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티앤제이건설(주)이 지난 21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 상당의 스프레이형 소화기 200개를 전달했다. 기탁 받은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가구 200세대에게 사용법 및 간단한 화재예방교육을 하면서 전달할 계획이다. 기증 받은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보다 작고 가벼워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약자나 여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고태유 티앤제이건설(주) 대표는 “최근 대형 산불 사태와 함께 곳곳에서 화재 소식이 많이 들리는데 화재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나눠줌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완주군민의 복지와 안전을 견고히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앤제이건설(주)은 매년 위기가정 지원금과 백미, 라면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독서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책놀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 대상 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그림책 읽기, 소근육 활동, 회상 놀이 등 어르신 맞춤형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책놀이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현재 ▲봉동읍 신기마을경로당, 오투그란데 경로당 ▲용진읍 모아미래도2차 경로당 ▲상관면 신리경로당 ▲소양면 신왕1경로당, 해월경로당, 오상경로당 ▲비봉면 원이전경로당, 평치경로당 ▲화산면 번대경로당 등 총 10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정신과 정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용봉초등학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매년 관내 5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는 순회형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발적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이 아닌 OX 퀴즈, 상황별 퀴즈 맞추기 등 퀴즈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높였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지역 먹거리를 제공할 부스 운영자를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이 운영하는 부스는 문화체험, 먹거리 50여 개소, 농특산물 판매 40여 개소로 총 90여 개의 규모로 완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 공동체, 농가 등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완주군 대표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농특산물 판매 신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군은 완주군과 축제 주제의 연관성 및 브랜드화에 기여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중점으로 매력도, 차별성, 부스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중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운영자들은 축제 일반사항과 안전, 서비스교육, 컨설팅 등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완주군의 얼굴을 대표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완주군 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 경천면 적십자봉사회가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지난 21일 경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발대식은 국제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과 봉사원 서약 낭독을 시작으로, 봉사원 선임증 및 봉사회기 수여,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옥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겐 특별한 관심을, 도움이 필요한 곳엔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경천면 적십자봉사회의 결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적십자 봉사회의 이념에 따라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보육지원사업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삼성복지재단의 후원과 한국보육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남원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은 전국의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총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라북도 내 중소도시 및 농촌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지연 및 문제 행동 평가, 상담·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농촌 지역 영유아들에게 발달 지연 및 정서 행동 문제에 대한 조기 중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4월 공모를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 2차 5월 12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주생면 영촌마을이 선정되었다. 2019년부터 매년 공모 선정되어 추진해 온 만큼 마을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기존 경관개선 및 생활편의 분야뿐 아니라 생활안심 분야도 포함되어 진행된다. 2025년 ~ 2026년에 걸쳐 7억원의 사업비로 담장 및 지붕정비, 나무 식재, CCTV 및 안전휀스 설치 등에 대해 마을 추진위원회의 의견과 도 공공디자인 심의를 통해 마을의 전체적인 경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조화로운 마을경관 조성과 더불어 생활안전 사각지대에서 일상 속 사고를 예방하여 주민의 안전성 확보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영촌마을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25년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동지역 도로상 무단적치물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남원 동지역 내 보행자의 통행방해 및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는 위험요소인 도로의 불법적치물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도로변 및 인도내에 무분별하게 적치된 화분, 폐타이어, 폐자전거 및 라바콘 등으로 시는 관내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합동점검으로 무단적치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은 국지도, 지방도, 도시계획도로 등의 법정도로 중점으로 시행되며, 건설과의 단속이 어려운 골목길 및 마을안길구간은 해당도로의 관리부서인 행정복지센터와 시민소통담담관의 자체점검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사전 계도 및 안내를 통해 불법적치물 자진 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나, 무단적치물 제거 불응 및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는 주민 모두의 공간인 만큼 이번 특별단속을 계기로 특별단속 이후에도 무단적치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주요 진입거점 도로인 북남원로 일원의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가로수 수종 갱신과 토양치환, 철쭉 재식재를 포함한 가로수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남원경찰서에서 북남원IC 구간 중앙분리대에 홍가시 나무 식재를 통해 남원 방문객들에게 색채감 있는 도심녹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함이다. 기존의 식재된 가로수인 느티나무 대부분은 생육상태가 불량하여 고사된 가지가 다량 발생했으며, 이로 인하여 주요 진입거점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남원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느티나무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 홍가시 나무 식재를 통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푸르고 붉게 물든 잎으로 남원시 가로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할 예정이며, 특히 홍가시 나무는 건강하고 강한 생명력으로 우리 시의 도심 미적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홍가시 나무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해 토양치환 작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도로 개설 당시 설치된 경계석 기초 콘크리트 및 토양 다짐이 수목에 생육불량을 초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24년 선정된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설계를 앞두고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 협의회 추진을 통해 구체적인 시설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농가들과 함께 구상해 나가고 있다.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 협의회는 남원시 신성장산업과를 주축으로 관내 밀웜 사육 농가와 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곤충산업 거점 단지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함께 소통‧협력하고 있다. 특히, '남원형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은 거점 단지 사육 지원 체계와 농가 위탁사육 체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산업을 점진적으로 키워나가는 상생 모델로서 농가와 거점 단지 연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요구된다. 3월 21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5월 16일 3차 회의까지 진행했으며, 농가 조직화 강화 방안, 곤충알 공급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었고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여러 당면과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산업 모델이 완성될 수 있도록 농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 소비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조사료 수확철을 맞아 관내 조사료 작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조사료 경영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과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기수 소장은 이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등의 수확 현장을 찾아 경영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기계화 작업의 어려움과 저장·운송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강 소장은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경영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을 통해 조사료 제조·운송비 지원, 품질검사, 가공시설 개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용지면 봉의리에 있는 한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농촌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포도 곁순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에 그 어느 때보다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적기에 도움이 되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미화 체육진흥과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