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국내외 갤러리 96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 ‘아트광주24’가 광주에서 개막했다. 광주광역시는 미술문화의 생산·유통·향유라는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아트광주24’가 10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제15회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아트광주24’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양동호 아트광주24 조직위원장(전 광주시의사회장), 박광구 광주미술협회장, 임원식 광주예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는 개막선언, 환영사, 개막퍼포먼스, 전시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미술시장, 사랑받는 미술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아트광주24’에는 이탈리아·프랑스 등 해외 10개를 포함 96개 갤러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 106개 부스와 특별전 7개 부스, 갈라디너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여기에 서울 국제조각페스타, 경주 국제아트페어, 전주 아트전북페스타 등 다른 지역 아트페어도 참여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특별전으로 열리는 ‘컬렉션 프로포즈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5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착한도시 서구, 어르신들 덕분입니다’를 주제로 경로당 놀이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경로당 놀이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경로당 회원 간 화합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고령친화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종목인 스포츠스태킹을 포함해 윷놀이,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한궁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서구에 있는 237개 경로당이 지난 6월부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으며 예선을 통과한 78개 경로당이 본선에서 맞붙는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존 설치·사진인화 ▲커피다방 운영 ▲꽃차 시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열정적인 식전공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를 위해 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국내 유일의 부동산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분양광고시장에 진출하여 최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게릴라현수막 제작에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게릴라현수막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고물이며, 특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 가능해 분양 광고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침체된 부동산시장으로 인해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 오면서 게릴라 현수막을 통한 주거공간의 거리 두기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게릴라현수막은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위치 선정, 제작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으며, 주거 공간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광고의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현수막을 만들어야 한다. 분양7번가는 이런 게릴라현수막에 무료로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분양7번가가 획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홍보시스템은 네이버, 다음, 구글등 모든페이지에 노출이 되어 확실한 광고효과를 내고있고 부동산 플랫폼 메인배너 광고로 높은 분양률을 이끌고 있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이에 부동산전문 플랫폼 분양7번가를 운영하고 있는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알려지지 않은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없다 아티스트는 혼자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것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때문에 아티스트 자체가 상품이나 홍보가 되거나 마케팅을 할 수는 없다. 물론 예외는 있다. 그것이 스타다. 그렇지 않고도 만약 이것을 잘 한다면 아트 작품이 죽게 된다. 딴 쪽에 신경을 쓰는 만큼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겠는가. 때문에 그렇게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 예술 영역과 행정, 경영의 시각이 하나가 될수 있는 역할 분담이 잘 되어야 비로서 완성이다. 어떠하든 얼굴이 알려 지지 않으면 대중에게 티켓이나 작품 구매가 이뤄지기 어렵다. 그래서 남의 호주머니를 열어야 하는 상품의 조건이 까다롭고 엄격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시회나 발표회를 하는 것에 그치고 만다. 그러니까 상품 진열대에 오르지도 못한체 자기 만족에 갇히고 만다. 백화점이라 할 티켓 파크에 올랐다고 해서 그냥 팔리는 것이 아니다. 그 상품이 소비자의 눈에 익어 있어야 하고, 어떤 경험이나 체험이 있을 때 상품을 구매하게 된다. 영화나 음식점, 일반 소비 상품은 선택이 쉽지만, 클래식이란 장르 특히 창작은 일반의 선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광주김치축제를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시청 광장에서 연다. ‘우리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한 광주김치축제는 ▲천인의 밥상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 ▲우주최광(光) 김치체험 ▲김장 오락실 ▲글로벌 김치라운지 ▲광주김치 팝업스토어 ▲김치판매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광주를 찾은 방문객과 해외도시 관계자들의 시청사 및 광장 방문을 이끌어 광주시를 적극 알리기 위해 축제 장소를 시청광장으로 정했다. ‘천인의 밥상’에서는 항아리 통삼겹 바비큐, 김치치즈 삼겹말이, 당근김치 타코, 보리열무 육회 비빕밥, 묵은지 잡채, 김치말이 국수, 김치전 등 30여 종류의 김치요리를 선보인다. 소량으로 다양한 김치와 김치간편식 등을 먹어볼 수 있는 김치편의점도 운영한다.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여경래, 파브리 셰프와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김치를 소재로 새로운 요리 ▲갓김치 간장게장 리조또 ▲대하김치 통새우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중 충장라디오 무대(낭만의 무대)에서 ‘미로 청소년 버스킹 콘서트’ 우수팀의 특별공연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미로 청소년 버스킹’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버스킹 행사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씩 미로센터 미로가든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지역 초등·중·고등학교에서 총 88팀(보컬 및 댄스 분야), 181명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미로 청소년 버스킹 콘서트 무대에는 선정된 우수 12팀 ▲플랫(문정여고) ▲루시아(동신여고) ▲시크(전남여고) ▲아레스(광덕고) ▲허니(전남여상) ▲조아(조대여고) ▲클라임(영천중) ▲박지원(광주제일고) ▲이재현(광덕고) ▲윤서연(대자초) ▲장현우(광산고) ▲조설빈(전대사대부고) 등이 올랐으며 공연 후 트로피와 동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자랑이자 새로운 활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연해주항일운동사의 중요 인물인 홍범도 장군을 기념하는 거리극 ‘대지의 전설: 홍범도 이야기’을 12일 광산세계야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광산구는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고려인 이주 역사를 주제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대지의 전설: 홍범도 이야기’는 봉오동 전투를 중심으로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홍범도 장군의 독립정신을 생생하게 재현한 관객 참여형 거리극이다. 공연은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홍범도 장군의 자유와 희생, 불굴의 의지를 담아 광주시민들과 광산구민들에게 울려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거리극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이야기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을 강화하고, 홍범도 장군의 내면 갈등, 독립군 결의, 승리의 기쁨 순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스트릿댄스를 통해 전투의 긴장감과 독립군의 결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그 시대의 투쟁을 전달한다. 공연은 12일 2024 광산구 세계시민문화한마당 광산세계야시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9시에 공연한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제1회 문래가요제가 문래동 재개발이 본격화된 기념으로 8일 JK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오프닝은 동양화 박방영 화백이 서예의 필력과 정신성을 담아 "영등포문래동 발전 번영의 뜻"을 담은 작품을 현장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치매예방 범국민방송 '빛나는 내 청춘' 방송프로그램 녹화를 겸한 이번 문래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9명의 본선 진출자가 대상을 놓고 경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등포 문래 발전을 위한" 축사 대독과 김재진 서울시의원, 이순우 남만현 영등포구의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 지역 발전과 가요제 성장에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영등포 문래동은 1941년 가내수공업 중심의 공업지대였던 관계로 온갖 환경오염문제는 물론 아직도 재래식 회장실이 있을 정도로 낙후된 곳으로 문래동 재개발 구역으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그런 영등포 문래동에 새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화용 위원장의 십여 년 뚝심으로 지켜온 약속이 실현되고 있는 것. 문래동 1가부터 시작해 4가까지 계속 철거보상비가 집행되고 있다. 2008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 병천사에서 착한가게, 착한이웃 100여 명을 초청해‘상생마을 굿피플(Good people) 데이’를 개최했다. 동 BI(Brand Identity)가 ‘상생마을’인 금호1동은 먹자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착한가게가 늘면서 지난해 41개소인 착한가게가 올해 9월기준 80개소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착한쿠폰(10만원 모바일쿠폰) 사업도 지금까지 235명이 혜택을 받는 등 ‘착한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열린 병천사는 일제강점기 호남 대표 부호인 붕남 지응현 선생(1867~1957)이 건립해 고려말 충신 정몽주 등 5분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자 사우(祠宇)이다. 지응현 선생은 의병부대 군량미 지원, 농촌지도자 양성, 소작료 감면, 학교부지 기증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재산을 기증하며‘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에 앞장선 위인이다. 착한가게 대표들은 “병천사의 유래를 듣고 금호1동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내가 기부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의 돌봄이웃에게 잘 쓰이고 있는 것 같아 뿌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2일 농성동 하정웅미술관에서 ‘함께서구 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인권문화제는 ‘인권 한 컷 우리들의 장기자랑’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인권 영상 시청, 인권 플래시몹, 장기자랑, 인권OX 퀴즈, 인권 우수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 시니어, 외국인 유학생,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참여한다. 인권이라는 의미 있는 주제를 장기자랑이라는 흥미로운 형식으로 연결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인권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인권 실천 컵가든 만들기 ▲인권 우산 만들기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인권 홍보 부스존 등 다양한 인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인권문화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인권이 우리 삶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즐거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10월 29일(화)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이하 ICA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AE(The International Conference in Action for the Earth Environment)’는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가 매년 UN SDG(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실천 및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연례 행사이다. 올해는 김소희 국회의원실, (사)SNS기자연합회,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CAE 2024 조직위원회,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인권, 기후환경, 경제사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실천 방안을 세운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 목표다. 이에 SNS기자연합회를 필두로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은 UN SDGs 169개의 실천방안을 기본으로 두고 글로벌 리더 정신 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행사 ‘ICA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초연 오페라가 재공연을 갖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러지 못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재공연이 10%에도 미친다는 말도 들린다.여순 사건을 다룬 오페라 '바다에 핀 동백'은 초연(2023, 10,19) 이후 뜨거운 반응을 보여 올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인 10월 18일, 1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이다. 지원 기관인 여수시와 전라남도, 전라남도 문화재단이 예산 지원이다. 그리고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예울마루,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KClassic 후원한다. 박영란 작곡와 탁계석, 강해수 대본에 이번에도 유희문 연출가이다. 지난해 이들은 공연을 마친후에 강해수 대표와 문정숙 단장, 조정현 지휘자와 함께 대학로 커피숍에서 3시간 넘게 진지한 토론을 했다고 한다. 초연의 급박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재공연인 만큼 더욱 완성도를 끌어 올리자며 화이팅을 외쳤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유 연출가는 ‘평생 창작오페라를 많이 했는데, 이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 아리아와 곡에 흠뻑 빠져들어 핸드폰 컬러링까지 이 곡으로 바꿨다. K오페라 대표작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숙 단장은 오페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