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국내 최대 종합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 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글로벌 비즈니스와 시민 참여를 동시에 잡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에이스 페어(ACE Fair)는 ‘패러다임을 넘어, 광주로의 초대(Invitation from Gwangju: Beyond the Paradigm)’를 주제로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방송·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애니메이션, 게임,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등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아우른 이번 전시에는 33개국 400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 결과 기업 간 기업(B2B) 상담 1523건, 양해각서(MOU) 및 계약 체결 44건 1067만9903달러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투자유치 상담회(meet-up)’가 주목받았다. 글로벌 벤처캐피털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이 기업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실천하는 기관과 개인들을 격려하는 대표적 시상식이 성년(成年)을 맞았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제20회 2025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관과 기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20년 역사 대한민국ESG대상, "성년식" 의미 부여 2025 대한민국ESG대상은 올해로 20회를 맞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ESG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농촌진흥청, 산림청, 기상청 등의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20회 대한민국ESG대상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ESG가 지구촌을 감싸 안으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이 격변하고 있다"며 "20회를 맞는 본 대회가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의 열기가 지나간 자리에 책과 예술, 축제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새로운 계절의 문을 열 계획이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광주 전역에서는 책 관련 풍성한 행사가 펼쳐지고, 도심 곳곳의 공원·광장은 가을 피크닉 명소로 변신한다. 또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와 국제 문화예술축제가 연이어 열려 광주는 문화·여가·스포츠 삼박자를 모두 갖춘 특별한 가을 여행지로 거듭난다. ◇ 독서의 계절 가을, 책 속에서 만나는 인문학 여행 9월의 광주 도서관과 문화공간은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정을 선물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9월 한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이어간다. 무등도서관은 9월 1일부터 어반드로잉과 민화 작품 전시, 테마도서 전시 등을 시작으로 문학과 예술의 감각을 동시에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직도서관은 9월 2일부터 그림책 원화전 ‘책과 노니는 집’ 및 테마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가 협력하는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성과를 보장한다. 전통적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의 BA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제품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한다. 전체 개발 과정은 베트남의 경험豊한 엔지니어 팀에 의해 수행된다. 이 모델은 언어 장벽이나 기술적 요구 사항의 오해 없이 최대 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소타텍 코리아는 단순히 인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 컨설팅 역할도 수행한다. 아이디어 기획, MVP 디자인부터 제품 배포 및 운영까지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전자상거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일부 제품은 수만 번 다운로드되었으며, 첫 투자 유치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2025년 8월 11일, 소타텍 주식회사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하노이에서 시작된 기술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소타텍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현재는 베트남의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및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로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10년 동안의 발전 과정에서 소타텍은 1,0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 컨설턴트 및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팀을 구축했으며, 기업 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백 개의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 소타텍은 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그 중 한국에 위치한 SotaTek Korea는 한-베트남 시장을 연결하고, 현지 시니어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복잡한 기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타텍의 대표이사인 리우 중 투엔(Lưu Chung Tuyến) 씨는 “지난 10년은 도전과 자부심이 가득한 여정이었다. 오늘날의 성공은 소타텍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전 세계 파트너와 고객들의 신뢰와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후 북구 광주비엔날레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외 학생들로부터 광주포용디자인 매니페스토 선언서를 전달 받았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진행 중인 ‘지역 작가 초대전’의 두 번째 전시로 독립서점 ‘완벽한 오늘’을 운영 중인 김지숙 작가의 ‘작가의 방’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지숙 작가는 ‘고전이 꽃피는 독서모임’, ‘이토록 다정한 독서 모임’, ‘나를 더 사랑하게 하는 퍼스널브랜딩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집필하며 독서와 삶을 잇는 글쓰기를 지속해 왔다. 특히 활발한 독서 모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매개로 사람들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9월 13일에는 ‘독서 모임이 책 출판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독립 출판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 작가의 강연은 동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책정원은 앞서 7~8월 여행작가 권보선의 ‘작가의 방’ 전시와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역 작가 초대전은 문학공동체 ‘공통점’의 전시로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생각과 작품들을 만나보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SotaTek(소타텍)과 한진정보통신(Hanjin Information Systems & Telecommunication, 이하 HIST)이 2025년 8월 7일, 글로벌 IT 솔루션 및 디지털 전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통합, AI 기반 기술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SDaaS(Software Development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와 맞춤형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HIST는 한진그룹 계열의 종합 ICT 서비스 기업으로, 항공·물류·공공 부문에서 축적한 산업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타텍의 젊고 역동적인 글로벌 개발 인력과 HIST의 풍부한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외 공공·민간 부문 해외 시장 공동 개척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 안정적·확장 가능한 IT 서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 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를 성대히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에이스 페어는 ‘패러다임을 넘어, 광주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린다. 방송·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애니메이션, 게임, 증강현실(XR), 인공지능(AI) 등 케이(K)-콘텐츠 전 분야를 망라한 전시와 함께 ▲투자유치 교류행사(밋업) ▲국제 학술회의 ▲청소년 인공지능(AI) 콘텐츠 경진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개막 선언과 환영사, 오프닝 영상, 개막 퍼포먼스, 광주 대표기업 성공사례 공유, 주요 부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콘텐츠 기업, 주요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에는 33개국 4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스튜디오버튼, 울트라그린, 핑고엔터테인먼트,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문학관은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키우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정기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 창작 ▲그림책 감정 지도(코칭) ▲시 낭송 ▲동시 멋글씨(캘리그라피)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나도 시인 창작교실’은 9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운영되며, 시 쓰기를 통해 자기 성찰과 창작의 즐거움을 찾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림책과 소통을 위한 감정코칭’은 9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운영되며, 그림책을 읽고 감정을 공유하며 심리적 치유를 돕는다. ‘시를 노래하라’는 9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진행되며, 발성과 호흡 등 시 낭송기법을 익혀 시적 감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청소년 대상 ‘켈리그라피로 쓰는 동시 한줄’은 9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운영되며, 멋글씨(캘리그라피)를 통해 마음에 남는 동시를 표현한다. 수강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과 광주문학관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강좌별 선착순 15명까지 접수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0일 ‘희망의 거리’ 일원에서 소속사 연합오디션 ‘원데이 캐스팅’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데이 캐스팅’은 미래의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북구에서 처음 추진하는 행사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재능있는 청소년들과 연예 기획사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해 실제 캐스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북구는 앞서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005년~2015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에 나섰으며 총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접수했다. 본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희망의 거리 청소년 거점센터인 남도향토음식박물관(북구 설죽로 477)에서 진행되며 국내 연예 기획사 20여 곳의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오디션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보컬·댄스·랩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캐스팅을 결정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캐스팅된 청소년은 추후 개별 기획사의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 계약을 맺게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희망의 거리에서 꿈을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