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이 귀향에 관심 있는 진안군 출신 출향민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고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향민들의 귀향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삶을 기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진안의 변화된 모습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귀농 귀촌 정보를 얻고,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간이며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된다. 귀향에 관심 있는 진안군 출신 출향민 및 그 가족(친척 포함) 5가구를 모집하며 1인 가족도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향 탐색, 선배 귀향인 및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영농 체험이 있다. 또한 귀산촌 입문 교육과 귀촌‧귀향 사례 탐방, 진안고원길 으뜸 구간 걷기 등 감성 체험도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적인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맞춤형 계획 수립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 금요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진안고원 치유숲 펜션 1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오는 9월부터 운영되는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하반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전북시민대학은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학습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교육의 실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역 정체성 강화와 디지털 역량 향상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사회 변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강좌들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반려견의 특성과 행동 이해, 생활 속 케어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반려견과 건강한 동행’,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하고 상품화하는 실습 중심의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로컬브랜딩’ 강좌도 마련됐다. 또 부안의 로컬 농산물을 활용해 음식을 개발하고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부안, 맛캐다!’, 지역의 역사와 삶을 지도로 엮어보는 ‘부안 역사문화 고지도 탐하기’는 부안만의 문화와 이야기를 학습으로 풀어가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백산면은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도시인 동대문구 용신동의 분동(용두동, 신설동)에 따른 자매결연 협의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용신동이 지난 7월 1일자로 용두동과 신설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될 두 행정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윤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매결연 도시 간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간 상생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대문구 용두동 및 신설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구성된 이후 자매결연 재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 운영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특별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도로교통법' 제32조 및 제33조에 따라 정차와 주차가 금지된 장소에 1분 이상 차량을 세워둘 경우, 주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단속 대상 구역은 △소화전 반경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해당 구역에서는 24시간 단속이 이뤄진다. 특히 군은 여름철 휴가객이 집중되는 토옥동·지지계곡 등 주요 유원지 인근에서 장기주차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단속에도 나선다. 캠핑, 야영 등으로 갓길이나 주차장 내 장기 주차가 의심되는 차량에는 계도장을 부착하고 차량 이동을 안내할 방침이다. 장수군은 이장회보, 현수막,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신고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는 동시에 전 부서 및 읍·면에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민원인에게 보조사업부터 각종 인허가 등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상세한 처리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똑똑 알림톡 서비스’를 8월 한달 간 시범 운영하고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보조사업 신청 안내부터 처리는 물론 각종 인허가 등 민원의 접수부터 처리를 마칠 때까지 단계별 상황을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장수군에서 실시하는 보조사업 신청 및 선정결과, 정산 등을 안내하는 알림톡 서비스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된다. 장수군은 군민들에게 유용한 농업·축산·산림·복지·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보조사업 정보를 신청 단계부터 정산까지 모든 상황을 제공하며 알림톡 수신이 어려운 경우에는 일반 문자메시지로 동일한 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군민들이 보조사업 신청 등을 읍·면 이장회보나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다 보니 필요한 정보를 받지 못해 신청을 못하거나 진행 상황을 알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장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은 흡연율이 높은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지난 5일‘찾아가는 직장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순창군청을 시작으로 행복누리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군은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금연 상식 OX 돌림판 퀴즈’를 진행해 자연스럽게 직·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금연 교육 외에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비만 예방,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온기곤 순창보건의료원장은“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직장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축제의 풍미를 더할 판매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떡볶이 페스타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떡볶이를 중심으로 한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국민 간식 떡볶이를 테마로, 전국 각지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메뉴와 다양한 분식류가 한자리에 모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 중 떡볶이 전문 판매부스 20개소와 분식류 판매부스 10개소를 포함해 총 30개소에 대한 운영자를 전국 규모로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18까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과 재단 방문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 조건, 필요 서류 등은 순창발효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2025년 하반기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주시 각 도서관에서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사이의 영·유아 및 부모 10가족(평일), 생후 25개월부터 48개월 사이의 영·유아 15가족(주말)을 각각 모집해 책 놀이와 책 읽어주기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금암도서관과 효자도서관에서는 생후 6~12개월, 쪽구름과 서신도서관에서는 생후 13~24개월 아동 가족 각각 1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인후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주말 가족과 함께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영유아 누구나 책을 받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복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 기간 중 책꾸러미도 배부한다. 대상은 0~12개월 및 13~48개월 대상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가까운 시립도서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에 근로 중인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전북 사례 공모전'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외국인근로자를 단순 일꾼이 아닌 ‘동반자’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내·외국인 차별없이 일하고 싶은 전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사례는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0월 19일(일요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서 주최하는 'MY전북세계인축제'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 진흥원장 명의의 격려패가 수여된다. 최우수 수상 외국인근로자가 종사하는 기업에게는 임직원 격려 커피차(100만원 상당)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출품 분야는 ‘기업·도민 부문’과 ‘외국인근로자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기업·도민 부문’ 출품 대상은 외국인주민을 고용하고 있는 전북소재 사업장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으로 인해 발생한 기업 내 긍정적 효과 사례, ▲내국인과 차별없는 복지 제도 운영사례, ▲외국인근로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4일, 재외동포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재외동포체류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난 4월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사업’ 공모에 전북도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센터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운영을 맡았으며, 전주상공회의소 6층에 위치한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내에 재외동포 전용 상담실을 마련하여, 체류 상담과 생활 정착 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센터에서는 도내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하여 ▲법률·노무·행정 등의 전문가 무료 상담 ▲통·번역 서비스 ▲부동산·행정 등 생활 기반 조성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신설해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재외동포의 이주 배경과 문화 등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정기적으로 게시하여 도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의 역사와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탐방 활동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 백운면은 올해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식재한 수국이 최근 만개하면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국 식재는 백운면이 매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면 소재지 아름다운 경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꽃묘를 선정하고,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꽃길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설문조사에서 ‘백운(白雲)’이라는 지명처럼 순백의 이미지를 지닌 하얀 수국이 높은 선호를 보였다. 이에 면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 공간을 정비하고 수국을 식재해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했으며, 현재는 만개한 수국이 면사무소를 찾는 이들에게 작은 쉼과 정서를 선사하고 있다. 백운면은 행정복지센터 주변뿐 아니라 반송리 열차마을 일원에도 매년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식재해 계절마다 다양한 꽃길을 선보이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경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소재지가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물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백운만의 정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문화프로그램 ‘한낮의 문화식탁’이 지난 8월 5일, 완주산업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첫 운영을 마쳤다. ‘한낮의 문화식탁’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이 점심시간 동안 도시락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정서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테이블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완주형 문화복지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완주군과 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정주유도형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 접근성이 낮은 산업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정책형 문화배달 프로그램으로서, 완주에서는 ‘한낮의 문화식탁’을 통해 정주형 문화 향유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첫 회는 완주산단 내 알에프세미 기업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됐으며, 무대에는 재즈밴드 ‘홍지형’, 락밴드 ‘리프’, 어쿠스틱 듀오 ‘느린날’이 차례로 올라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참여 직원들은 준비된 도시락을 나누며 음악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