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구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10월 28일 오후 2시, 대구정책연구원 8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성공 개최와 파급효과 창출’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8월 대구에서 열릴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전략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이승환 공주대학교 교수는 ‘WMAC Daegu 2026 연계 스포츠관광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도심 축제화, 관광 레거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Run · Explore(경기와 관광을 하나로 묶는 체험형 콘텐츠 기획)’, ‘City as a Stadium(도시 공간을 관광무대로 확장)’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스포츠·관광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송기룡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WMAC Daegu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8일 달성군재향군인회(회장 현경호)가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제7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 기념식’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달성군재향군인회가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 봉사와 호국·안보 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달성군재향군인회는 현재 남성회, 여성회, 6개 읍·3개 면회, 청년단 등 7,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장학금 지급 ▲재난지원 ▲산불 예방 ▲안보 교육 및 역사 체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성군재향군인회 현경호 회장은 “이번 수상은 회원 모두의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안보활동을 통해 지역 내에서 가장 우수한 안보 및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달성군재향군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칠곡신협은 10월 28일, 칠곡신협 본점에서 임직원 및 북구 3개동 복지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구칠곡신협이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온세상 나눔캠페인’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겨울이불은 북구 강북 지역 3개 동(구암·관음·읍내동)과 칠곡성당의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구칠곡신협 박정규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광식 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에 참가해 ‘인천공항 R&D 관’을 운영하며 공사가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7대 첨단 공항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공항산업 분야의 기술자립을 촉진하고, 자체 개발 및 공동 연구성과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운영한 ‘인천공항 R&D관’에서는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운영 효율화,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공항 운영에 접목한 7개 핵심 기술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5일간 총 30건의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는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해외시장 접점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제적으로 마련해 준 결과이다. 전시 기술 중 AI 탑승교, 친환경 AC-GPS, A-VDGS, Onboard(온보드) 안내 시스템 등 글로벌 공항 운영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IFEZ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사)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상임집행부, 통상위원회 및 인천경제단체협의회 등 국내외 주요 경제인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환영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년간 글로벌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첨단산업과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투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전세계 한인 경제인 여러분과의 협력이 IFEZ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투자유치 IR 세션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단지와 글로벌한인문화단지 조성, IFEZ 투자 인센티브와 주요 성공사례, 그리고 강화국제도시, K-콘랜드(K-CON Land), 송도 11공구 등 핵심 개발 프로젝트를 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소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인공위성 : 우리별, 무궁화, 아리랑’과 ‘대구뿌리산업 : 경창산업의 도전’ 특별전을 동시 개최한다. ‘인공위성’ 특별전은 국립대구과학관이 2024년 산업과학기술사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한 여섯 번째 전시로, ‘우리나라 초기 인공위성 과학기술의 역사와 과학자의 노력’을 주제로 다룬다. 특히 ‘3존 우주시대의 개척자들’에서는 인공위성 제작에 직접 참여한 세 명의 과학자 인터뷰 영상과 함께, 위성 연구개발에 공헌한 과학자 133명의 이름을 ‘과학자의 벽’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90년대에 발사된 우리별, 아리랑, 무궁화 위성은 각각 ‘최초’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1992년 8월 11일 발사), 최초의 상용위성 무궁화 1호(1995년 8월 5일 발사), 최초의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1호(1999년 12월 21일 발사)의 실물모형을 본 전시 제1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구뿌리산업’ 특별전은 대구의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기업인 ‘경창산업 자동차 부품 개발 도전’을 실제 제작된 실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11월 11일 ‘2025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생체영상장비인 MRI, micro CT, IVIS와 조영제를 활용, 소동물 행동평가와 면역형광 이미징 전문가의 이론적 원리 및 실험 결과 발표를 통해 바이오이미징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장비 실습을 진행한다. ‘바이오이미징’이란 다양한 영상분석 장비를 이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든 생체 내부 구조와 생화학적 현상을 영상화 및 정량화하는 기술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선착순 45명의 참가등록을 받는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이메일(junghs2000@kmedihub.re.kr)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바이오이미징 기술은 융합학문적 특성이 강해 미래 바이오산업과 임상·연구 분야에서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기술 습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상센터(센터장 정명훈)는 2014년부터 매년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 개최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가 오는 1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겨울공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의 유망 청년작가 3인이 직접 기획과 진행을 맡아 시민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 공간에 설치하여 공개하는 시민참여형 공공예술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예술 창작의 과정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공동의 작품으로 완성해 나가는 실험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겨울공장’작품 제작 워크숍은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아트웨이 기획전시실 2~4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2026년 2월 8일까지 이어진다. 전 연령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 또한 적극 권장된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안내 아래 각자의 상상력과 손끝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그 결과물은 약 3개월간 전시장에 설치되어 ‘모두의 예술’로 공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 명의 청년작가가 각각의 주제를 바탕으로 전시실별 ‘공장’을 운영한다. 먼저 문관우 작가는 ‘공장1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윈드 오케스트라 대구관악합주단이 오는 11월 2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창단 27주년을 맞은 대구관악합주단은 대구·경북의 교향악단 단원과 대학교수 등 지역의 유수한 전문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단됐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모티브로 하여 클래식에서 재즈, 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대구관악합주단은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휘는 권승전이 맡는다. 그는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함부르크 현대음악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등과 다수 협연했다. 현재 대구관악합주단 지휘자이자 경북도립교향악단 단원, 대구한울림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에는 대구관악합주단의 클라리넷 수석 하태길이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경북예술고등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관현악과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 공연 ‘미술관 라이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층 중정홀에서는 대구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 출연하여 순수하고 따뜻한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미술관 라이브’는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매회 1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문화예술회관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 공연을 선보이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44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131회의 정기연주회를 이어오며 대구를 대표하는 시립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세계어린이합창제', '한국어린이·청소년합창컨벤션', '빈소년합창단 합동음악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 '세계 물의 날', '대구세계합창축제'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0월 24일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문화원(대표 박이남)과 영호남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 지역 간 문화균형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 여수에 소재한 한국음악교육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영남)와 여수(호남)의 예술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과 한국음악교육문화원 박이남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 지역 대표 앙상블 단체와의 교류, 양 도시를 대표하는 예술가 간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한국음악교육문화원은 음악 교육과 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마칭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전남을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 ‘앙상블 여수’를 운영하고 있다. ‘앙상블 여수’는 해외 유학파 연주자와 활발히 활동 중인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단체로, 여수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는 남해남중권 최고의 시설을 갖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0월 25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를 타고 내국인 단체관광객 230명이 문화예술여행을 즐기러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가 기획한 ‘대구문화예술투어’는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콘텐츠인 대구미술관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즐기는 여행으로 수도권 소재 여행사와 함께 대구 최초로 관광객 대상 전세관광열차를 이용한 대구문화예술 여행상품이다. 특히 이번 여행상품은 관광열차를 이용해 기차의 낭만과 함께 대구의 문화예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테마 여행으로 진행됐으며, 대규모 관광객이 단일 열차 상품을 이용해 대구를 방문하는 첫 여행상품으로 향후 대구문화예술투어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은 동대구역 도착을 시작으로 대구미술관 전시를 관람 및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피가로의 결혼’을 단체 관람했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연 중 ‘피가로의 결혼’은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중 하나로 국내 유일의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직접 연출한 공연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