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26일 이틀 동안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5 두류젊코 축제, 젊코 판타지웨이’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달서구와 협력해 두류젊음의 광장,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 신내당시장, 상점가 등에서 펼쳐졌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두류젊코는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즐기고 머무는 복합 문화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두류젊코가 더욱 활기를 띠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상인연합회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대구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지역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5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8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우수상품과 특산품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공연도 진행돼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대구의 전통시장이 지닌 우수한 상품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구시도 전통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 소비 혜택 제공을 위해 대구로페이를 총 18% 할인율로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존 13% 할인율에 추가로 5%를 더해 총 1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할인 판매 규모는 약 429억 원으로,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도가 소진되는 즉시 판매가 종료된다. 특히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기존 13% 할인 판매와 구분해 구매한도가 별도로 적용되므로, 10월 중 이미 대구로페이를 충전한 시민들도 행사 기간 내 추가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특별할인 판매 기간에는 기존 13% 할인 판매가 잠시 중단되며, 행사 종료 후 11월 10일부터 정상 판매가 재개된다. 한편, 올해 대구로페이는 현재까지 3,980억 원 중 3,1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를 주제로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5, 이하 FIX 2025)’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1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행사 사흘째 되는 24일(금)에는 서관 3층 회의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1층 로봇 전시관을 깜짝 방문해 기업인들을 격려함으로써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FIX 2025 성과' ① 글로벌 혁신기술 박람회로의 의미 있는 진전 올해 행사는 엑스코 전관에 걸쳐 585개사, 2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 중 해외 참가기업은 117개사로 전체 20%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CES, MWC 등 글로벌 3대 전시회에 소개된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복싱, 샤오펑 UAM 기체 등의 혁신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글로벌 박람회로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② 비즈니스 성과 확대 또한,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북미, 유럽 등 구매력이 높은 진성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제5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경제 핵심 성장동력인 제조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자체적인 AI 도입이 가능한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 제조기업은 비용 부담 등으로 AI 도입에 장애를 겪고 있어, 정부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제조기업과 기술기업 간의 선순환적인 스마트제조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내 제조업의 근간인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중소 제조기업 AI 대전환 ➊ 수준별 맞춤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자율 제조 선도모델을 육성한다. 중소 제조기업의 규모와 수준에 맞춰 스마트공장 등으로 구축된 디지털 전환 기반 위에 버티컬 AI를 단계적 도입하고 전문가를 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5일 서대구중학교 과학실에서 ‘2025 서부 가족과 함께하는 학부모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의 대중화와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중심의 체험형 과학교육을 통해 과학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부모 과학교실은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36가족(72명)을 대상으로 실험·코딩·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AI 로봇과 함께하는 자율주행 코딩 탐험’, ▲‘업사이클링 인테리어 소품 제작’, ▲‘현미경의 세계(바나나 세포부터 초파리까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을 일상 속에서 즐겁게 접근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탐구활동으로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과학교실은 과학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육상연맹과 함께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초부 9개 팀, ▲여초부 11개 팀, ▲남중부 9개 팀, ▲여중부 10개 팀, ▲혼성중등부 5개 팀 ▲남고부 6개 팀 ▲여고부 2개 팀 등 7개 부에서 총 52개 팀, 521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트랙에서는 100m, 200m, 400m, 400mR, 800mR 1,000mR 필드에서는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경기가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들은 각 부별로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학생은 결승 경기를 통해 등위를 가리고, 등위에 따른 점수 배점에 따라 종합 우승팀이 결정된다. 종합 순위에 따라 ▲1위 팀은 교육부장관상, ▲2위·3위 팀은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상, ▲페어플레이상은 대구광역시육상연맹회장상을 수여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이력은 학교체육진흥회에서 운영하는‘학교스포츠클럽포털’에서 관리된다. 대회 기간 중 ‘키즈런’등 이벤트를 마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발명교육체험관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K-EDU EXPO’에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 대구마음교육’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교육’이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 함양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의 어려움, 충동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2023년 전국 최초로 마음교육을 도입해 학교 현장에서 ‘마음학기제’와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학기제’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마음교육 수업을 15시간 이상 실시하고,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정서조절 및 회복탄력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자투리 시간에 감사하기, ▲5분 명상,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는 10월 23일 어르신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경로당 인근 부지를 매입해 새로 건립한 지상 1층, 연면적 81㎡ 규모의 신축 건물에서 진행됐다. 기존 웰빙경로당 부지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가칭)서구유스드림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서구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을 인근 부지로 이전·신축했다. 서구는 이 외에도 비룡경로당과 중리경로당을 신축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모두 개소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웰빙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10월 22일 서구보건소 4층 보건 교육장에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서 조절 기술’을 주제로 생명 존중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최윤경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정서를 건강하게 조절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교수는 정서 조절의 개념과 실생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스트레스와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보건소는 지난 9월 10일 ‘삶이 버거울 때 쓰는 마음 관리법’을 주제로 한 1차 생명 존중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강연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두 차례에 걸친 생명 존중 강연회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서구보건소 건강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 마스터클래스(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의 모든 것)’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증의 국내외 발생 현황 ▲집단 발생 대응 사례 공유 ▲실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감염관리 방법 ▲역학조사 실무 입력 매뉴얼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 내용이 실무에 도움이 됐다’라는 응답이 97%, ‘향후 유사한 교육이 있을 경우 재참여하겠다’라는 응답이 99%로 나타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소통 전문가 박재연 소장을 초청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화 수업,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재연 소장은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신학대학교 대학원 죽음 교육 상담 전공 교수,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연구센터 선임연구원,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부모’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의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소통 전문가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주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의 명사를 초청하여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지식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