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 공동브랜드 '애드베네'가 연말까지 매주 월, 수, 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익산지역 귀금속의 품격을 드러내는 '애드베네'만의 고품질 주얼리를 라이브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방송 중 한정 수량 사은품 증정과 즉석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애드베네'는 익산시와 귀금속 제조업체들이 함께 만든 주얼리 공동브랜드로, 디자인부터 제조, 판매까지 협업을 통해 완성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판매 제품은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의 품질 인증을 거친 정품으로,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보석의 도시 익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련된 주얼리를 찾는 소비자라면 이번 방송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동파방지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시는 5층 이하 아파트, 노후주택, 전통시장 인근 등 동파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4개 협력업체와 함께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민 참여형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시는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보도, 수도 요금 고지서 등을 활용해 동파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안내문 1만 부를 제작·배포해 실생활 속 예방법을 적극 홍보 중이다. 특히 △계량기함에 헌옷이나 보온재 넣기 △외출 시 수도꼭지 약하게 틀어 물 흐르게 하기 등 시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중점 안내하고 있다. 동파가 발생한 경우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서서히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는 방식이 안전하며, 계량기 유리 파손 시에는 익산시 상수도과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겨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조성한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 시범운영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내년 정식 개장을 앞두고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임시 운영 중인 국립 치유의숲이 12월까지 단체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함라산 치유의 숲은 지난달부로 진입로 공사가 마무리돼, 내년 초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식 운영을 앞두고 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녹색 인프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5,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를 통해 시는 함라산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고 △지역특화림 조성(8억 원) △도시숲 조성(8억 원) 사업과 연계해 사계절 경관 숲과 명품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강 물길과 한반도 최북단 야생 녹차밭이 어우러진 함라산의 생태·경관 자원을 활용한 '함라산 데크길 2단계 사업'(0.6㎞)도 지난 7월 완료돼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선비바위 일대를 따라 금강 조망이 가능한 숲길을 조성하는 3단계 사업은 2027년까지 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 수돗물이 올해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상황실에서 ‘2025년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수질검사와 상수도 관리 성과를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부군수를 비롯해 진안군 이장 협의회, 수질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개선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수질검사 결과와 관련 사업성과 보고, 내년도 수질검사 계획 및 주요 상수도 사업계획 설명이 이어졌으며, 수돗물 관리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진안군 수돗물은 2025년 한 해 동안 정수장 원수, 정수 및 급수 단계별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은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 정수장 시설개선, 급수관로 주기적 퇴수(배수) 작업 등 다각적인 개선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해왔다. 위원들은 노후 상수도 정비와 정수장 개선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호남권 첫 코스트코 입점에 속도가 붙고 있다. 3일 익산시는 ㈜코스트코 코리아가 제출한 교통영향평가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왕궁면 동촌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 5,664.23㎡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영향평가는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교통량을 조사·분석해 교통 혼잡, 안전 등 각종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절차다. 이번 심의는 약 2주간의 사전검토를 포함해 심도 있게 진행됐으며, 수정 의결로 교통 대책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완료하면 ㈜코스트코 코리아는 향후 익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허가를 받아 곧바로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통영향평가 통과로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시민 편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상생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트코 익산점이 들어설 왕궁면은 호남고속도로 익산나들목과 1번 국도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청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도 청년정책 이장단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임기는 위촉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및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고 청년 활동을 희망하는 만 18세에서 만 45세이하의 청년이다. 청년정책이장단은 월례회의와 각종 청년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청년 친화적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정책이장단은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완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아동복지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를 위한 서비스 연계와 공동개입 방향을 논의하는 ‘2024년 4분기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최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아동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다양한 아동복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자원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아동과 가정의 복합적 상황을 고려한 공동 개입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기관 관계자는 “기관 간 연계가 원활해질수록 개별 기관이 할 수 있는 서비스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속적인 협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일, 우석대학교 W-sky23에서 2026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법'에 대응한 완주형 통합돌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완주군 사회복지정책 아젠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임평화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 협의회 임원, 사회복지기관장, 민·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변재관 박사의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의 준비와 역할’ 주제 발표로 시작됐으며 ▲김대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의 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 ▲박주종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을 좌장으로 4명의 패널토론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 간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2026년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법'의 주요 내용과 제도 변화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주체들이 함께 ‘완주형 통합돌봄 모델’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전을 통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애써주신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와 관련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완주군 통합돌봄 정책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최근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완주군 귀농귀촌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귀농귀촌인 화합한마당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귀농귀촌인의 팬플룻연주와 난타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밝혔고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정용준 귀농귀촌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귀농귀촌 활성화에 이바지한 귀농귀촌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귀농귀촌인이 노래,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합 한마당에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전날 귀농귀촌협의회가 직접 참여해 진행한 김장봉사 활동을 통해 만든 김장김치가 13개 읍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며 의미 있는 나눔이 이어졌다. 정용준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고 나눔까지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폐기물 처리, ▲자원재활용, ▲역점시책 등 4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는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률 제고, 불법투기 예방 등 시·군 청소행정 전반의 자원순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정부의 플라스틱 제로 정책 및 고부가 재활용 확대 방향을 반영해 재활용 분야의 비중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예방, 폐기물 발생억제, 생활제품 재활용 촉진 분야, 특수시책 발굴·추진 등 다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 개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양성 및 읍면동 방문 교육 ▲다회용기 사용 촉진사업 추진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수거 운동 전개 ▲1회용품 사용억제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기관 표창은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자원순환 정책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상반기(1월1일~6월30일)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산불대비·대응 등의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산불 과태료 부과, 유관기관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홍보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통해 입산자 실화 예방, 소각 행위 금지 홍보·단속 등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올해 상반기 건조해진 날씨로 대형산불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며“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에서 ‘김제시 일자리 대책 상생방안’을 주제로 한 '김제시 외국인 고용 일자리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외국인 관련 부서 공무원, 일자리 유관기관,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제1부 주제발표와 제2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 전주비전대학교 백일현 교수의 '지역특화형 비자 기반 외국인인구 유입 및 정주방안',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 최서리 선임연구위원의 '국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과 고용시장 연계'로 구성됐다. 이후 백일현 전주비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국제협력진흥원 유하나 팀장, 전북중국인협회 주춘매 회장, 관내 기업인 삼진산업의 진기범 부장이 참여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김제일자리지원센터와 김제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장기적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현장의 든든한 동료로 보고 주거·교육·언어 지원 등 정주여건을 보완해 ‘일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