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올 4월 총선 이후 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 상승, 집값의 격차 심화, 부동산 신뢰 하락 등 악재가 겹치고 최근에는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감까지 커지면서 반대로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이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민간임대 아파트는 10년 간 임대한 후에는 사업승인 이후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동시에 시세차익까지 볼 수 있는 셈이다. 청약 절차가 필요 없고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유롭게 양도 및 양수가 가능하고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투자자와 실거주자에게 모두 유리하다.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 신탁을 맡아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용인시에 지구단위계획 접수를 완료했으며 2024년 3월 기준 사업부지 80% 이상의 토지확보와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9일 동천동 유적근린공원에서 ‘2024년 청소년 함(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천동에서‘책가방 없는 날’로 정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K-POP 댄스·밴드 공연 ▲라이징스타 콘테스트 ▲공원노래방 ▲DJ파티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를 뽐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라이징스타 콘테스트’에는 총 29개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 동아리 등 10팀이 보컬,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BI(Brand Identity)활동 사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과 동천동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가 함께 운영한 먹거리 부스 등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작년 동천동 대자중학교 학교총회에서 제안된 ‘청소년을 위한 축제 개최’라는 마을의제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 함성 페스티벌’은 광주 서구의 성장하는 생활권(동천·유덕·농성2·화정2·금호2동)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합창단과 북구시니어합창단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하모니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북구합창단․시니어합창단 특별 기획공연’이 열린다. 이번 특별 기획공연은 ‘하나 된 북구, 하나 된 하모니’를 주제로 합창단 화합을 도모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오준혁 예술감독의 지휘에 따라 진행될 이번 공연은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의 ‘안녕하십니까’ 오프닝 합동 무대를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아름다운 하모니 향연이 펼쳐지며 특별한 초청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1부 무대는 김근형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Home on the range’, ‘인생은 70부터야’ 등 4곡의 북구시니어합창단 공연으로 채워지고 이어서 2부 무대에서는 북구합창단이 조송은 반주자의 연주와 함께 ‘가을 편지’, ‘I will give my love to you tonight’ 등 4곡의 합창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마지막 3부 무대는 김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11월 8일 16시 중소기업 DMC타워 3층에서 이사장 공석을 의결하고 회장 선임을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천기화 (주)한동알앤씨 회장(KOSTA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4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2018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민간경제단체 1호 사단법인으로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및 제품(상품)의 발굴과 수출촉진, 청년창업촉진, 청년글로벌 마케터양성, 글로벌 온라인 마켓 프랫폼 구축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창립이후 3대까지 업계대표 정난권,전 중기부 차장 출신의 송재희 2명이 공동회장 체제로 운영해 오다 7월 중순 공동회장 2명의 사퇴를 계기로 천기화 수석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활동해 온바 있다. 임시총회에는 천기화 회장과 전재희 사무총장 외에 KOTRA 상임이사 및 부산경제진흥원장을 역임한 박기식 상임부회장, 과기정통부 국장출신의 선향 상무 등이 신임 집행부 대표로 참석했으며 업체대표로는 세계주철(국내1위) 최익구 회장, 뉴보텍(코스닥상장회사) 황문기 회장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동물이 공룡이다. 경기도 화성의 케리콥스 화성엔시스 공룡을 어떻게 알리고, 세계에서도 유일한 공룡 화석이 있는 곳으로 브랜드화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 작품이다. 그런만큼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보는 음악극 형태의 작품이다. 규모가 크지 않으면서도 즐거움과 감동, 여기에 교육 및 환경 메시지를 녹여 넣어 스토리텔링이 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아주 먼 태고적의 빙하기 이야기이지만 현재와 소통하는 구조를 위해 공룡을 의인화했다. 그러니까, 전통적인 가족 구성원의 형태를 따른 것이다. 제1부는 ‘공룡의 나라’. 공룡의 환경과 당시에 존재했던 공룡들의 이름을 랩으로 외우게 함으로써 객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공룡이 사라지게 된 원인과 배경을 살핌으로써 오늘날 지구촌의 기후 온난화 문제와 연계시킨다. 이를 위해 과학, 우주 설계의 미래를 제시한다. UFO의 등장, ET 등 기존에 나왔던 우주의 친근한 캐릭터들을 다시 끌어 내어 안는다. 눈으로, 귀로, 작곡가의 음악이 최대한 상상력을 끌어 낼 것이다. 어떤 경우에든 지루하지 않고 흐름에 집중할 수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서구는 9일 풍암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광주 출신의 탁구 레전드 김택수 감독이 참석해 동호인들과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9일 광주광역시청에서 빛고을 농업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올해는 농업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가래떡 나눔, 공연, 체육한마당, 농특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빛고을 농업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농업의 근간인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이유는 11을 의미하는 한자 十(열 십)과 一(한 일)을 합치면 土(흙 토)가 되고, 땅은 농업을 상징한다는 데 착안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안도걸·박균택·민형배 국회의원, 홍기월·임미란·최지현·박필순·이귀순 광주시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단, 지역농협조합장과 농업인,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광주 농업 발전에 헌신한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2024년 10월 31일(목) 14: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서울연구원과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연구원 오균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오늘날 기업들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ESG는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이 중요하다고 축사를 진행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남구합창단이 천상의 화음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정기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의 문화사절단인 남구합창단이 음악과 예술로 22만 남구 주민을 비롯해 광주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합창단 스물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가을에는 노래하게 하소서’로, 환상의 하모니와 선율로 깊어져 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정기연주회는 약 2시간에 걸쳐 3부로 나눠 진행된다. 남구합창단은 1부 무대에서 청중들과 정다움으로 소통하기 위해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강 건너 봄이 오듯, 마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4곡을 선보인다. 이 무대가 끝난 뒤에는 나빌레라 무용단에서 초청 공연에 나선다.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축연무를 선사하는데, 웅장하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부 무대는 거룩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채워진다. 하이든의 Gloria와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아카펠라로 구성한 흑인 영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립수목원이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 특집 프로그램 ‘똑똑한 로제트’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잎을 땅에 바짝 붙여 지혜롭게 겨울을 나는 로제트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모습을 관찰하는 방식이다. 참가 신청은 유치원·어린이집 등 단체에서 가능하며,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12월3일부터 3주간 총 12회 운영되며, 1회당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정원사업소 지질공원과(062-613-78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만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지혜롭게 겨울을 보내는 로제트 식물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생태명소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휴식처는 물론 새로운 생태교육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의 강좌를 마지막으로 올해 동구 인문대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 인문대학은 지난 2019년 시작해 6년간 ‘함께 살피는 우리의 인문학’을 주제로 시대를 알고 나를 이해하며 성찰하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국제, 만화, 예술, 과학, 평화·인권,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마련해 인간의 가치와 문화 등에 좀 더 깊숙히 다가가는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김경수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의 ‘AI 대전환 시대의 창의적 문제해결 방안’을 시작으로 나경택 사진작가의 ‘우리나라 군인은 언제와요?’, 신형철 서울대 교수의 ‘K 서사의 마스터키를 찾아서’, 전후석 영화감독의 ‘디아스포라가 되다’,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푸치니 오페라의 세계’, 황중환 카투니스트의 ‘만화와 웹툰, 청년 광주의 꿈’ 등의 강좌를 선보였다. 올해 마지막 강좌를 맡은 황풍년 발행인은 ‘전라도 명장면’을 주제로 청중들과 만나 호응을 얻었다. 전라도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오래된 마을의 풍경을 통해 지역이 가진 근원적인 가치를 살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0일 오후 1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다 같이 놀자, 다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 한마당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유도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북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다름이 아닌 다양함으로!’라는 주제 아래 다문화가정․외국인․지역 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소통․화합의 장’ 등이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개국 기수단 퍼레이드’,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소통․화합의 장에서는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캄보디아 전통춤’과 ‘현대무용’이 축하 무대에서 공연된 후 참여 가족 모두가 어우러져 즐기는 ‘미니운동회’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세계 전통음식 및 전통 놀이 체험 부스’, ‘북구가족센터 성과 전시회’, ‘아나바다 장터’ 등 참여자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