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원도심 상권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상인과 청년 상인, 현장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17일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구역인 완산구 웨딩거리 일대에서 웨딩거리 상인회장을 비롯한 골목 상인들과 글로컬 상권의 청년 상인들, 상권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로 정보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커피챗’을 개최했다. ‘커피챗’은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커피 한 잔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부담 없는 소통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해법을 찾고자 하는 대화의 장으로,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 정책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 등과 함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적인 어려움과 도전 방안, 상권 비전을 공유했다. 또,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와 상생모델을 찾기 위한 대화의 장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커피챗에서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대표 기업인 크립톤의 전정환 부대표가 ‘글로컬 상권 추진과 향후 발전 전략 공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에서 직영 운영 중인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10월 17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증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우울증의 개념과 원인 ▲주요 증상 이해 ▲예방 및 관리 방법 ▲일상 속 스트레스 대처법 ▲전문기관 연계 안내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의를 통해 우울증의 조기 인지와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서 관리 방법을 익히며 스스로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정서적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예방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 2일간 자매도시 충남 아산시 청소년 및 관계자 20명이 2025년 남원국제드론제전With로봇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아산시 초청으로 남원시 청소년이 아산시를 방문했으며, 2007년 11월 결연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더욱이 미래세대인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서로의 지역문화와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산시 청소년들은 17일 도착하여 드론행사장에 방문하여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를 관람하고, ▲항공우주천문대 ▲화인당 한복 체험 ▲ 피오리움 관람 ▲ 서도역 ▲ 농촌체험 등 남원시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남원국제드론 행사까지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는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일거양득의 문화교류가 됐다”고 전했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류는 남원국제드론제전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10월 16일~17일(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국제드론축제with로봇과 연계하여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켈리그래퍼 김소영씨가 붓글씨 캘리 퍼포먼스로 멋진 개막을 알렸으며, 유명 직업인으로 초대된 남도형씨는 성우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에피소드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의견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6개분야 40여개 콘텐츠의 진로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했며, 교통편의 제공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 수송차량을 배차, 운행한 결과 전년대비 1,000여명 이상이 참여 했다. 박람회 주요내용으로 ▲ 청소년 직업체험 & 진로 컨설팅 ▲ 관공서, 유관기관, 은행, 시설 등 현장 근무자 1:1 멘토링 ▲ 개막식(축하공연, 퍼포먼스) ▲ 유명 직업인 토크 & 공연 ▲ 청소년 공연 ▲ 고교 및 대학 학과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로 NH농협전북본부 인사팀 및 남원시지부에서는 N돌핀 대학 봉사동아리가 참여하여 은행원 직업에 대한 현장 1:1 멘토링을 했으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10월 16일 오후 5시, 2025년 남원국제드론제 행사장인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컨퍼런스장에서 세계 드론레이싱 산업의 발전과 국제 협력을 위한 국제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드론레이싱 해외리그 대표 등 각계각층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드론레이싱리그 대표들이 향후 연맹체계를 구축하여 드론레이싱이 전세계인이 즐기는 미래스포츠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1부에서는 드론레저스포츠 활성화 국제컨퍼런스, 2부에서는 국제 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식으로 진행됐다. 1부 국제컴퍼런스에서 DFL코퍼레이션대표를 비롯한 해외 드론레이싱 관계자들이 모여 DFL 국제드론레이싱연맹 관련 다양한 의견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7 DFL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서 논했다. 2부에서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드론레이싱 관련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DCL, 미국CPR, 한국DFL등 6개 드론레이싱 리그들간 국제 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을 선언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모녀 전용 여행 프로그램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 3회차 ‘추향저격’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타겟을 세분화해 특정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는 ’핀셋 마케팅‘을 통해 첫 회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아왔다. 이에 군산시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회차를 추가 진행, 군산을 찾는 엄마와 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3번째 행사는 오는 11월 1일에 진행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3회차 프로그램 역시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고군산군도와 K-관광섬 유람선 탐방, 바다 위 짚 라인, 무녀도 쥐똥섬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감성 사진 촬영, 편지쓰기 및 낭독 등 ’모녀의 하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말도, 명도, 방축도 등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즐기는 치유(힐링)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흥미로운 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개최한 ‘임산부 건강교실’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진행되었으며,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베이비소잉 - 우리 아이 첫 애착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바느질과 봉제를 통해 아기의 첫 애착인형을 만들어보며 모성애를 키우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이라 기대가 컸는데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고, 우리 아이를 생각하며 정성을 더하니 매우 만족스러웠다”, “다른 임산부들과 소통하며 정보도 얻고 정서적으로 큰 위안을 받았다”라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행사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100% ‘매우 만족’을 선택하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 관계자는 “임산부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준비한 이번 건강교실이 큰 호응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군민의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전라남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ICT 활용 스마트 안전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급속히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비해 돌봄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하여, 고령자의 생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상자는 곡성 관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화장실에 설치된 스마트 스위치와 스마트 플러그를 활용해 전력 사용량과 화장실 전등 스위치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경우 이를 응급 상황으로 인식하여 119, 부양의무자, 생활지원사 등 5개 기관에 즉시 알림을 발송한다. 이에 군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10월 16일(목),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에스엠소프트 김도훈 선임이 사업 개요와 서비스 체계를 설명하고, 전라남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도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별빛 닮은 단풍, 단풍 담은 적상“을 주제로한 제33회 무주군 적상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8일 적상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적상면이 주최하고 적상면발전협의회(회장 이성열)가 주관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재경향우회(무주군민회, 무주읍민회, 무풍면민회, 설천면민회, 적상면민회) 회원들과 적상면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단, 실버체조, 색소폰 연주,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화합행사(태권도 시범 등), 면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전시와 체험, 나눔 행사 등도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황정자 씨가 부모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돼 적상면민의 장 ’효행장‘, 이선옥 씨는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의 주인공이 됐다. ’공익장‘은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한 안해순 씨에게로 돌아갔다. 임종철 씨와 고귀식 씨, 박영근 씨, 이선영 씨는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실현’에 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 지역 청소년들이 17일, 교실을 벗어나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희생과 헌신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는 이날 소성초등학교(18명)와 태인중학교(36명)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현충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백정기의사기념관을 비롯한 3곳의 현충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배웠다. 특히 백정기의사기념관과 애국지사박준승기념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애니메이션 시청, 체험활동이 병행돼 학생들이 당시의 시대 상황과 애국정신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독립운동가분들이 계셨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그분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생각에 깊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투어가 청소년들이 우리 정읍의 역사와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가 25년간 이어온 자매도시와의 우정을 다지고,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교류의 장에서 정읍의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도시 외교의 보폭을 넓혔다. 정읍시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서주시와 옌청시를 방문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서주시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박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동행했다. 먼저 대표단은 지난 14일,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쑤이닝현 아동화 센터에서 열린 이 전시에는 정읍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사진 40여 점이 걸려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선줜펑 서주시장, 왕궈창 비서장 등 주요 지도자들과 만나 문화·교육·경제 등 다방면에서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대표단은 15일 옌청시로 이동해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한중일 3국의 지방정부 대표들이 모여 지역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n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강연자)는 17일 송천동 건지산 일원에서 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전주지역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가정어린이집 영유아들은 부모와 보육교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숲속을 거닐면서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한 영유아들은 △알밤 줍기 △숲속 걷기 △딱따구리 만들기 △밧줄 놀이터 등 부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신체적 건강 및 심리적 안정까지 느낄 수 있었다. 강연자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하며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원장님과 모든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