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 도이체 음악학원 인터뷰 Q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어릴 때 겪은 한국의 음악 교육은 정확한 설명과 스스로 문제에 대해 고민할 시간 없이 진도만 나가는 수업이었습니다. 시키는 것만 했던 교육에서 벗어나 독일 유학 시절에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교육을 경험했습니다. 거기서 오는 혼란을 겪고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야 내가 인지하고 깨닫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마다 성장하는 속도, 필요한 시간이 모두 다르기에 그 시간을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 교육과 독일 교육을 모두 경험해 본 후 각 교육의 장점만 뽑아내어 피아노를 취미로 배우는 학생들도 정확하게 이해하는 피아노 교육을 하고 싶었고음악이 주는 다양한 감정과 행복을 지도하고 싶어서 설립하게 됐습니다. Q 도이체 음악학원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첫 번째로는 기초를 무엇보다 중시합니다. 기초가 단단하게 자리 잡지 않으면 나중에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이체 음악학원은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7~8세 아이들이 등록하게 되면 첫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 위드엠 김현 대표 인터뷰 Q 위드엠은 어떤 회사인가요? A 우리 WithM(위드엠)은 '영업인의', '영업인에 의한', '영업인을 위한' 완벽하게 '영업인'이 왕이고 '영업인'이 중심인 회사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원래 영업인 출신인 것도 있고 "모든 비즈니스의 핵은 '영업'에서 나온다"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2012년 여의도에 있는 한 금융회사에서 시작해 약 1년 동안 저를 따르는 100여 명이 넘는 영업조직이 만들어져 이를 관리하다 보니 항상 갈 곳 없는 영업사원들에게 매일 새로운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시스템과 각기 다른 고객님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아이템을 매치하며 회사를 하나, 하나 오픈해 나갔고 이후 5개의 회사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회사를 하나의 회사로 합친 게 지금 WithM(위드엠)입니다. 제가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하는 마케팅 팀과 오랜 경력으로 똘똘 뭉친 TM부서에서 만드는 확실한 섭외 일정 시스템과 여러 회사와의 제휴로 이루어 낸 상품 및 아이템을 조화롭게 만들어 WithM(위드엠)이란 회사를 영업인에게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회사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특별사진전'이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리고 있다. '6⸱25전쟁 특별사진전'은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The World Peace Freedom United)에서 6⸱25전쟁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이룩한 경제 발전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동시에 참전 용사의 가족들과 후손들에게 감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대한민국은 2010년 OECD(경제협력개발위원회) DAC(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이 되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이 달라졌다. 7월 27일부터 상시 야외 전시로 진행 중인 '6⸱25전쟁 특별사진전'과 함께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67개국 국기도 내년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재미교포 출신인 안재철 대표는 "전쟁 폐허를 딛고 일어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모범사례로 삼아 국제 사회의 어려운 이웃 국가도 온 국민이 합심하여 노력하면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평화와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아시아 지역 최대 자산 거래소 GFS(Global Femic Services)가 2023년 11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GFS Market은 2013년에 설립되어 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업계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호주, 일본, 대만, 태국 지역에서 최고의 거래소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 지역에서는 영국, 독일, 스페인에서도 거래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고객 중심의 사업을 운영하며 세계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거래소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판데믹과 전세계적 인플레이션 문제로 인해 글로벌 시장의 불안감이 시장을 뒤흔드는 가운데, GFS에서는 불안한 시장 상황이라도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양방향 투자를 지원하며 주요 거래 종목은 통화쌍/CFD/지수/암호화폐/주식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므로서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수익율 높은 맞춤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거래소 GFS Market은 한국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다양한 자산 거래를 진행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3)’이 2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창업페스티벌은 민선 8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에는 글로벌 대기업 14개사, 220개 새싹기업(창업기업), 국내외 투자사 250개사 등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김나윤·홍기월·강수훈·김용임·안평환 시의원,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이준성 KDB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 행사에서 ‘투자·인프라·인재양성’의 3대 창업 전략을 담은 가상현실(VR)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독일 뒤셀도르프 ‘PART 2 갤러리’에서 열린 한국 앵포르멜(표현주의적 추상예술) 회화의 선구자 양수아 화백(1920~1972)의 초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동구 미로센터와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PART 2 갤러리’가 함께 협력·추진하는 국제예술교류 사업의 일환인 이번 초대전은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한가운데서 내적 좌절과 현실에 대한 저항을 오가며 한국적 앵포르멜에 도달한 선구적 인물인 양수아 화백의 작업 전반과 그의 삶을 해외 무대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 전시는 양 화백의 아들(나인갤러리 양승찬 대표)이 소유하고 있는 ‘강강수월래(1957)’를 포함한 구상 드로잉(10점), 추상 드로잉(8점), 구상회화(7점), 추상회화(10점), 자화상(5점) 등 40여 점을 선보였다. 전시 첫날 개막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양승찬 대표와 PART 2 갤러리 대표 안드레 슈나우트(Andre Schnaudt), 공동대표 마크 스펙(Marc van der Spek)과 비평가 울리케 레해만(Ulrike Leh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7·8기에 걸쳐 역점 추진 중인 ‘인문도시 동구’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기록물을 수집해 우리 지역의 과거 모습과 민중의 생활사를 살피고 보존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00년 이전에 촬영된 동구의 도시경관과 사라진 장소, 생활사 등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한은 이달 24일까지로 공모 주제와 부합하는 사진 자료와 함께 공모 신청서를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오는 12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등 8명에게 총 2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공모전 참여자 중 9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진에 담긴 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옷차림 등 모든 요소들은 그 시대를 보여주는 훌륭한 민속자료로서 민중생활사적·지역사적 측면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면서 “그때 그 시절 동구의 모습을 찾기 위한 동구 옛 사진 공모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가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영상 팸투어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전국 영화·영상제작 관계자, 일본 후쿠오카 영상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2023 광주 영상팸투어 및 영상산업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본색(本色)에 영상콘텐츠를 입히다’를 주제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예향·의향·미향의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알리는 등 영상콘텐츠 활용 가능성과 가치를 홍보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일본 후쿠오카 영상제작 관계자 20여명이 광주를 찾아 광주만의 맛과 멋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팸투어는 로케이션 장소로 활용 가능한 광주지역 주요 명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5·18사적지, 양림동과 동명동 등 원도심 역사문화투어, 김치축제, 송산공원, 월봉서원, 1913송정역시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광주가 보유한 다양한 자연역사 문화자원과 영상콘텐츠 제작에 적합한 숨은 촬영지를 해설사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함께 소개할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리는 통합의 장이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노대뜰 야외잔디광장에서 1·2·3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사회서비스원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대이음 희망 업(Up), 세대화합 예스(YES), 세대갈등 노(NO)’를 구호(슬로건)로 내건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 가치 선언, 1·2·3세대 문화공연, 세대 어울림 부대행사(에코존, 세대이음존, 고령친화존, 푸드존)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가치 선언’에서는 어린이 3명, 청소년 3명, 중장년 3명, 어르신 3명 등 1·2·3세대가 함께하는 ‘세대이음 희망 업(Up)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세대 이음과 화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퍼포먼스에 사용된 손팻말은 폐종이박스를 재사용해 탄소중립 기후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문화 역량을 한껏 끌어올린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지난달 31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주민참여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뮤직의 신(新)’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뮤지컬과 오케스트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2주간 ‘문화예술누리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과정에 각각 20명이 참여해 이론교육, 보컬트레이닝, 춤‧연기 연습, 악기합주 연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최연소 6세부터 최고령 68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3대 가족, 연인, 남매, 친구 등이 함께 해 화합과 소통, 사랑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31일 결과발표회에서는 오케스트라의 ‘넬라판타지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연주와 뮤지컬 작품 '영웅'의 일부인 ‘장부가’와 ‘단지동맹’ 공연이 이어졌다. 또 뮤지컬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나라’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무대에 오른 참여자들은 “평생 가슴에 안고 있던 버킷리스트를 드디어 이루었다”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했다” “나이 6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주)장피셜(대표이사 장윤성)은 서울시 중구 ㈜장피셜 본사 사옥내 A관,B관에 ‘NEW YORK IN SEOUL' 이란 주제로 예술작품 소장(불멸의가치협찬)전시회를 개최중이다. 10월30일(월) VIP Preview, 10월31~11월1일은 일반인 관람으로 진행된다. ㈜장피셜은 2019년8월에 창업한 5년차 중소기업이며, 매년 50%이상 성장을 하여 작년에 혁신성장사로 벤처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예상매출 200억인 화장품 및 교육 컨설팅회사다. ㈜ 장피셜 대표이사인 장윤성(35세)은 청년 기업가로써 선성장 후 공헌이 아니라 성장과 동시에 공헌하는 것을 경영철학으로 아동과 노인들의 복지 후원과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 “NEW YORK IN SEOUL” 역시 메세나 활동차원에서 일반 컬렉터 28명 소장품 63점 협찬 (불멸의가치)을 받아, 자사 브랜드인 파메스테틱의 마스터 소득1% 기부자들과 조인하여 세계 유수작가들의 작품 63점을 전시하게 됐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가운데 5000만원과 장소무료 대여를 ㈜장피셜이 후원해서 무료관람을 통한 불특정 다수인 사람들이 예술품의 향기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 인문학당에서 ‘동구 생활문화 아트벙커’ 참여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마을의 유휴·공공·민간 시설을 아트벙커로 지정해 공연·전시 등 생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동구는 생활문화 아트벙커 공모사업을 통해 ▲별별동네(OT, 쇼츠영상 촬영·편집 교육) ▲(사)한국예술진흥회(아로마 및 원예 프로그램 운영) ▲Aloha, 동명(우쿨렐레·훌라춤 교습) ▲포럼디세뇨(사진 실내 이론·야외촬영 수업) 등 4개 단체를 아트벙커 지원 단체로 선정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생활문화 아트벙커 단체 4개소와 지원 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단체 소개, 공연, 성과 작품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 벙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일상이 문화가 되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동구 조성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