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동명동을 우리 지역 대표 커피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4~5일 양일간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제3회 동명동 커피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명동 커피산책’은 동명동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로 지난 1년여간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동명동 커피 상점, 동명동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지역 상점이 힘을 모아 준비해 왔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SNS 채널을 통해 대국민 공모로 선정한 ‘두 손 모두 따뜻했어, 너도, 커피도’를 슬로건으로 따뜻한 커피만큼 따뜻한 추억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아 특화된 콘텐츠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피 투어’는 동명동 카페 32곳을 커피 투어 매장으로 선정해 사전 선발된 참여자들이 임의로 주어진 카페를 들러 각 매장의 커피나 디저트를 맛보고 매장마다 다른 콘셉트의 음악·커피 향·인테리어 등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스티커 랠리 이벤트를 통해 정해진 동명동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고 스티커를 받아오면 머그잔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 등을 구매하고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29일 열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3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에 약 2천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광주시와 광주시수의사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강연,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건강 상담, 동물등록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위혜진 수의사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산책교육’ 특강에 반려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동물 행동 특성 기초지식 관련 퀴즈 대회 ‘반려세상 골든벨’도 진행됐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50여명은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반려동물 사진전’에 출품된 50점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3점을 선정해 각각 상품(15·30·50만원 상당)을 증정했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펫 사진관, 반려동물 석고발바닥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4살 강아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서구 치평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 쌍암근린공원에서 시민 150여 명과 함께 ‘기념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연과의 상생,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광산 나무 심기’의 하나로, 가족‧동료‧친구 등 50팀이 참가했다. 팀당 한 그루의 나무를 배정, 결혼‧출생‧입학 등 의미를 담아 기념나무를 심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추억, 이야기를 간직한 기념나무 50그루가 건강하게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잘 가꾸고, 시민참여 나무 심기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미향 광주’에서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광주푸드페스타’는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민참여형 음식문화축제이다. 20여개의 공간에서 육전·향토떡갈비·순대국밥 등 광주 유명 음식뿐만 아니라 파스타·스테이크 등 양식, 분식, 제과류 등 다양한 지역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유명 먹방 유튜버인 ‘쯔양’과 함께하는 푸드 퍼포먼스가 펼쳐져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보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11월 3일 ‘쯔양’이 행사장을 방문해 푸드페스타의 먹거리 구역과 광주김치축제 현장을 돌며 ‘먹방쇼’를 펼쳐 관람객에게 푸드 퍼포먼스의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축제 둘째날인 11월 4일에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줄 대형 트로트 콘서트가 준비됐다. 오후 7시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두터운 팬덤층을 자랑하는 ‘미스터 트롯’ 출신 류지광과 트로트 여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까불이 오란다와 함께하는 신바람난 청춘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 20명과 양동초등학교 학생 10여 명이 참여해 까불이 오란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과 손주 같은 학생들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오란다 과자를 함께 만들면서 누가 더 예쁘게 만드는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른과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은 치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관내 돌봄 아동을 위한 무등산 반디마을 평촌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치평동 마을 복지계획’의 하나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동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반딧불이 만들기, 잠자리 눈을 통한 숲체험 등을 통해 탄소 감축에 대해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창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탄소중립에 관한 관심은 있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관내 학교들과 협업을 통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치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에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탄소 감축 캠페인 전개 등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진행하며, 돌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1동은 서광어린이공원에서‘가을 별밤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1동 파랑새하모니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연주, 풍선마술쇼, 통기타 노래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가을 별밤 작은음악회’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토성 관찰 프로그램과 여름철·가을철 별자리 설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현 상무1동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모여 음악을 들으며 별을 보는 체험이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무1동의 마을BI(Brand Identity)인 ‘걷기人(in)마을’과 연계한 걷기 활성화와 더불어 더 많은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하여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자 쉼터로 놀러오세요.”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특색있는 예술여행 콘텐츠를 보유한 민간시설에 관광 편의 서비스 기능을 접목한 민간예술여행 기반시설(플랫폼) 6개소를 구축, 오는 11월부터 운영한다. 광주시는 26일 발산마을에 위치한 플라스틱 정류장에서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기반시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민간예술여행 플랫폼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은 ▲플라스틱 정류장 ‘예술마을투어’ ▲사진공방 끼 ‘동명동사진투어’ ▲예술공간 집 ‘광주 옛길 예술 한바퀴’ ▲꿈브루어리 ‘나만의 계절 막걸리 빚기’ ▲지드림어스 예술체험공간 ‘꿈꾸는 푸어링 아트’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 숲 속 영화제’ 등 6곳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은 여행안내소 기능과 물품보관, 휴식이 가능하도록 여행자 휴게공간 및 예술체험 프로그램실을 새단장했다. 공간별로 보유한 예술콘텐츠를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여행객을 예술여행도시 광주로 끌어들이는 견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양주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여, 그 기념으로 장흥면에서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과거 큰 관심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되어 이번에는 ‘장흥테마기행’의 여섯 번째 테마로 선보인다. 이 행사는 10월 28일에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장흥면 교현리 우이령 길에서 약 2.3km 거리를 맨발로 걷게 될 예정이다. 그 동안의 걷기 경로를 따라 우이령의 아름다운 단풍과 원시 생태림을 감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우이령은 과거 서울과 양주를 잇는 중요한 교통 통로로 활용됐으나, 여러 사건으로 인해 잠시 폐쇄된 후 다시 개방됐다. 현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양주시 장흥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의 가까움을 활용하여 다양한 예술인들과 협력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양주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이 대회는, 양주시와 장흥면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함께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제50회 관광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관광인의 날’은 세계관광의 날(9월 27일)을 기념하고, 지역 관광인의 사기증진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임미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선석현 광주시관광협회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 특강, 지역 관광인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관광발전에 기여한 박나눔 광산구 관광육성과 주무관을 비롯한 총 19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광주광역시장상 등 6개 부문의 표창을 수여했다. 특강에는 관광사업 기획자이자 트래블픽쳐스 이사인 이원석 강사가 ‘로컬 비즈니스와 관광 트렌드’라는 주제로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로컬 비즈니스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최근의 관광 경향을 전망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에서 지역 관광인들이 완벽하게 준비된 도전보다 시행착오를 거름삼아 도전을 계속 시도해 볼 것을 강조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여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지역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광산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민관협치협의회와 9개 분과위원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통합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이후 첫 통합 소통의 장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와 협의를 통해 자치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분과별 원탁회의에서 2023년 제안사항 이행 및 발굴 의제 정책화 등 민관협치에 대해 평가하고, 2024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모여 ‘민관협치 빛을 발하다’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관협치위원회는 지난 4월25일 제2기 출범을 시작으로 협의회 1회, 운영위원회 5회, 분과위원회 33회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의 공공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33건의 의제를 발굴해 22개의 안건을 채택,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가 주최하고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이 다가오는 11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오전11시 부터 오후9시 까지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 홀에서 국악공연의 새 지평을 열어갈 감동과 환희의 ‘제1회월드판소리페스티벌’ 팡파레를 울린다. 판소리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판소리를 주제로 하는 국제음악축제로, 60명의 소리꾼과 20명의 고수(鼓手), 10명의 사회자가 이틀간에 걸쳐 20시간의 릴레이로 진행되는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새 역사를 쓰려는 참가자들과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열정과 투혼으로 벌써부터 서울 장안이 들썩인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한국의 전통 성악 판소리를 알릴 때입니다”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소리꾼을 모집했다. 소리꾼은 남녀노소와 국적,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공의 여부를 불문하고 10살의 초등학생부터 90세의 소리꾼까지 다양한 세대가 영상 오디션을 거쳐,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