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주시민교육의 하나로 7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에서 ‘민주역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역사학자인 신주백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치유예술가 주홍 작가가 ‘광주의 민주역사’를 조명한다. 신주백 교수는 ‘독립·호국 맥락과 광주의 근현대 경험-도시 역사디자인의 디딤돌 찾기’를 주제로, 주홍 작가는 ‘치유예술과 샌드아트’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민주시민교육’ 유튜브 생중계되며, 누구나 장소에 상관없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자랑스러운 광주민주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양질의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을 초청해 올해 마지막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도 명장면’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좌에서는 전라도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오래된 마을의 풍경을 통해 지역이 가진 근원적인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논과 밭, 바다와 갯벌에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자존감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은 전남일보 기자, 광주드림 편집국장, 아시아문화원 이사,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 전라도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쉼 없이 활동해 온 황풍년 강사와 함께 전라도의 명장면을 되새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던 동구인문대학이 내년에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 비아동 주민들이 비아5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9일 시장 제2주차장에서 ‘영펀(Young & Fun) 비아야(夜)시장’을 개최한다. 비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무상)가 주관하는 비야야시장은 광산구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마련한 행사다. 비아동 주민들이 마을 전통 상권인 비아5일시장을 살리고,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기획하고 추진했다. 8~9일 양일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에선 △사연과 함께하는 음악다방 △세대별 인기가요 감상실 △‘이 노래 맞춰봐~' 음악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초대 가수 공연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비아5일시장만의 맛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먹거리 판매는 시장 활성화 취지를 고려해 시장 내 상인만 참여하게 했다. ‘바가지 없는 건전한 행사’를 위해 음식 판매 가격은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정무상 비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기획한 비아야시장이 침체한 비아5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1월 7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 연극놀이마당 공연발표회 ‘개똥벌레-벌레가 빛이 되는 시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하나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한 연극놀이마당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연극놀이마당은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이야기, 장애인 인권 등을 주제로 연극 작품을 만들며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제시작이야 렛츠고(Let’s Go)!’ 팀이 ‘개똥벌레-벌레가 빛이 되는 시간’이란 제목으로 준비한 연극을 선보인다. 스스로 빛을 내는 개똥벌레처럼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당당한 삶의 주체로 거듭나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 후에는 연극을 펼친 장애인과 관객이 소감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연극 무대 전에는 남구장애인복지관 ‘남구그린앙상블’의 축하공연, 그림책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민 518명이 한강 작가의 작품 중 인상 깊은 구절을 필사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무등·사직·산수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대표 작품 필사하기’ 행사를 11월 한 달 동안 연다. 이번 행사는 대표작품 ‘소년이 온다’의 모티브가 된 5·18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시민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민 518명을 선착순 모집해 인상 깊었던 구절을 필사할 수 있는 무등·사직·산수도서관에 ‘필사 존’을 각각 운영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작성한 필사를 한데 모아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무등·사직·산수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도서를 추가 확보해 제공하고, 11월부터 도서대출 권수를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등 독서문화 향상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이와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대표작품 톺아보기 순회강연을 마련한다. 15일 산수도서관에서는 이강선 교수가 ‘채식주의자’, 16일 무등도서관에서는 허희 문학평론가의 ‘소년이 온다’, 21일 사직도서관에서는 김형중 교수의 ‘작별하지 않는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3일 작가 지망생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한 ‘무등문학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무등문학학교는 작가 지망생에게 글쓰기 기본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작가가 갖춰야 할 문학적 소양을 키워 지역 문학 발전을 도모하고자 운영된 북구의 금년도 신규 시책으로 이번 성과공유회는 유명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수강생들의 작품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성과공유회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하 공연’, ‘작품전시회’, ‘기념식’,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작품전시회는 ‘무등문학학교 수강생 작품전시’와 함께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한강 작가 작품 서평 쓰기 부스’도 병행될 계획이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수강생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인 ‘정지아 작가’가 ‘삶은 어떻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은 21세기 창의융합 시대를 주도해 나갈 유능한 한국 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자를 양성해 나가고자 2025년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하고, 전형은 서류 접수 후 100% 면접만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현직교사 및 예비교사, 일반인, 국악 전공자, 예술강사 등 모두 지원가능하며, 특히 교육학 석사학위와 국가공인자격증인 문화예술교육사(2급)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전공에서는 국악과 관련한 인접 학문을 비롯한 교육학 전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으며, 학교 현장 맞춤형 국악교수법과 국악교육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악전공자에게는 국악교육을 보다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게 하고, 교사에게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수법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대학원 신입생은 야간제와 계절제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홈페이지(http://gs.bnue.ac.kr)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국악타임즈)]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기관사 체험행사를 열고 전동차 운전과 차량기지 내 안전설비 견학 등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지 내 운전취급실 및 검사고 견학, 지하철 안전 교육, 전동차 운전, 기관사들과의 질의응답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체험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진로 계획에 도움을 주고, 지하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여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정부의 대출 규제에다 치솟은 아파트값에 대한 피로감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대체제로 꼽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차츰 커지는 분위기이다. 이렇게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는 건 정부가 지난 8월 비아파트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오피스텔 투자 환경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30개월 연속 상승세이다. 26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6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3042실로 전월대비 7.4%, 전년동기대비 19.1% 상승했다.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상업·업무용시설 △토지 △공장·창고 등이 일제히 하락한 것과는 상반된다. 오피스텔 월세가격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7월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직전월대비 0.1% 올라 100.58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월 첫 통계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기간 오피스텔 수익률도 5.36%로 올랐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일 염주체육관 펜싱훈련장에서 서구청 펜싱팀과 함께하는 펜싱교실을 개최했다. 2022년부터 운영된 펜싱교실은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펜싱이라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광주 서구청 펜싱팀인 국가대표 강영미, 김재원 선수 등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펜싱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꿈나무(어린이)반 ▲펜린이(성인)반 ▲가족반으로 참여 대상을 나눠 그에 적합한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꿈나무(어린이)반은 4, 6월에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펜싱에 대한 기본기를 익히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펜린이(성인)반은 6, 7월에 운영, 성인들의 펜싱 도전을 도와 취미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하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가족반은 7, 11월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펜싱을 즐기며 몸으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파리올림픽이 개최됐던 7월에 펜싱수업을 받은 성인반과 가족반은 서구청 소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전원주택지로 손꼽는 양평에서 한옥타운으로 단지를 개발하고 분양을 시작한 주식회사 '지금'이란 회사가 있다. '주식회사 지금'은 양평의 12개면중 4개면에 현재 6단지를 개발중이다. 양평 최고의 자리라하는 강상면 교평리(강상리버뷰)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는 토지, 서울 강남과 접근성과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경의중앙선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과 광대역교통망을 조성해 서울에서 벗어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할 절호의 찬스이다.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일대 남한강을 바라다보는 전망(강상리버뷰)을 가진곳으로 3곳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모델하우스 견본주택을 건축중이다. 특히 단지 전체가 강을 바라보는 탁트인 강 조망권을 확보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필지별 단차를 두어 남한강뷰를 조성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실수요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차량5분거리에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농협하나로마트, 강상초등학교, 강상다목적청사 등 위치한다. 또한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어린 자녀를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차량이용시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제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1일 경암근린공원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복지활동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실무 협의체 위원, 21개 동 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산구 지사협은 거동 불편 시민의 안부를 살피는 ‘안녕하세요?' 사업, 복지와 건강 관련 돌봄 자조 모임을 지원하는 마을복지건강계획 사업,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 상호 돌봄망으로 사회적 고립을 막는 ‘1313 이웃살핌 사업’ 등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 활동가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문화행사, 모범 위원 표창,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사협 위원‧활동가분들이 있기에 광산구가 대한민국 복지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동네, 마을에서 이웃을 살피는 노력과 복지와 자치를 결합한 혁신적인 실천이 지속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