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민간 3개 기업(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식회사 세라젬)을 협찬사로 선정한 데 이어, 추가로 4개 기업(㈜세스코, 탄산오름, ㈜돌핀, 동아오츠카㈜)을 공식 협찬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기업들은 5월 3일부터 개최하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 2) 및 산하회의’와 7월 26부터 개최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및 산하회의’를 비롯하여 하반기에 열리는 분야별 장관회의를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준비기획단은 이번 협찬은 스타트업부터 중소,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게 되어, APEC을 계기로 실질적인 민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APEC은 미국, 중국 등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협찬 기업의 홍보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세스코는 50년 된 우리나라의 대표 종합 환경 위생관리 기업으로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하반기 데이터거래사 교육(10·11·12·13기) 신청 공고를 5월 9일까지(19일간) 진행 중이다. 데이터거래사 교육은 2023년 1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24년에 총 9기까지 4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까지 총 1,000명의 데이터거래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동 교육을 통해 양성된 데이터거래사는 데이터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데이터 산업 전반에 거친 데이터 유통·거래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희망자는 데이터거래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데이터산업법에 근거한 자격요건 등을 심사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생 모집은 9월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플랜트 진출확대사업’ (2025년 82억원, 5개 내역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해외플랜트진출확대사업 운영지침'(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347호)을 제정하여 4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이 사업은 전용(專用) 통합 관리규정 없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산업통상자원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지침' 등 관련 일반 법령 다수에 근거하여 운영되어 전담기관, 보조금 신청 사업자 등 관련자들이 사업을 운영하거나 참여하는데 있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이번 지침 제정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전담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플랜트 업체들은 명확한 공모 절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업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이 제고됐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운영지침 제정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제3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재난에 대비하다’이며,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총 2개 부문으로 실시한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데이터 활용성, 실현 가능성, 첨단기술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 6점을 선정한다. 부문별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서비스는 9월 개최 예정인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전담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 수상자에게는 ‘2026년도 재난안전기업 사업화 역량강화 컨설팅’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2026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시부스를 제공(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시)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개수에 제한은 없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달성군은 최재훈 달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남철 고령군수의 지목을 받은 최재훈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건우 총장과 달성군의회 김은영 의장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응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달성군에서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로수 쓰러짐 및 부러짐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평로(공평네거리~봉산육거리) 구간을 가로수 바꿔심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달 말부터 기존 양버즘나무 81그루를 자연재해에 강한 은행나무로 교체할 예정이다. 대구 도심의 가로수는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 다양한 순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식수 공간 부족 등으로 뿌리 및 줄기의 생장이 저해되고, 강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문제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2024년 달구벌대로 등 주요 구간의 가로수 300여 그루를 대상으로 쓰러짐이나 부러짐에 대한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일부 가로수에 대해 바꿔 심기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중구청, 성내1동, 남산1동 등 8개소에 투명 페트병 전용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 8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AI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할 수 있는 투명 페트병을 인식하고, 이용자는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 3,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구청은 2021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맞춰 지난해까지 무인회수기 5대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총 13대의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8대는 ▲중구청(무인택배함 옆)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 ▲청라국민체육센터 주차장 ▲대구패션주얼리전문타운 ▲대구향교(1층 회의장 입구) ▲2·28기념중앙공원(공중화장실 앞)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기념관 남측)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설치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섬유 원료 등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활용되며, 중구청은 이번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를 통해 연간 약 2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주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배출 및 수거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감량기기를 구입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구입비의 50%(최대 30만 원)를 보조한다. 지원 규모는 선착순 100대이며,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다자녀 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감량기기 보급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주민의 생활 만족도와 환경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자세한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여성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여성친화도시 대표 안전증진 사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논의를 위해 2025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말 조사한 ‘성인지 통계’를 바탕으로 여성 안전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역 안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주민참여단인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최숙희)을 비롯해 여성가족과, 도시디자인과, 안전총괄과, 질병관리과 등 실무부서와 수성경찰서, 수성여성클럽 젠더전문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등 8명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성구 대표 여성안전 정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의 2025년 구간 연장 계획 ▲젠더기반 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 ▲신종 감염병 대응 시 여성 맞춤형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가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안전 증진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세 및 세외 수입 과징 실적 등 11개 분야 5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 항목은 세수 실적 부문 4개 분야와 세정 운영 실적 부문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성구는 매년 세수 실적 분야에서 9개 구·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정 운영 실적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 중심의 맞춤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고산골 공룡공원 및 인근 지역에서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불씨 하나가 산과 사람, 지역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봄철 산불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고산골 공룡공원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인근 상가에는 직접 소화기를 전달하며 안전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캠페인 첫날인 4월 23일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피켓 캠페인과 등산객 대상 안전수칙 안내, 그리고 상가 방문을 통해 소화기 배부 활동 등을 진행했다.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마주한 이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안전을 챙기는 진심 어린 만남의 시간이 됐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5월까지 남구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며, 등산로와 공원, 지역 곳곳에 안전의 울타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단체별 특색 있는 참여 방식도 더해져,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사회를 움직이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올해 첫 특별강좌로 지난 26일 한석준의 토크콘서트 대화의 기술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 강연은 조기에 전석이 매진되어 시․구민들로 하여금 호응도 높은 평가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석준 아나운서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 핵심 비법과 일상 속 커뮤니케이션 팁을 전수해줘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다양하고 가치 있는 강연을 많이 마련할 테니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