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를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도민들이 출자에 참여한 첫 번째 전북도민 햇빛발전소 1호기가 가동을 시작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3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중회의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탄소중립특별위원장, 서난이 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유창희 정무수석, 배주현 청정에너지수소과장, 곽동희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 김진섭 전북도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민 햇빛발전소 1호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북도민 햇빛발전소 1호는 전북에서 최초로 도의 공유부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건립된 도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소로, 지역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준공은 ‘탄소중립 선도 지역’을 선언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민 햇빛발전소 1호기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및 전시장 옥상 1,900m²부지에 건립된 발전 용량 250kW 규모로, 연간 약 33만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n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완주군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자활사업 현장을 지키며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냉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활근로사업단의 작업 공정과 안전관리 현황, 참여주민의 근무 환경,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자활사업단과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 중인 생활지원사 등 50여 명의 종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새농민전북특별자치도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준비한 냉방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손선풍기 235대, 일반 선풍기 5대, 대형 선풍기 3대로, 자활 현장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와 폭염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 돌봄과 자립 지원에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 삶이 한층 더 든든해지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으로 자활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지난 31일 남원시는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악성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교육’과 연계하여 추진된 것으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악성민원에 실효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 정책 및 제도 안내, 사례 기반 시뮬레이션과 질의응답 및 고충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민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국민권익위원회 특이민원 시민상담관* 강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전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악성민원은 공직자 개인이 홀로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문제인 만큼, 조직 차원의 실질적 대응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민원 대응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악성민원 TF팀(감사담당관, 행정지원과, 민원과)을 구성하고, 공무원증 일체형 녹음기 등 보호장비를 일선 부서에 배부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유성종)는 지난 7월 31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지체장애인 1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종 지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한편, 진안군은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를 위해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와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식중독, 냉방병, 모기 매개 감염병 등 여름철 주요 건강 위협 요소에 대한 예방과 관리법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대표적인 건강 문제인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전달하고, 실제 응급 상황 시 대처법을 안내했다. 온열질환 건강 수칙으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증상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이 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사례를 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7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2차 전북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간부 위원들은 제21기 전북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 활동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 사무처 업무보고, △ 제21기 전북지역회의, 협의회 활동성과 보고 △기타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만 부의장은 “지난 2년간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통일기반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 및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질적 노력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지역회의는 오는 8월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서 전북지역회의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끝으로 제21기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건설현장과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와 국지성 집중호우의 반복에 따라, 자연재해예방공사 현장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시설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먼저, 총 490억 원 규모의 김제역 일원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침수취약지역인 김제역 주변 도심지를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 등을 포함한 종합 재해예방사업으로 2023년도 착수했으며, 현재 공정률 45%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점검 현장에서는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교육, 무더위 시간대 휴식 보장, 생수·소금 비치 여부 등 근로환경 전반을 확인했으며, 7월 17일부터 시행 중인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의무화’ 제도의 현장 적용 여부도 중점 점검했다. 이어서 김제 성리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냉방기 가동 상태, 응급조치 체계, 쉼터 이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31일, 신풍지구 도시재생대학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주민협의체 및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등 30여 명이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도시재생 관련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사례와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자립적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충주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지현문화플랫폼’을 방문해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간을 체험하며,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자립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실천형 교육을 확대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신풍지구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개념과 실천 방향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기섭)가 완주-전주 통합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완주군 고산면과 봉동읍, 운주면 일대를 찾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나섰다. 시 상하수도본부 직원들은 지난 16일 고산면 수자원공사(K-Water) 전주권지사를 시작으로 25일 봉동읍 둔산파출소와 30일 운주면 거리 홍보, 31일 봉동읍 소재 하이즈복합재산업을 방문해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시는 기관 협조를 위해 K-Water 전주권지사와 둔산파출소를, 기업 협조를 위해 하이즈복합재산업을 방문해 완주-전주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도 봉동 소재 기업들을 방문하고 봉동 5일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완주군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섭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 완주·전주의 통합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법무법인 다지원 대표 박지원 변호사가 지난 30일 순창군을 방문해 수해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변호사는 2022년 전북 아너소사이어티의 82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1억원을 완납한 고액 기부자로, 법조인이자 전주시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그의 꾸준한 기부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광희 부군수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박지원 변호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0일 어울림센터에서 9~8급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청렴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토크는 최영일 군수가 직접 제안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시간 예정이었으나, 참석 공무원들의 열기가 넘쳐 1시간을 초과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최 군수는 저연차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실질적인 공직생활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직 내부에서 느끼는 고민과 청렴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청렴토크는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군은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과 소통 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한 뒤, 이를 개선할 실질적 방안으로 군수의 제안을 반영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2025년 청소년 자치 기구 연합 워크숍‘함께 그리고 앞으로’를 운영해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 주도의 참여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동안 청소년 문화 활동 프로그램과 자치 기구 활동에 참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높이기 위함이다.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 기구는 청소년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자문‧평가 등에 참여하는 운영위원회,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에 의해 형성‧운영되는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워크숍 첫째 날인 29일에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 예방을 위해 서울 롯데월드를 찾아 도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즐기고 서로 교류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상반기 자치 기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