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 지역 금형기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금형인의 날’ 행사가 2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금형인의 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 대내외적 악재에도 묵묵히 현업에 종사하는 지역 금형기업인의 협력 증진과 화합,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국금형산업진흥회 주최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김경만 국회의원, 김영집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승현 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의 특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금형인’에 조철연 ㈜에스디엠 대표가, 우수 경영인에는 김교신 ㈜세아인더스 대표가 선정돼 수상했다. 금형산업 발전 유공자에는 김평호 ㈜태광몰드베이스 대표와 신관선 ㈜하남열처리 대표가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문승현 전 총장은 ‘인공지능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광주시와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역 금형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하이테크금형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 참스튜디오 김태옥 泰작가 인터뷰 Q 참스튜디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참스튜디오 대표 김태옥 泰작가입니다. 2001년도부터 서울, 대구, 부산, 울산 각지에서 프로필, 아기, 광고, 가족사진 스튜디오에서 근무했으며, 어릴 적부터 연극과 댄스를 시작해 누구보다 자연스러운 연출과 활기찬 촬영으로 편안한 촬영과 높은 질의 결과물이 특장점입니다. 사진업과 영상 및 광고업을 병행해가며 경력과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사진 분야도 다양한 분야로 나눠집니다. 베이비, 성인, 가족, 개인 프로필, 펫 촬영 등 상업적 촬영을 20년 이상 해온 기술과 경험을 녹여놓은 스튜디오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고객층을 만족시켜주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느 곳보다 강렬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고객님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스튜디오라고 생각합니다. Q 참스튜디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오랜 기간 사진업에 종사하면서 늘 틀에 박힌 사진과 상품화된 사진으로 똑같은 사진만 찍을 수밖에 없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에 취미로 시작해 업이 된 사진이었고 월급 70만 원을 받으며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인터뷰 Q 가람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입니다. 저희 센터는 다른 센터보다 회원님들의 연령대가 높고 남성 비율이 높아 일반 그룹레슨에 비해 강도는 높이되 단순하고 재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그룹레슨을 하고 있으며 개인레슨 또한 전문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필라테스 자격증이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닌 만큼 실력이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실력이 없어 오히려 운동하시는 분들을 다치게 하는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 고객을 경제적인 수단으로만 생각만 하고 필라테스 강사라는 직업에 뛰어든 사람들과 필라테스 센터를 차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좋은 운동인 필라테스라는 운동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전부터 저는 기부도 할 만큼 지역주민들께 관심이 많았던 저는 마침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직접 센터를 차리게 됐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4일 월곡일신아파트 정류장 일원에서 ‘청결 거리, 행복 시민’ 사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로환경관리원과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가로환경 자치운영단’이 월곡1동에서 추진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는 취지다. 광산구는 지난 6월부터 월곡1동 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극심한 5개소를 선정,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 및 야간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벌였다. 광산구는 이날 사진전에서 ‘쓰레기가 넘치는 거리’, ‘쓰레기를 정리하는 현장’, ‘청결을 되찾은 거리’ 등 사업 경과를 생생하게 담은 사진 30여 점을 전시했다.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진전을 통해 시민이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남구 효천어울림도서관이 개관 100일을 맞은 가운데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효천어울림도서관은 관내 4번째 구립도서관으로, 효천지구 3만명 가량의 주민들이 책을 통해 문화적인 삶을 누리도록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건립했다. 이곳 주민들은 그동안 효천지구에 공공도서관이 없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었는데, 구청에서 효천어울림도서관을 포함한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나서면서 오랜 염원을 풀 수 있었다. 효천어울림도서관은 지난 8월 16일 문을 연 뒤 이날 기준으로 개관 100일을 맞았다. 이 기간에 자료실 이용과 도서 대출, 각종 프로그램 참여, 회원증 발급을 위해 도서관을 찾은 주민은 3만9,847명에 달한다. 도서관 내 자료실 이용은 2만936명이었고, 도서 대출은 1만6,126명, ‘북크닉’과 ‘식물이 자라는 도서관’ 등 환경‧생태 분야를 비롯한 14개 프로그램 참가자 1,716명, 회원증 발급 1,069명이었다. 특히 효천어울림도서관은 개관 일수가 많지 않은 상황임에도 도서관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슈퍼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11-1은 혁신적인 유산균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경대학교 약학부의 가즈히사 세키미즈(Kazuhisa Sekimizu) 교수에 의해 개발된 이 유산균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일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됐다. 이 연구는 면역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 세포, T 세포, NK 세포 등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채리원(대표 박영두)이 11-1 유산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리원은 이 유산균의 일반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널리 알리며, 건강 보조 식품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채리원의 관계자는 “슈퍼 유산균 11-1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건강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미지 클릭시 구매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뉴스출처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23일 산수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올 한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느낀 소회와 결과를 발표·공유하는 ‘2023년 백년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3년째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문화 형성,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한 ‘백년 동아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2021년 6개 분야 150여 명으로 시작한 백년 동아리는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2022년 8개 분야 250명, 2023년 10개 분야 400명이 활발히 활동해왔다. 동구는 ‘1개 동, 1개 동아리’를 최종 목표로 내년에는 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음악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활동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 2회 건강 체조 시간을 통해 동년배들과 운동하며 행복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면서 “나랑 나이도 이름도 같은 친구가 생기는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도 친구도 모두 얻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입소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광주광역시는 잠재적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기 위해 ‘광주로 놀러와’ 팸투어 행사를 22~23일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행사는 서울과 경기지역 외국인 인플루언서 17명을 초청해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동강대 등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인공지능(AI) 창업캠프, 인공지능사관학교 등 광주시 전략산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각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가상현실(VR), 제빵·바리스타 체험 등 대학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양림동 펭귄마을과 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 대표 문화관광명소 탐방과 광주육전, 떡갈비 거리, 향토음식박물관 등 음식체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는 민주인권평화 도시이면서 자동차와 인공지능(AI)산업, 문화콘텐츠 등 대표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인재가 광주에 머물 수 있는 새로운 광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악취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 뮤지크 실용음악학원 김일영 원장 인터뷰 Q 뮤지크 실용음악학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서울권 대학에 관한 풍부한 입시 노하우가 있는 해운대 장산에 있는 실용 음악학원의 김일영 원장입니다. 취미반과 입시반으로 운영되며 무엇보다 질 높은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는 전문 음악학원입니다. 저는 프로듀싱, 작곡가, 편곡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영화음악, 연극음악, 뮤지컬, 대중음악, 재즈, 퓨전국악, 크로스오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TENSOUND라는 음악 콘텐츠 제작 업체의 대표이자 현재 백석대학교 대학원의 겸임교수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뮤지크 실용음악학원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부산 출신 뮤지션이지만 주로 서울의 음악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활동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울과 부산의 음악교육이나 음악 수준의 격차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많이 가지게 됐습니다. 부산에 있는 학생들이 서울이나 수도권의 음악교육과 다양한 정보에 뒤처져 있는 현실을 오랫동안 지켜봐 왔습니다. 부산에도 서울을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봄에 꽃이 필 때 혼자서 피지 않는다. 꽃망울이 터지면 일제히 함께 핀다. 단풍도, 낙엽도 그렇다. 자연 생태계의 이치다. 사람이 하는 과학의 발명이나 문명의 개화는 또 어떨까? 세종 시대에 창의력이 가장 빛났다고 한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노벨상 같은 것을 가장 많이 독점한 기록이 일본 도서관의 고문서에서 나왔다. 한국 21건, 중국 4건, 일본 0, 동아시아 외에 19건이다. 그러니까 압도적으로 세종의 과학 기술력이 전 세계를 제패한 것이다. 한국인의 손재주는 그래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엊그제 조선백자 도자기 하나가 경매에서 100억 에서 출발하여 150억 원을 내다본다는 보도를 보았다.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의 후예들인 오늘의 작가들이 소더비 경매에서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다. 연장선에서 우리 악기의 기술력은 어떨까?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손기술과 재능이 어디에 가겠는가!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작곡, 모든 콩쿠르에서 우위를 석권한 것이니 이 역시 오늘의 세종 르네상스가 아닌가. 이미 크레모나 등에서 우수한 금상을 받는 쾌거의 장인들이 많이 나왔다. 그동안 '국산 악기'라는 심하게 홀대받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빛고을체육관에서 ‘통장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18개 동 400여 명의 통장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서구는 올해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가뭄극복을 위한 물절약 실천 캠페인 및 수압조정 등의 활동을 펼쳐 광주시로부터 ‘가뭄극복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명랑운동회는 4개 권역(함께하는 생활권, 성장하는 생활권, 살기좋은 생활권, 행복한 생활권)별로 팀을 이루어 지구공굴리기, 희망탑쌓기, 풍선서바이벌 등 단체경기로 진행됐으며 모범통장표창, 친절도시 실천선언도 이어졌다. 또 다회용기 도시락을 배부하고, 행사 현수막은 미술캔버스로 재활용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감탄서구 운동회’를 선보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 곁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통장님들이 동 중심의 생활정부 실현의 큰 동력이 되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일을 내려놓고 명랑운동회를 즐기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