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가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D-80일을 맞은 가운데 올해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대동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축제 공식 누리집은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직관적인 디자인과 방문객이 다량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공식 누리집에서는 축제 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개최 기간 동안 진행될 각 프로그램의 참여자 모집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2차 전국 공모를 진행하고 있고, ‘판.판.판.’ 역시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참여단체를 모집 중이다. ‘인생 최고의 대로’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커플을 공모 중이다. 앞서 D-100일을 기점으로 공개된 축제 포스터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거리의 추억을 상징하며, 축제가 열릴 장소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어 기대감과 형형색색의 즐거움으로 물들어가는 거리를 강조했다.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를 위해 관내 13개 행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빛과 소리, 향기와 손짓 등 ‘오감(五感)’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추억의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올해 충장축제를 통해 추억 소환과 즐기는 경험을 제공으로써 시민들에게 ‘새 추억’을 심어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축제 개최 기간 동안 테마의 거리는 물론 개·폐막식 무대와 행사, 퍼레이드, 세부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33개의 프로그램에 오감을 입히는 계획을 세팅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축제는 기존 콘텐츠 가운데 ‘옥석’을 가려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축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쾌하면서 발랄한 오감 입히기가 이뤄져 감동의 깊이가 더해질 것이란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축제의 핵심인 ‘테마의 거리’는 행사장 메인 공간인 금남로 1~3가에 꾸며지며 ▲만남의 거리 ▲열광의 거리 ▲정열의 거리 ▲낭만의 거리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테마의 거리는 물론 그 안에서 펼쳐질 프로그램 역시 ‘보고, 듣고, 향기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지난 7월 9일, 소타텍(SOTATEK)은 웹케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은 웹케시글로벌의 이실권 대표와 소타텍의 Luu Chung Tuyen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소타텍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의 기술적 전문성과 산업 지식을 결합하여 우수한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케시의 25년간 자금 관리 경험과 소타텍의 첨단 IT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케시는 기업 자금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25년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B2B 핀테크 솔루션 회사로, 혁신적인 재무 관리 접근 방식으로 전 세계 비즈니스에 최첨단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웹케시 대시보드’라는 자금 보고 솔루션을 출시하였으며, 2024년에는 청구 및 수금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베트남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IT 회사로, 웹/앱 개발, 블록체인, AI 및 머신러닝, ERP 솔루션 등 다양한 IT 서비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캐스퍼 일렉트릭(EV) 생산을 본격화, 전기차 시대를 활짝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전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캐스퍼 일렉트릭 1호 차 생산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균택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박필순·강수훈·심철의·임미란·김용임 시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상익 함평군수, 이성용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김승찬 현대자동차 상무, 주주 대표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캐스퍼 10만대 생산에 이어 캐스퍼 전기차로 다시 한 번 비상한다. 이로써 광주는 두 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생산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도시가 됐다”며 “GGM은 광주가 대한민국 미래차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한 축이자, 대한민국 표준이 될 상생일자리 모델이다. 이를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강 시장은 캐스퍼EV 생산공정을 살펴보고, 부품 조달 등 현황을 청취했다. 또 직원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영호남 관광의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달빛동맹 스포츠관광 교류 ‘달빛 시리즈’ 2차 행사를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연다. ‘달빛 시리즈’ 2차 행사는 1위 KIA 타이거즈와 이를 추격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주중 3연전 첫날 경기에 맞춰 대구시와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교류는 스포츠 관람, 여행 등을 통해 두 도시의 시민이 함께 상호 우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광주와 대구의 관광콘텐츠, 지역 축제‧명소 홍보,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관광 캐릭터 ‘오매나’와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의 시구·시타에 이어 대구 관광 콘텐츠를 광주시민에게 알리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광주 관광 홍보부스 관광캐릭터 ‘오매나’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열어 2000여명이 넘는 대구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구장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양림동 등 광주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추첨을 통해 비엔날레 티켓을 제공하는 등 ‘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버야흐로 K콘텐츠 시대. 오페라 역사가 70년 넘었다고 하지만 서양 오페라 수입구조에서 아직도 벗어 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부터가 한국의 창작 K오페라가 글로벌 진출을 해야 하는 때다. 지난달 국립오페라단은 프랑스 올림픽을 기념해 프랑스, 독일 및 비엔나 3곳의 최고 극장에서 이영조 작곡 '처용'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렸다. 제대로의 오페라극장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어서 다소의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그러나 꾸준하게 한국 창작오페라가 매년 무대에 오르고 있어 전망이 밝다.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이 최정상의 제작진 및 출연진이 심혈을 기울여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로 이번 ‘메밀꽃 필 무렵’은 경상북도와 구미오페라단 주최‧ 추관으로 16일(화) 오후 3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다. 이효석 단편의 백미인 메밀꽃 필 무렵은 대게의 서양 오페라가 주인공을 죽이거나 극적인 힘에 의해 전개되는 것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정서다. 이는 내면성에 주력하면서 한국인들만이 느끼는 끈끈한 정과 탐미의 자연과 서정미, 하나같이 주인공들은 홀로의 삶을 살아가는 외로움을 배경으로 하고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 협회 - 스트리투홈은 지난 7월 7일 유기견 유기묘 및 다른 보호소의 유기동물들을 돕기위한 '제1회 온라인 기업후원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바자회는 하림펫푸드, 네츄럴코어, 펫생각, 메디스톤 등의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스트리투홈 대표 Alicia Song(송인선 , 캐나다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버려지고 구족된 유기견 유기묘들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기동물 증가를 막기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기동물들을 돕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않는 기업들과 연계하여 스트리투홈 보호소 아이들 및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다른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을 돕기위해 매달 온라인 바자회를 실시 할 예정이고 "기업들은 선행을 베풀고, 구매자들은 저렴한 금액에 물품을 구매하며,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들을 도울 수 있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의미있는 바자회이고 앞으로 매달 이루어질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 Al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 강하늘 감독 인터뷰 Q.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 감독 강하늘입니다. 야투포 아카데미는 야구 포지션의 야수, 투수, 포수를 줄임말로 지은 이름입니다. 야구 포지션은 10개지만 가장 간단하게 최대한 간추리고자 생각하여 만들었습니다. Q. 야투포를 운영하시게 된 동기 및 사유는 어떻게 되시나요? A. 대학교 졸업 전부터 고등학교 지도자로 발탁이 되어 초·중·고 야구부 지도자 및 체육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느낀 부분이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쁘고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학업과 학원 일정, 운동까지 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쓰였습니다. 저희 야투포에서만큼은 학업을 조금 내려놓고 자유롭고 즐겁게 땀도 흘리고, 조금 더 나아가 요즘 사회적 분위기는 개인주의화가 조금 강한데 야구를 통해 개인이 아닌 팀이 되어 사회성과 단합심도 기를 수 있게끔 아이들을 지도하고자 이렇게 야투포 베이스볼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Q. 아카데미를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호남지역 최대 수공예품박람회인 ‘제13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연다. 개막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송진희 (재)광주디자인진흥원장, 한선주 광주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장,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과 공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200여개 공예 공방, 수공예 진흥기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 부스도 지난해보다 10개가 늘어난 280개 부스가 운영되며, 전통공예부터 생활상품류, 패션 잡화류, 액세서리류, 초컬릿아트까지 다양한 생활공예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시아 이주민 여성들이 참여하는 아시아특별관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참여하는 한지 특별관이 신설됐으며, 공방별로 진행하던 체험행사를 체계화해 1시간 단위로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기정 시장은 4개 상품에 대해 광주시 우수공예 브랜드 ‘오핸즈’ 인증패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올해 오핸즈 선정 상품은 ▲더자기플러스의 ‘차곡차곡-뚜껑 컵’ ▲이야기(器)의 ‘무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축구를 소재로 해방공간 남북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그린 연극 ‘패쓰’가 20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연극 ‘패쓰’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공모 선정작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1946년까지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다. 경평대항축구전을 소재로 역사 뒤편의 숨겨진 청춘들의 이야기,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남북의 춤과 노래, 민요 등을 현대적으로 재창작, 만해 한용운의 서정적인 시에 감성적 가락을 더한 음악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감각적이면서 경쾌한 분위기 속 총 90분 공연 동안 쉴 새 없이 움직이고 노래하는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11일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들 및 사옥 입주업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을 보탰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열린청사에서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식행사·토크콘서트 등 북한이탈주민과 시민들의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착해 광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강현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 부의장, 광주광역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소속 황성호 광주하나센터장, 이은희 광주하나문화교류센터장, 부덕임 (사)솔잎쉼터 이사장 등 북한이탈주민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함북냉면, 속도전떡, 언감자떡, 인조고기밥 등 북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함께한 시민들과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들이 지역에 정착해 직접 제조한 국수, 수제청, 커피 등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이날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2025년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신학기 책가방 지원을 위해 광주하나센터에 기부했다.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공연과 장기자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