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노크 시네마’ 공연을 개최한다. 부안예술회관은 지역 문화거점 공연사업의 우수 레퍼토리 작품을 지역공연장에서 선보이기 위해 국립극장 세 개의 전속 단체 중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을 유치했다 노크 시네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로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대표 공연으로 전통 국악기의 연주와 영화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음악 콘서트 공연으로 남길 것이다. 특히 공연은 찰리 채플린 시리즈,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고전 명화 속 명곡들을 국악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기존 국악 공연과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부안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국립극장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교류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2025년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 원장이 23일 일자리·산업·경제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지역경제 및 수소 산업 분야의 군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주민우선·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1일 군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1일 군수인 이홍기 원장은 위촉패 수여, 보안서약서 작성,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의 현황과 관심 분야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체험했다. 이홍기 1일 군수는 가장 먼저 완주 경제센터를 방문해 완주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수소도시 완주를 대표하는 핵심 사업장인 수소 전주기 클러스터를 방문해 수소 전문가로서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 수소 산업의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고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완주 창업보육센터를 찾아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2일 전북시민대학 완주특화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건강한 스포츠마사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용진읍 실로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포츠 상해 예방, 부상 재발 방지, 혈액순환 촉진, 운동기능 향상, 붓기제거를 위한 스포츠테이핑 및 마사지 방법 다뤘다. 우석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하태균 교수가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했으며 보조강사 최소영씨와 백종원 씨가 함께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지역 의료 및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업무 능력 향상과 주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사랑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체육관(고봉로 79)에서 열린다. 익산의 역사, 문화 명소,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퀴즈대회와 함께 익산 관련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익산 지역 고등학생 100여 명으로 이 중 70명은 학교장 추천, 30명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완료자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대회 예상 문제는 오는 11월 14일 익산사랑장학재단 누리집에 공개된다. 예상 문제 외에도 최종 골든벨 문제와 난이도 조절을 위한 별도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명의 우수 참가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1등 15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70만 원, 4등 50만 원, 5등 30만 원이 주어지며,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릴 경우 50만 원의 추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진입을 돕는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익산시는 23일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8기수 누적 총 1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 수료자 중 21명은 취·창업에 성공했고, 18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9명 직업훈련 과정 참여, 4명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 진입 등 실질적인 사회진입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 대학 복귀 등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청년들도 배출됐다. 익산시는 앞으로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강화해 사업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업 중단이나 구직 단념 등으로 사회 진입이 어려운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 재진입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들은 전문 상담사와 멘토단의 1:1 상담·멘토링을 통해 진로 방향 설정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국적인 가을축제로 자리 잡은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24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익산백제, 국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백제문화의 화려함을 재현한 백제금종 한지등과 8m 높이의 대형 봉황 조형물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신흥공원 보행교 개통으로 축제 공간이 신흥공원 수변정원까지 확장되면서, 물길 따라 걷는 가을 도심 쉼터가 완성됐다. 올해 축제장에는 1,000여 점의 국화 조형물과 6만여 점의 국화 등 가을 초화류가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대에 전시된다. 새롭게 개방된 수변 산책로를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여유로운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꽃꽃숨어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부터 △천만송이 체험놀이터 △아동·청소년 팝업놀이터 △도시농업 체험 △꽃다발 만들기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시민과 지역 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판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꿈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22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과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 참여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개입·연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및 교육 추진, 자살 위험 수단 차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를 통해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및 양육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취약 아동 심리지원, 보호자와 돌봄 종사자 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통합적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8월 꿈나래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오는 25일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일원에서‘성수산 왕의숲 산림치유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성수산 왕의숲 산림치유 숲속 음악회는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성수산 왕의숲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숲의 치유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상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치유 음식 체험 ▲사운드 워킹 ▲산림치유 숲 활동 ▲호흡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오감을 자극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어린이 숲 탐험대’, 자연의 감성을 담은 사진 전시회,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짚라인 무료 이용과 황톳길 맨발 걷기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심 민 군수는“생태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성수산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시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가을이 한창 무르익은 10월,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국화와 구절초로 화려하게 단장하여 가을 정취의 절정을 맞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 이후에도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1만 2천여 개의 국화 화분이 배치되어 다채로운 색감으로 가을 풍경을 물들이고 있다. 알록달록한 국화꽃이 산책로와 포토존 곳곳을 장식해 출렁다리를 지나며 붕어섬의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꽃길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8,000㎡ 규모의 구절초 군락지는 붕어섬 곳곳에서 은은한 하얀 물결을 이루며 옥정호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한다. 구절초는 가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그대로 담아내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대표적인 가을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군은 구절초와 국화의 조화를 한층 돋보이게 하기위해 코레우스, 핑크뮬리, 메리골드, 아스타 등 14종의 가을꽃을 식재하여 붕어섬 전역의 색감과 계절감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 2025년 3~4월 과수 저온피해로 타격을 입은 농업인들의 생계안정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편성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3~4월 저온피해는 작물의 생리적으로 민감한 시기인 개화시기에 발생하여 꽃이 고사하고 수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착과량이 줄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생육이 지연되고 수량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인 재난지수 300 이상인 농가는 77명으로 총 2억 5천만원 규모로 영농 여건 및 피해정도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지원하고 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경영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피해 농가의 영농 의지 회복과 함께 지역 농업 생산기반의 복원이 가능해져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힘이 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영농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앞으로도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농업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아침밥 먹고 학교가자” 조식 지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아침 결식이 일상화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밝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조식지원 사업은 청소년이 규칙적인 아침 식사 습관을 갖고, 학교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김제시 교육가족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부모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지역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제시 관내 6개교가 2학기 시범학교로 선정됐으며, 23일 덕암중·덕암고·덕암정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김제중학교, 11월 12일 김제고등학교, 11월 21일 김제중앙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부모서포터즈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간편식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유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의 동고동락봉사단이 지난 22일 김제교육지원청 보람드림봉사단과 함께 김제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래의 나를 위해 건강한 기억력을 지키자’를 주제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고동락봉사단 어르신 14여 명과 김제교육지원청 보람드림봉사단 소속 공무원들이 1:1로 매칭되어 거리 행진을 함께 진행했으며, 치매 예방의 첫걸음으로 건강한 기억력을 지키기 위한 5가지 수칙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과 지역 어르신 봉사자가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손잡아 지역사회 통합의 긍정적인 모델이 됐다. 노기보 김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김제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더욱 뜻깊은 캠페인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모든 시민이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