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은 오는 31일 도서관 일대에서 ‘가을의 페이지를 넘기는 책 이야기’를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연다. 유아, 초등, 성인까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오르골 만들기 ▲압화등 만들기 ▲뻥튀기 소풍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또 동화인형극, 마술쇼, 클래식앙상블 공연과 서양미술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미술 특화’ 주제에 맞춘 서양미술사 특강은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의 저자 박송화 작가를 초빙, ‘파리에서 만난 인상주의 미술’을 주제로 파리 오르세미술관을 중심으로 19세기 시민사회의 성장과 인상주의 미술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살펴보고 서양미술사 속 주요 사조와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 참여는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산수)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산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낭만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10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별히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3곳 광역자치단체를 초청하여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탄소중립정책 추진 현황과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미래 녹색교통 전략, 경기도에서는 경기 RE100 추진 현황과 과제를, 마지막으로 충청남도에서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추진 현황 등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로 △박숙희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 과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민간 협력 ESG, 탄소 감축 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서 △남승홍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장은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에너지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배움에 관한 열정을 총망라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남구는 15일 “올 한해 관내 마을행복학습센터와 동아리, 학교 등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에서 습득한 배움의 결과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평생학습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 제10회 남구 평생학습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함께 배우는 남구, 함께 성장하는 남구’로,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공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관내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각종 동아리 및 단체, 주민 등 1,0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평생학습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먼저 마을행복학습센터와 KSA 2개 동아리는 식전 행사 무대로 준비한 우쿨렐레 및 백파이프,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개막식 무대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 및 글짓기 대회 시상식과 주민들과 수상 작품을 공유하는 낭독회가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공연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024년 케이팝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오는 19일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 마당 호랑 잔치 라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케이팝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케이팝 미래 스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열리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올해 케이팝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 일환으로 각화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팝 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퍼포먼스를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 버블쇼 등이 오후 3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등불 만들기, 사격,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되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지역주민 앞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멋지게 표현하길 바란다”며 “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농촌에서도 문화 향유의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광산구 임곡동은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농촌동 주민들을 위해 임곡복지문화관에서 미송 박주영 작가의 ‘꿈을 심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을 심다’ 전시는 작가 본인이 작품을 통해 느낀 치유감을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해주고 싶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25일까지 임곡복지문화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미송 박주영 작가는 임곡동에 거주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박 작가는 제13회 국토해양환경미술대전(주관 국토해양환경보존협회)에서 멋 글씨(캘리그라피) 부문 특별상을 포함해 많은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특히 올해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푸드테크, 광주광역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올해 광주식품대전에서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광주식품대전은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제공하는 식품 산업전시회이다.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 나주푸드업사이클링센터, 리하베스트, 오성시스템, 오엠오 등 대학과 지역 기업이 참여한 푸드테크 특별관(8곳)에서는 지역푸드테크 산업을 소개한다. 또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향토음식특별관, 보해양조 & 완도금일수협 홍보관, 제주특별관 등 각 지역 대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씨앗이 우주다’라는 주제로 ‘제3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광주 도시농부 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귀농운동부에서 주관한다. 행사에는 ▲도시농부 카페&셰프 ▲도시농부 장터 ▲도시농부 책방 ▲천연 수세미 만들기 ▲토종씨앗 전시&나눔 ▲농인문학 시민특강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식물병원’ 부스를 운영해 집에서 식물을 기르며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식물 생육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할 예정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도시농업이 기후변화 대응, 도시민의 공동체 문화확산, 여가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이 제31회 광주김치축제와 연계돼 개최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농부들과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세계적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 교수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진한 감성을 더해 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및 유럽풍 감성을 한국건축 주방문화에 담아가고 있는 ㈜미존테크가 주최하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음반의 주인공이자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성악가로 알려진 김동규 교수가 총감독을 맡았다. 특히, 완벽한 콘서트를 위해 건반악기, 관악, 타악기 등 국내 유일의 앙상블 팀으로 다양한 실내악의 묘미를 들려주고 있는 DK앙상블이 김동규 교수 음악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색채를 더해주고, 4인조 여성 성악팀 디케미올라와 5인조 남성 성악팀 콰트로루오테가 함께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성악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동규 교수가 이번 콘서트에서 들려줄 곡은 'O Fortuna!‘오 행운아!’'(Ber.김동규/콰트로루오테/디케미올라), 'Africa‘희망의 찬가’'(Ber.김동규), '기억'(Sop.한아름), '오페라의 환상'(Ber.김동규/Sop.한아름), '사랑하는이여'(Sop.박현진/M.S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스타 셰프 최현석, 중식의 대가 여경래, 미슐랭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 등 ‘흑백요리사’들이 김치명인들의 김치를 재해석한 ‘김치 푸드쇼’를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제31회 광주김치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를 개최한다.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는 광주김치축제 주무대인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18~19일 이틀 간 열린다. 방송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진인 유명셰프 최현석, 여경래, 파브리치오 페라리, 사찰음식 대가인 정관스님이 참여한다. 이들은 광주김치축제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치명인들의 김치를 재해석해 새로운 요리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한식, 중식, 양식 등 세계 어떤 요리와도 어울릴 수 있는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를 세계인의 소울푸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흑백요리사’에서 묵은지가 요리의 주재료로 지정돼 셰프들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듯 ‘김치는 세계인의 요리에 주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푸드쇼 첫날인 18일 오후 5시에는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최현석·여경래 셰프가 김효숙 명인 ‘돌산 갓김치’와 장경애 명인 ‘대하 배추김치’를 활용해 요리를 한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9회 유아숲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페스티벌은 유아숲체험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모험밧줄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흙 속에 살아요 등 5개 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참여 소감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10월 19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5세~7세 유아동반 가족이다. 또한, 당일 방문객 중 유아 동반 가족들의 수시 참여도 가능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아숲 페스티벌 관련해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광산구 명품길추진단 푸른길조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일원에서 지역 예술인, 관광객,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센터 북구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은 예술작품을 매개로 지역 예술인과 관광객・주민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문화 예술을 진흥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한 예술여행 콘텐츠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Hope & Art : 꿈과 희망이 아트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청년・청소년 작가들의 애정이 담긴 작품을 비롯해 예술가, 공예미술가, 관광기획과들의 다양한 창작품이 전시・판매된다. 또한 ▲버스킹 ▲비보이 ▲태권도 ▲재즈 ▲난타 공연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 예술관광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는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교류를 촉진하고 북구의 대표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