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제3회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기획초대전으로 백상옥 작가의 ‘담아내어 보이다展’을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삶과 이야기를 다양한 오브제에 담아내는 백상옥 작가의 개인전으로, 시리즈별 연작을 포함한 작품 45여점을 전시한다. 백상옥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각(조소)를, 동 대학원에서 미술학을 공부하며, 신발이라는 특정 오브제를 통해 우리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내어,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작품들을 주로 제작해왔다. 작가는 ‘담아내어 보이다’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의 작업물들과 진행 중인 작업 과정을 선보여 다양한 오브제에 담긴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이러한 조형적 언어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백상옥 작가의 전시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지난 20일 노인 인지 향상 프로그램의 선두주자 로지코라이프의 더아름지기(주)(대표 홍승연)와 LMS 솔루션 전문기업 (주)휴먼웨어즈(대표 여형구)가 시니어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이끌어 내는 AI플랫폼으로 백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4년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예 따르면 고령인구의 비중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9.2% 수준이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00만명에 육박한다.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사회 진입예정에 따른 문제인식을 통해 더아름지기는(주)는 치매예방을 위해 매일 하는 두뇌운동 학습프로그램인 로지코라이프(LOGICO LIFE)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영유아 교재와 교구를 그대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 시니어 대상 두뇌인지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성 부재를 개선하여 시니어들의 가장 큰 두려움 중에 하나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금번 파트너십의 중심에는 정교한 학습관리시스템인 휴먼웨어즈의 LMS가 있다. LMS란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초개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12월 15일까지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북문 밖 단풍나무’를 연다. 이번 전시는 ‘민주’, ‘시민’, ‘투쟁’ 등으로 상징되는 금남로의 연원을 찾아가기 위한 첫 번째 시간으로, 광주역사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금남로4가에서 350년 넘게 살았던 단풍나무의 조선시대 광주읍성 북문 밖 풍경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졌다. 전시회의 시간적 배경은 17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이며, 공간적 배경은 조선시대 광주읍성과 북문 밖 일대로 지금의 금남로 1가~5가이다. 이번 전시는 17세기 초 지금의 금남로4가 일대에 뿌리내렸다가 1960년대 후반 금남로 확장공사로 베어진 단풍나무가 주인공이다. 단풍나무 뿌리목은 현재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근대역사실에 전시 중인 유물로, 실제 금남로4가에서 350년을 살았다. 전시회는 단풍나무라는 사실적 매체를 바탕으로, 단풍나무가 경험한 사건 등은 허구적 요소를 더했다. 먼저 단풍나무의 태생을 유림숲으로 설정하고, 조선시대 실재했던 유림숲이라는 공간은 4면의 실감영상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가 세계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이 광주의 색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축제 통합브랜드인 ‘G-페스타’를 비롯해 체류형 예술여행상품, 미식관광 ‘양림스푼위크’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7일부터 12월1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동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맞춰 가을시즌 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의 첫선을 보인다. ‘G-페스타 광주’는 17개의 다양한 축제·행사를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9~10월 중 열려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G-페스타 광주’는 시즌1은 ‘예술’, 시즌2는 ‘맛’을 콘셉트로 ▲광주에이스페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광주김치축제 ▲광주 서창억새축제 등으로 구성, 9~10월 광주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G-페스타 광주’는 시즌1과 시즌2로 나눠 진행한다. 시즌1은 예술을 콘셉트로 한 ‘조이풀(Joyful) 광주’, 시즌2는 맛을 주제로 한 ‘테이스티(Tasty) 광주’이다. 시즌1 ‘조이풀(Joyf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지난 23일 서울 상제리제 센터에서 ‘성수당’ 출범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성수당’은 (주)리키스패밀리(회장 서정호)에서 런칭한 Korea Health Foods회사로 건강식품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아요 대한민국 나유란 회장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업계 관계자와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수당의 출범을 축하했다. (주)리키스패밀리 서정호 회장의 개회선언과 내빈 소개로 진행이 됐으며, 국회의원 윤상현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박균택,김문수,장동혁 국회의원의 ‘성수당’의 출범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성수당’의 건강식품 산업의 브랜드로 자림매김 하기 위한 출범식에 서정호 회장은 화장품 유통과 쇼핑몰의 글로벌 유통 성공역사를 이번 ‘성수당’에서도 이어가고, 국내유통과 해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주)리키스패밀리 소속 교육이사 임낙진 성악가의 축하공연,오 솔레미오 지금 이순간 나유란의 영원한 내남자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공로가 있는 표창장 수여식으로 7명, 골드바 수여 31명,골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광주’전환을 위해, 다양한 시민 소통 이벤트를 펼친다. 공사는 26일부터 약 한 달간, 전 역사에서 순차적으로 퀴즈 이벤트, 대중교통 에티켓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실천에 대한 감사와 더 큰 만족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먼저, 26일 상무역에서는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내가 생각하는 도시철도 이용 에티켓’설문 이벤트가 펼쳐지고 참여자에게는 생활용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공사는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7일 오후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유 퀴즈 온 더 METRO!’퀴즈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지하철 이용요금 맞추기를 포함해 도시철도 이용과 관련된 퀴즈 풀이가 진행되며,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는 교통카드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9월 4일에는 학동증심사입구역에서‘재능나눔 무료 네일아트 서비스’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공사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동일미래과학고 토탈뷰티과 학생들의 재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광주솔로몬로파크 광장 일대에서 ‘달빛극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달빛극장은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과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천연세제 만들기 ▲머그컵 채색 ▲에코 북바인딩 ▲비즈팔찌 만들기 ▲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된 ‘5개 체험 부스’와 흥겨운 ‘공연’, ‘아트 퍼포먼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후 7시 30분부터는 지난 2019년 개봉되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순발력 봉 잡기, 추억의 오락실이 갖춰진 ‘아케이드존’과 귀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동화 나라 포토존’이 제공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달빛극장은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색다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광주솔로몬로파크와 함께 기획한 문화행사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가 ‘국회, 광주의 날’을 열어 정책협약을 맺고, ‘팀광주’ 의원 위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회‧정당과 새로운 협업모델 마련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3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을 개최한다. ‘국회, 광주의 날’은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주년을 앞두고 국회-정당-광주시 간 새로운 협업모델과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광주시는 정당과 정책협약, ‘팀광주’ 의원 위촉,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의장 캐스퍼EV 탑승식, 광주정책 전시관 및 비엔날레‧김치축제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우선 각 정당과 기후대응, 산업, 돌봄·복지, 주거·도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담은 정책협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또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연다. 인공지능(AI), 자동차, 돌봄, 군공항 등 광주시 및 국가적 현안을 중심으로 ▲광주 인공지능(AI)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 전략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누구나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생학습 종합 체험의 장 ‘북평-월데이클래스’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북평-월데이클래스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지역민 관심을 유도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평생학습 종합 체험의 장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북구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영화로운 고전 생활, 짐볼 활용 댄스 난타 교실, 나의 삶의 대본 쓰기, 밀키트 만들기, 나만의 드립백 커피 만들기, 보컬 연습, 그림책으로 떠나는 부모 자녀 소통·공감 여행, 쇼핑몰 만들고 상품 올리기 등 주민 삶에 유익한 ‘46개 평생학습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학습장소는 요가원·카페·공방 등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강좌별 주제에 맞는 장소에서 각각 계획된 시간에 진행된다. 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북평-월데이클래스 강좌 수강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오는 23일까지 원하는 강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은평뉴타운에 프라임 오피스 ‘플라이크 은평’을 공급한다. '플라이크 은평'은 단순한 오피스 공간을 넘어, 업무와 휴식, 문화와 커뮤니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오피스이다. 연면적 7만5000여㎡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상업시설 119실, 숙박시설 288실, 오피스 637실로 구성됐으며 현재 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오피스는 섹션 오피스 190실과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로 나뉜다. 이곳은 혁신적인 공간 설계와 뛰어난 입지 조건,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3초거리에 있고, 향후 한 정거장 이동시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A노선(24년말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GTX A노선은 파주 운정역을 출발해 서울 삼성역을 거처 동탄역까지 연결된다.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하반기, 전체 노선은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있어 여의도와 상암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쉽다. 여기에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가 양 도시의 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부산현대미술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년 부산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이 함께했다. ‘2024 부산비엔날레’는 부산현대미술관 이외에도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에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 참석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미술축제 공동선언’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비엔날레 개막식에 상호 방문, 공동홍보를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부산비엔날레 개막을 축하하는 한편 오는 9월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에도 나섰다. 강 시장은 “서울, 부산, 광주, 문체부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고, 부산비엔날레 개막은 우리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 자리이다”며 “부산비엔날레와 광주비엔날레가 빛날 수 있도록 모두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삶의 방향이 흐려질 때, 우리 모두는 한 번쯤 불안감에 휩싸이곤 한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다가오는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관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바로, 운세 상담 어플리케이션인 ‘신통운세’다. 특히, 연애 상담 서비스를 통해 큰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운세 상담을 통해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고객들은 단순한 조언 이상의 깊은 심리적 안정과 관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한다. 김지은(32세) 씨는 "상담을 받기 전에는 연애에 대한 불안감과 혼란스러움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상담 후 제 감정의 원인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명확히 알게 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이후로는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고, 자연스럽게 관계가 깊어졌어요.“ 비슷한 경험을 한 박성호(28세)씨 역시 상담 이후의 변화를 크게 느꼈다. "연애 초반의 설렘은 어느새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의심과 불신이 쌓여가고 있었어요. 상담을 통해 우리가 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