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초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소재를 사출성형*에 성공한 ㈜씨피시스템의 김경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개인 21명과, 국내 최초 친환경 디지털 UV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한 ㈜ 딜리 등 5개 기업에 대해 그간의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산기협은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문화 확산에 기여한 SK이노베이션 길효식 PM님 등 총 15명에게 우수연구자상(’24년 신설)을 수여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관세청은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성장혁신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10월 24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추진단은 관세청의 새 비전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아래, 국정철학·국정과제의 실천 방법을 포함한 향후 5년간의 중장기 혁신전략의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관세청은 “최근 미·중 통상갈등,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대외여건 속에서 관세청의 역할이 단순 세입 기능을 넘어 관세국경 안전관리와 무역안보 확립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세(稅)” 중심에서 “관(關)” 중심의 미래 관세행정으로 변화하기 위한 밑그림을 마련하는 것이 혁신추진단의 설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세청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관세청 미래성장혁신 전략계획'의 체계와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전략계획은 3대 전략, 100대 과제로 구성될 예정이며,△ ‘든든한 관세국경, 안전한 사회’△ ‘공정한 교역, 굳건한 경제안보’△ ‘함께하는 성장, 활력 있는 경제’의 세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인천연구원과 인천공항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 송치웅 원장, 인천연구원 박호군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연구원은 △공항 관련 산업 및 접근교통 개선에 관한 연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성과 상호 공유 및 공동학술행사 개최 △연구네트워크 교류 및 학술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연구원은 금년 말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후 정기적인 연구교류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공항연구원의 인공지능 기반 공항운영, 수요예측, 공항산업 및 재무 등 공항 관련 연구와 인천연구원의 지역경제 정책 연구 분야를 결합함으로써,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연구 협약은 인천공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쉐라톤 그랜드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 초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IFEZ에 입주한 주요 투자기업 CEO와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장 환영사, 투자유치 글로벌 경제동향 발표, 기업 의견청취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경제동향 발표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역통상조사실 구미CIS팀 심솔리나 팀장이 ‘미국의 최근 통상조치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 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기조를 분석하며 한국에 필요한 조치와 향후 전망,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수출지원거점 신설 및 강화, 전담조직 설치 등의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투자기업 CEO와 관계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 및 협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정부·지자체와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기업들은 ▲대외 통상환경변화에 대해 불확실성과 개별대응의 어려움 ▲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달성군의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장 23명, 이희갑 달성교육재단 대표이사, 달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주요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달성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중점 교육 ▲늘봄 프로그램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과학창의 학교 ▲달성이룸캠프 과학 프로그램 등 2026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 9건에 대한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그 외에도 24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사업과 달성교육재단의 장학·교육·진로 프로그램 등이 함께 언급됐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하굣길 안전시설 강화 ▲학교 인근 감시 카메라 설치 요청 등이 제시됐으며, 학교장들은 학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이어진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 ▶위원회안 2건 등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 처리했다. 다음 회기는 11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6년도 예산안’및‘2025년도 결산추경예산안’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관련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강북노인복지관(관장 윤선태) 주관으로 열린 2025년 HCN연계 영상자서전 '인생' 결과발표회가 10월 23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구수산 도서관 2층 구수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의 가치와 경험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동 세대에게는 공감과 연대의 기회를, 젊은 세대에게는 노년 세대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어르신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나눈 가운데, 총 2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24부작으로 제작된 영상자서전이 상영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의 옛 사진과 현재 모습을 인공지능(AI) 기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한 하이라이트 영상, 가족들의 소감이 담긴 영상이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관별 대표 어르신에게 북구청장이 직접 개인별 모습을 담은 아크릴 포토 무드등을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삶을 담아낸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영상자서전을 통해 살아있는 역사이자 지혜의 교과서로 깊은 울림을 주었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4일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하여 구청 현관에서 ‘전 직원 독도사랑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날을 기념하며,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의 날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보다 정확히 알고, 그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로, 북구청은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영토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독도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