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상임대표 김종철, KOFA)는 2024년 주한외국기업백서를 발표하면서 지난 6월 실시한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4년도 조사는 주한외국계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100개 기업이 응답했다. 조사에 참가한 기업은 인원수 100이상 기업이 42%, 매출 2000억 이상 24%, 본사의 위치는 서울 49%, 경기 26%순, 업종은 일반제조업 19%, 도소매 15%, 자동차부품제조업 10%, IT 및 소프트웨어 산업 8%, 반도체 각7%, 전기.전자 제조업 7%, 특수화학 및 화공업 7%, 제약 및 의료기기업 4% 등의 관련 산업이 참가했다. 본사가 위치한 모기업 응답은 유럽연합이 58% , 아시아지역이 21% , 북미지역이 16%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진출한 형태는 국내에 법인으로 진출한 독립자산의 형태가 43%, 지점34%, 합작법인, 대표사무소등으로 집계됐다. 2024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의 평균 연봉은 최소 2억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급(전무,상무,이사)의 평균 연봉은 1억5천~ 2억사이(27%),1억~1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추억의 충장축제 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열릴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일정과 축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 회의 주요 내용은 ▲해촉 위원 발생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결과 보고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시기 논의 ▲충장축제 발전 방안 논의 등이다. 이날 제22회 충장축제를 추석 연휴(10월 5~8일) 이후인 10월 셋째 주에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면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제22회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규 킬러 콘텐츠·프로그램·축제장 공간구성·퍼레이드 주제와 기타 충장축제 발전 방안에 대해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1차 충장축제 위원회를 통해 개최 일자를 논의하고 위원님들의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위원회를 기점으로 세계축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지 11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2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택조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금 차입 및 계약 체결 현황, 용역계약 중복,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등 다양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서울시의 조사에 따르면, 조합 가입계약서 부적정, 연간 자금운용계획 미제출 등 86건은 고발 조치되며, 총회의결 없이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린 38건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특히, 연락 두절이나 사업 중단으로 실태조사가 불가한 381건 중 19건에 대해서는 실태조사 이행촉구 명령이 내려졌다. 이와 같은 조치들은 서울시가 건전한 주택시장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불투명한 조합 운영과 사업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법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지에 대해서는 행정지원을 통해 신속한 정비사업 절차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 동작구 이수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서울 디아스포라교회 담임목사 정진우 목사가 이주민과 함께 드리는 기도를 담은 기도문집 공존/COEXISTENCE를 출간했다. ‘교회력에 따라 이주민과 함께 드리는 기도’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이주민들에게 신앙을 통한 위로와 희망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어 학습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한글과 영어를 병기한 것이 특징이다. 정 목사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주민들이 낯선 한국 땅에서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그들의 신앙 여정을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공존/COEXISTENCE는 교회력을 기반으로 절기에 맞는 예제 기도를 제공하며, 절기의 색을 활용한 구성으로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교회력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정 목사는 "이 책이 이주민들의 작은 방 한구석에 놓여져 기도와 위로의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책이 단순히 기도문집을 넘어 이주민과 한국인이 신앙 안에서 공존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기도문집은 공존이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를 병기하여 구성됐다. 이는 한국어 학습이 어려운 이주민들에게 기도를 통해 자연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지난 18일, (재)국제언론인클럽(GJC,이사장 김재수)은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AI 반도체와 용인의 기회' 주제로 제3회 국제지식경제포럼을 개최했다. 국제지식경제포럼은 지식공유를 기반으로 전 세계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재)국제언론인클럽이 기획한 프로젝트다. 또 국제지식경제포럼은 지식격차해소 및 글로벌 경제의 균형잡힌 성장과 번영을 지향하며, 매회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글로벌 기업 CEO, 정치인, 석학, 경제전문가, 국제기구 총수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급변하는 세계환경 속에서 도전과 기회창출을 만드는데 있어 지식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포럼은 'AI 반도체와 용인의 기회'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모여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AI 반도체 산업과 용인시의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의 연사로는 카이스트의 김정호 교수와 제21대 국회의원이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양향자 의원이 참석했다. 김정호 교수는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드디어 여자친구의 부모님께 결혼 승낙을 받고, 2025년 ‘봄의 신랑’이 될 것을 예고했다. 심현섭의 희소식에 힘입어 ‘조선의 사랑꾼’은 분당 최고 5.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전국 4.5%의 시청률로 상승세를 타며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2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기위해 “제 차로 영림이 부모님을 모시고 식당을 가려고 한다”며 자신의 목욕재계는 물론 ‘자동차 목욕재계’ 계획까지 알렸다. 이후 심현섭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을 향해 “막내아들이 결혼 승낙 받으러 갑니다”라며 비장한 인사를 남기고 집을 나섰다. 그가 향한 곳은 세차장으로, 그곳에서는 심현섭·정영림 사이에 잠시 위기를 불러왔던 ‘술자리 공범 듀오’ 권덕호와 김철환이 깜짝 등장했다. 이들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심현섭의 세차를 도왔고, 동생들의 응원에 자신감을 얻은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모시러 출발했다. 그러나 막상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난 심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교통공사 임직원들은 18일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 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장보기 행사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6일 서구 상무역에서 도시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신규 역점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북구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잠재력 있는 지역작가 발굴과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구는 올 한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제2의 한강을 발굴하고 지역 문학의 진일보를 위하여 오는 7월 작품 공모를 시작으로 ‘제1회 무등문학상’을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작가이며 직접 창작한 작품을 가지고 공모에 신청하면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고 수상자에게는 총 2,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자는 본상 1명(상금 1,500만원)과 신인작가상 1명(상금 700만원)으로 신인작가상은 광주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적이 있고 창작경력 10년 이내인 자 중 선정하며 시상식은 올 9월 중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될 계획이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높아진 인문학을 향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한강 작가 인문학 프로그램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저녁 요청에 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재선을 축하하며 우리 모두 서로 간 상호작용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 중미 관계가 새로운 미국 대통령 임기에 좋은 출발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중미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더 큰 진전을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 두 위대한 국가는 모두 각자의 꿈을 쫓으며 국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미 양국은 광범위한 공동 이익과 폭넓은 협력 공간을 가지고 있어 파트너이자 친구가 될 수 있고 상호 성취와 공동 번영으로 양국을 행복하게 하고 세계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다른 국정을 가진 대국인만큼 중미 간에는 일부 이견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존중하며 적절한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타이완 문제는 중국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에 관한 일로 미국 측의 신중한 처리를 바란다고 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지오스쿨 겨울학기’를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지오스쿨은 지질공원, 지질시대, 화산, 공룡, 우리동네 형성사 등 지질학 전반을 닷새동안 심화학습으로 진행하는 방학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론 위주의 수업에 실험수업 등 활동형 수업을 함께 구성,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학기에는 지오스쿨에 참여하고 싶지만 5일 모두 참석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질시대와 지진 등 인기 3개 과목을 1일 1개씩 배울 수 있는 ‘지오스쿨 쇼츠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오스쿨은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 위치한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2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정신 광주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2016년부터 시작한 지오스쿨은 전국 지질공원 중 최초 정규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돼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유산인 무등산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 학생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구한다.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결합에 성공한 심현섭이 여자친구 정영림과의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나선다. 심현섭은 어렵게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만났지만, 네 사람 사이에는 적막만이 흘렀다. 심현섭은 “오늘 친구들과 지인들한테 여자친구 부모님 뵈러 간다고 이야기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친구들이 되게 힘들었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심현섭의 고군분투가 무색하게 분위기는 더욱 어색해져만 갔다. 머쓱해진 심현섭은 말없이 밥만 연신 흡입했고, 그런 남자친구를 보던 정영림은 웃음과 함께 “얘기를 좀 해요”라며 남자친구를 도왔다. 여자친구의 응원에 힘을 얻은 심현섭은 “오늘 제가 두 분을 뵙고자 한 이유는... 결혼을 좀 승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용기 있게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심현섭의 돌직구 고백에도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뭐를? 결혼식을? 사귄 지가 1년 넘었나? 안됐잖아”라며 난색을 표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