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1일간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에 여름철 아동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 2023년도부터 개장한 이 시설은 여름 휴가철에 부담 없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지난해 일평균 278명의 아동이 방문할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물놀이장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여름 축제 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요 시설로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어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쉼터,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보호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수질 관리를 위해 월요일과 목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물놀이장을 이용자들이 아쉬워했던 강한 햇빛으로 인한 더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토회관 야외무대에 대규모 그늘막과 더불어 차양막을 추가로 설치해 아이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심 민 군수가 주말 동안 직접 피해 현장을 다니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진두지휘하며 적극적인 호응 대응에 나섰다. 심 군수는 21일 가진 간부회의에서“이번 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응급 복구와 함께 농지 및 가옥 침수에 대한 지원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어“이번 폭우 시 문제가 된 우수관로 등의 시설을 정비하고, 하천 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전날인 2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임실읍과 성수면, 관촌면 등의 비닐하우스와 하천 배수지, 도로 등 현장을 돌며, 피해 주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집중호우가 예고된 시점부터 선제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17일부터 발효된 호우 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초복을 맞아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카카오같이가치, 청소년범죄예방 임실지구, 임실읍 의용소방대 후원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난 18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삼계탕)을 나누며 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고 정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낀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혼자 살아 이렇게 삼계탕 한 그릇 제대로 먹기 어려운 데 덕분에 오랜만에 든든하게 먹었다”며“젊은 사람들이 웃으며 인사하고 직접 서빙도 해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학성 관장은“지역 내 기관‧단체 간 협력의 좋은 예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오는 24일 군청 광장에서 3분기‘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분기별로 꾸준히 헌혈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1‧2분기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및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21일 해양수산부의 ‘2025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5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 있는 등대를 문화시설로 조성해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등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특히 ▲등대의 역사와 해양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보존 ▲문화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국민의 해양 문화 플랫폼 전환을 목표로 올해 첫 시행이 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시는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과 연계하여 1909년 최초로 점등한 전북자치도 최초 등대인 말도 등대를 섬 트레킹의 대표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 준비를 추진했다. 여기에 말도 등대의 역사적 상징성과 CNN도 인정한 고군산군도 천혜의 비경과 어우러지는 해양경관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말도 특유의 섬 문화와 등대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모험과 이야기가 있는 보물섬 말도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이라는 주제로 ▲말도 등대를 조망할 수 있는 보물섬 전망대 조성 ▲등대 내부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주산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지급 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1차 소비쿠폰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9월중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선별과정을 거쳐 국민의 90%에 대해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부안사랑상품권(카드형)·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나용성 주산면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적극행정으로'주민을 찾아가는 방문팀'을 운영하여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장대현)는 지난 18일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에서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원 50명이 참여하여 계속되는 폭염및 장마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장대현 회장은 “지역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부안군을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혼자 밥 차려 먹는것도 힘들고, 입맛도 없어서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대접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창설 이후 읍면 마다 지회가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는 코로나19 방역 물품 나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기습폭우에 대비한 군민 안전 확보 철저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21일 열린 7월 중 연석회의에서 “최근 중부와 남부지역에 쏟아진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5000명 이상이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부안도 이와 유사한 기습성 폭우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과 즉각적 대응을 기본 원칙으로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주민 안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재난 상황을 타산지석 삼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됐다”며 “전 부서가 협조하고 민원콜센터 등과 연계해 신속‧정확한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 신청 문의와 현장 민원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지급 현장에서는 신청방법, 대상자별 금액,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숙지해 민원 응대에 혼선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최근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대선 공약과 연계된 국가예산 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농업인 대학 수료식’에서 수료자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 마을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두 번째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행사로, 특히 농지의 양도 및 경작 여부에 따른 세금 신고 관련 사항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세법 내용이 주제로 다루어졌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상담의 날 행사는 관내 소재 세무사 사무소 2곳과 협력을 통해 군민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 나눔 행사로써, 현재 부안군이 위촉한 마을 세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군민들은 20여 명 정도로, 나날이 복잡해지는 세금 관련 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어려운 세금 관련 정보를 쉽게 알게 되는 것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업인 대학 수료생분들이 앞으로 농업을 지속해나가는 과정에 도움이 될 세법 지식을 많이 얻으셨길 바란다” 며 “추가적인 상담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부안군 마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7월 17일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 시 준수사항 및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7개 대행업체 대표와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수 및 누수공사 시행 시 시공 기준과 유의사항 준수 ▲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 규칙 이행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긴급사고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휴일 및 야간 대기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 대행업체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소통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대행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급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며, 비대면-디지털조사(7월 21일~8월 31일)와 거주지 방문조사(9월 1일~10월 23일)로 이루어진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 및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사항이 실제와 불일치하는 시민이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 과태료 부과 대상이더라도 관련 법령에 따라 일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 등 방문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세대는 8월 31일까지 비대면 사실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 동부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인권담당관실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헌법과 세계인권선언을 통해 인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노인이 행복할 권리’와 ‘존중 케어’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을 소개하고,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활동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스스로의 권리를 다시 돌아보고, 존중받는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 친화적인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동부노인복지관은 오는 10월에도 추가 인권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권리 보호와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