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는 22일 덕진공원에서 ‘2025년 하반기 초록정원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이수 중인 교육생들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는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초록정원사 교육생들은 덕진지구대 인근에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물맞이소’ 조성사업지 옆 산책로를 따라 총 336㎡ 면적에 에키네시아와 수크령, 억새 등 22종의 가을꽃 2700본을 심으며 덕진공원 앞마당 정원을 꾸몄다. 이 정원은 안행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차장이 설계했으며, 안 차장은 현장에서 초록정원사 교육생들을 지도하며 시민 참여형 정원 조성을 진행했다. 시는 미래 초록정원사들과 함께 만든 이 정원과 향후 활동이 전주가 선진 정원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전주시가 관리하는 덕진공원에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덕진공원을 이용하는 전주시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의 힐링 산책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정원문화센터는 중산공원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청년층의 가장 큰 고민이거나 놓치기 쉬운 구직과 금융, 복지, 주거 등 청년 지원 정책을 하나로 묶어 홍보했다. 시는 22일 ㈜휴먼제이앤씨에서 전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주요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청년들이 정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춘응원패키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 청년 지원사업의 내용과 참여 방법, 혜택 등을 소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15개 전주시 청년 지원사업을 ‘청춘응원패키지’라는 이름으로 묶어, 구직과 주거·금융, 문화·복지 등 3대 분야로 구성해 청년들이 한눈에 정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청년들의 구직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은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교통비 지원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활력수당 등이다. 또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금융 지원을 위한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청년월세 한시 지원 △청년 함께 두배적금, 문화·복지 지원을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또한 이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는 22일 재난 대응 자율방재 드론예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드론예찰단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인파 밀집도와 주차 현황 등을 점검하며 축제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드론예찰단은 협약기관 전북미래드론을 비롯해 지역 내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 11명으로 구성됐다. 첨단 기술을 접목해 신속한 예찰과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활동으로 △재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예찰 및 상황 파악 △드론 운용자 대상 교육과 기술 역량 강화 △대규모 행사·축제 안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실시간 영상을 통한 상황 공유가 가능해져,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드론예찰단을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통합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보완·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익산을 실현해 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10분쯤 북한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올해 5월 8일 이후 167일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5번째다. 군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이 무력시위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비밀의 마이랜드 – 피터팬과 떠나는 환상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한 할로윈 코스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할로윈을 테마로 공연·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가족 친화형 문화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마술 광대극 브레이커스 공연 △비보이 서커스 퍼펫 박스 공연 △모두가 함께하는 할로윈 퍼레이드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테마별 체험 부스가 운영돼 △요정의 숲(슬라임 공방, 미니 키링 제작소, 페이스페인팅) △해적선(에어바운스·풍선, 해적왕 땅따먹기) △인디언 마을(마크라메 매듭 매직, 인디언 타로 예언소) △잃어버린 아이들 부스(아이들 캠프, 책방) △악어의 바다(보물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풍성한 경품이 마련된 스탬프 이벤트,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떡볶이·어묵·빠망이빵 등 다양한 먹거리와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026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및 농업인교육 과정 선정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안군민과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업인의 교육 수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참여는 배너·현수막·SNS 등을 통해 홍보되며, QR코드(네이버폼)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진안환경농업대학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영농정착기술교육(귀농교육)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교육의 내용과 과목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올해 진안군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상추, 고추를 비롯한 12개 과정에서 총 2,149명이 참여했으며,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사과, 치유농업 등 2개 과정에 96명이 수료했다. 또한 수박, 포도 등 18개 품목에 대한 품목별 전문교육을 실시해 807명이 참여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이 2026년 진안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징물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일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등 4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총 8점의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화합’과 ‘진안의 지역적 특색’을 주제로 총 19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체육회와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았다. 슬로건 부문 당선작은 ‘생태치유 진안에서 하나 되는 전북도민’으로, 전북도민이 하나 되어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대회의 의미를 담았다. 엠블럼은 진안의 상징인 마이산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을 의미하는 영문자 ‘J’를 형상화해 스포츠의 도전정신과 지속가능한 내일로의 비상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진안군 대표 캐릭터 ‘빠망’과 이를 모티브로 한 여성 캐릭터가 함께 성화를 들고 달리는 모습으로, 친근하고 활기찬 체육 축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만추의 문턱인 10월, 서울시민과 관광객이 선호하는 장소는 한국의 고유미와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궁’이 단연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울숲, 청계천, 남산, 여의도 한강공원 등 가을 정취를 담은 서울의 야외 명소도 인기였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한 달간, 서울지역 명소에 대한 SNS 언급량, 이동통신 이용량, 소비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서울시와 LG유플러스가 공동 구축한 ‘서울 관광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한 달간 서울지역 내 SNS 언급량, 연령대별 방문 비율, 외국인 유입률, 지역별 체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출했다.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는 서울 빅데이터캠퍼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고, 시는 2027년까지 데이터를 지속 생산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의 가을을 대표하는 첫 번째 명소는 ‘고궁’이었다. 지난해 10월 기준 SNS 언급량을 살펴보면 ‘경복궁’이 3만222건으로 최상위를 기록했고, ‘창경궁·창덕궁(1만3,146건, 5위)’과 ‘덕수궁(1만1,169건, 7위)’도 다수 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함께 ‘금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김제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에는 김제시 안전재난과 및 회계과 담당자, 고용노동부 감독관, 시공사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설기계 장비 충돌 위험 ▲비계(足場) 안전 난간 설치 ▲개구부 덮개 작업 발판 설치 여부 등으로, ‘추락·끼임·부딪힘’ 사고가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성주 시장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존엄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재해 예방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정례화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이 22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18회 개관기념 복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 대표이사 경우스님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고고장구 고창예술단(단장 신순옥), 고창 고인돌농악단(단장 김희영)과 여현수 선생님의 용기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인사말, 축사, 시니어모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서는 선운사복지재단 공로상에 오용복·김민자 직원이, 고창군수 공로상에는 최양순, 이은규(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고창군의장 공로상에는 유정은(방송댄스 강사), 이승연(건강체조 강사)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료 중식 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하모니카, 밸리댄스, 한문 낭송, 챠밍라인댄스 등 복지관 이용자둘이 갈고닦은 ‘열정’과 ‘끼’를 마음껏 선보이는 작품발표회가 펼쳐져 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2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한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이 북부권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현재 12월 중 개관을 목표로 외관 정비와 내부 콘텐츠 구축 등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옛 함열읍 청사를 활용한 이 공간 조성에는 교육발전특구사업비 등 11억 3,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북부권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놀이문화와 쉼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단장되는 이 공간은 도심권에 집중된 청소년 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실제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인근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공간 구성에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연면적 991.7㎡ 규모의 이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청소년 중심 콘텐츠로 채워진다. 1층은 보드게임, 콘솔게임, 실내농구게임, 포켓볼, 노래방 등이 마련된 놀이 중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2025년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주관하는 내일의 어린이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내일의 어린이실은 기존 도서관의 어린이실을 단순한 열람 공간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탐색할 수 있는 창의적 경험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자료실과 작업실의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재료와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 10여 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모현도서관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모현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조성에는 총 11억 원 규모의 민간 기금이 투입된다. 어린이 이용자 리서치부터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각종 콘텐츠 기획, 역량 교육 등 장기적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간 구성은 사전 조사된 어린이 의견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서관과 재단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