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으로 광산구의 변화와 성장을 담아낸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세부 주제는 과거보다 새로워진 광산의 변화를 담았거나 지속가능 성장도시 광산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19일까지며 광산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10㎆ 이하 긴 쪽의 크기가 3,00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파일 형식은 jpg, jpeg, png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출품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입선 등 13점의 작품을 선정해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결과는 11월 14일 발표하며, 광산구 누리집 게시 및 수상자에게 개별로 통보한다. &nbs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이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 하반기 공연을 9월 6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는 5개구 지정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공연은 매월 첫째·셋째 주에는 동구·남구·광산구에서 개최되고, 둘째·넷째 주는 북구·서구에서 각각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9월 공연은 12회 진행되며, 주제는 “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시인 이해인-9월의 기도)”로 가을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예술·아카펠라·통기타·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와 국악관현악단·극단 등 시립예술단의 공연도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60분 내외로 진행된다. 9월 6일은 3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굼플레이 ‘일몰 힐링 콘서트’는 목포 출신 단체로 클래식 금관 5중주로 Autumn Leaves, L-O-V-E 등의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동구 ACC 상상마당. 오후 5시, 6시 등 2회 진행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국악콘서트’는 국악가요와 전통 국악기의 합주곡들을 선보인다. 남구 푸른길 공원. 오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년 광주 문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신규 위원을 8월 말 위촉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자문위원회 신규 위촉 위원은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경계를 허무는 인적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문화행정가, 인공지능(AI) 전문가, 광주 문화 현장에서 활약 중인 청년기획자 등 다양한 세대와 분야가 함께했다. 특히 여성 위원, 타 지역 전문가, 젊은 세대를 대폭 포함해 문화정책에 신선하고 역동적인 시각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재단 사업 및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재단의 주요 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정책, 문화예술지원 등 총 5개 분과로 나누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희용 대표이사는 “자문위원회는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광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혹서기 동안 중단했던 인문투어 ‘소년의 길’을 9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인문투어 ‘소년의 길’은 소설 ‘소년이 온다’ 속 ‘동호’가 지나온 주요장소를 함께 걸으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9~11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4시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된다. 전일빌딩245에서 시작해 5·18민주광장의 시계탑, 상무관, 분수대, 옛 전남도청, 옛 광주적십자병원, 금남로 일대를 거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종료되는 코스이며, 전체 소요시간은 약 1시간30분이다. 도슨트가 동행하며 소설 속 내용과 함께 각 장소가 가진 역사적 의미를 참가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문학적 감동과 함께 광주의 역사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전일마당.com), 전화(062-233-0245), 현장 접수(투어 시작 30분 전부터 전일빌딩 1층 북카페) 등으로 가능하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문투어 참여 뒤 후기를 현장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인문투어 #소년의 길 #전일빌딩 등)를 작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3일 오전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가 베이징 천안문(天安門)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에서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오늘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함으로써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를 마음에 새기며 선열들을 추모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신화통신서울)]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이 속속 도착함에 따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등 6개 숙소에서 환영행사를 열고 세계 각국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다. 광주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선수단 환영행사를 진행, 현수막과 대회기를 흔들며 선수단을 환영하며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광주대·호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젊은 열정과 밝은 미소로 선수단을 맞이하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각 숙소별 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시민 서포터즈가 현수막과 대회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해 화합과 교류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선수단은 광주의 진심 어린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했다. 3000여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총 15일간 37차례 경기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치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9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기념한 특별전 ‘활-겨누다, 수렵에서 스포츠로’를 기획전시 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 생존 도구로서의 활부터 고려·조선시대 수양과 예(禮)의 상징, 나아가 세계 양궁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성취까지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광주는 한국 양궁의 요람으로, 서향순·기보배·안산 선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아왔다. 전시는 이러한 성취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유물과 메달, 유니폼을 비롯해 광주 관덕정 등 활쏘기 전통공간의 의미도 소개한다. ▲광주 신창동 출토 활과 울주 반구대 암각화 ▲고려·조선시대 활·화살·궁시(弓矢) 관련 유물 ▲광주 관덕정의 역사와 역할 ▲한국 양궁의 올림픽 성과 등 시대별 전시품을 통해 활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활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17일부터 10월29일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대학’을 운영, 활의 역사와 국궁 체험 프로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25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달빛동맹관’을 운영한다. ‘달빛동맹관’은 2013년부터 이어온 광주-대구 간 식품산업 교류 협력의 상징으로,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 기반을 다지는 전시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대표 식품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전통식품부터 최신 트렌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무등산 수박 등 지역 농산물 ▲전통주 ▲김치 ▲장류 ▲찹쌀김부각 ▲제과·제빵류 ▲차류 ▲남도 전통음식 등이다. 참가업체들은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광주 농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을 EAT(잇)다’를 주제로 225개 기업이 참여해 426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식품 관련 제품 전시,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와 대구가 함께하는 달빛동맹관은 영호남이 손잡고 식품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 노희용)이 주최하는 ‘2025 시민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가 오는 9월 9일 저녁 7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연다. 올해 아카데미는 ‘그림자의 위로–빛이 아닌 것들과 함께하는 예술의 감각’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5회 진행된다. 철학·문학·음악·영화·건축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이 마련되며, 광주문화재단과 (사)인문도시연구원 시민자유대학이 협력해 추진한다. 2회차 강연자는 이지상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싱어송라이터이자 시노래 작가로 활동하며 삶의 희망을 전하는 음악과 글을 꾸준히 이어왔다. ‘나팔꽃’ 시 노래 운동 동인이며, 조선학교 몽당연필 공동대표, 은평시민신문 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다수의 음반과 저서를 출간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우리는 사람이 사는 마을로 간다 – 한강의 시노래를 중심으로’다. 실제로 한강 작가와 ‘12월의 이야기’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한 이 교수는 한강 시노래 속에 담긴 생명, 자유, 사랑의 의미를 탐색하며, 이를 통해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보편적 가치와 삶의 좌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