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백제 무왕의 익산 천도 기록이 담긴 고문헌 '관세음응험기' 번역서가 발간됐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일본 교토 쇼렌인(청련원, 靑蓮院)에 소장된 고문헌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 번역 연구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서는 지난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백제 익산 천도의 역사적 근거를 보다 체계적으로 밝히기 위해 추진한 '관세음응험기 번역·연구 프로젝트'의 최종 성과다. 관세음응험기는 11세기 후반(1073~1084년경) 일본 승려 료유(良祐)가 필사한 문헌으로 △광세음응험기 △속광세음응험기 △계관세음응험기 등 세 종류의 관세음보살 영험담과 백제 관련 부록 2편 등 총 88편이 수록돼 있다. 특히 부록에 실린 '제석사(帝釋寺) 화재’ 기록에는 "백제 무광왕이 익산으로 천도했다(百濟 武廣王 遷都 枳慕蜜地…)"는 내용이 등장해 주목을 받아왔다. 국내 고대 사서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익산 천도 기록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이 문헌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위상을 문헌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nb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이용 산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를 넘어 지리산권 산모가 처음으로 입소하며 지역 거점 산후조리 시설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1월 첫 산모 입실 이후 ‘다온’은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회복을 돕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 이용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감염관리 부문이 10점 만점, 시설·청결도 및 전반적인 서비스가 9.8점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균 9.5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산모의 건강 회복과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은 실제 이용객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리산권 유일의 분만 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분만 취약지 해소와 공공 산후케어 서비스 확충을 위해 지리산권 시‧군 산모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준비해 왔다. 그 결실로 최근 전남 구례군 산모가 처음으로 입실함에 따라, ‘다온’의 서비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전국 최초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명실상부한 ‘K-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남원시는 올해 드론 레저스포츠의 국제적 저변 확대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세계 각국의 대표 리그들과 연맹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국제드론레이싱연맹(FIDRA) 본부를 남원에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 규정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공정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K-드론의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누구나 즐기는 드론 스포츠 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시는 지난해 ‘제1회 국토부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계 드론 리그 대표들과 국제 세미나를 여는 등 꾸준히 글로벌 기반을 닦아왔다. 국산 드론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요 창출을 위한 시민 참여형 사업도 본격화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한 전문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 9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당당한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센터는 최근 5주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카페·외식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과정 속에서 외국인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커피 추출 원리와 에스프레소 제조,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기본 기술과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9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고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자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함께 수업을 들은 다른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이용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학년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고래’의 핵심 이용층인 중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실제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주체적인 참여’에 방점을 찍었다. 간담회는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세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1학년 간담회는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2학년은 12일, 3학년은 오는 18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열린 1학년 간담회는 센터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라는 ‘고래’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이들이 새롭게 희망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파악하는 자리가 됐다. 2학년과 3학년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고래’를 꾸준히 이용해 온 청소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이용 과정에서 느낀 개선이 필요한 점과 계속 유지됐으면 하는 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2026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단열 보강과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및 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 향상과 사용량 절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단열 ▲창호 ▲바닥(건식패널) 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에어컨 교체 등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주택 개보수 공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며,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와 공공임대주택 및 불법건축물 거주자, 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 수혜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완주군 지원 물량은 총 162가구로, 냉방 분야 32가구, 난방 분야 13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시행기관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현장 조사와 시공관리를 맡아 사업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 양육비 지원 대상을 둘째 자녀까지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군이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둘째 자녀까지 범위를 넓혀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현금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강화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다자녀 가구다. 셋째 이상 자녀는 기존과 동일하게 6세부터 9세까지 지원을 유지하며, 둘째 자녀는 올해부터 연도별로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지난해 2015년생(9세)을 시작으로, 올해는 2016~2017년생(8~9세) 둘째 자녀까지 혜택을 받는다. 이어 2027년에는 2017~2019년생(7~9세), 2028년에는 2018~2021년생(6~9세)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자녀 가구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출시 6주년을 맞아 다양한 소비자 혜택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시는 3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배달의명수’ 6주년 기념 ‘육(6)쾌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의명수 이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2만 원 이상 주문 시 6,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하루 1회 한정으로 제공되며 선결제 주문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산 출신 방송인 박명수가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홍보모델로 위촉되며 배달의명수 알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박명수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공공배달앱 인지도를 확대해 이용 활성화와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배달의명수는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이번 주 할인’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참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마음 건강 환경조성사업인 마음 건강 거리 만들기를 위한 ‘마음 건강 가게’ 업무협약 및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새로 선정된 남동구 ‘마음 건강 가게’는 ▲카페 너티브루키 ▲카페 미스김라일락 ▲카페 포그니로스터리 ▲카페 프롬유 ▲반찬가게 듬뿍담뿍 ▲반찬가게 장독대 호구포역점이다. 지난해 선정된 ▲카페 그리니쉬 ▲카페 리프 ▲카페 로윅 ▲카페 알로마카롱 등도 지속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카페 중심의 ‘마음 건강 가게’ 운영에서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일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반찬가게가 새롭게 참여했다. 특히, 장년층과 고령층의 이용 비율이 높은 반찬가게를 포함해 사업 참여 연령대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마음 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운영 지역 외에 간석동‧만수동까지 권역을 확대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상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참여 업종을 확대해 세대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배회감지기 무료 대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남동구보건소는 배회감지기를 직접 구매해 보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기기 대여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복지 용구로 대여하는 비용 중 최대 15%에 달하는 본인부담금을 구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예산으로 더 많은 구민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 GPS 기기로,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기기에는 ▲생활 방수 ▲안심존 설정(지정 구역 이탈 시 알림) ▲위급 상황 시 긴급 호출 등 치매 환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은 치매 환자로, 기존 기기 보급을 기다리던 대기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무상 대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남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를 방지하고, 중개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법' 제34조의2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문 강사와 구청 공무원이 전세사기 예방을 중심으로 한 중개 실무 교육과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1일 2026년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 기구로, 현재 ▲복지,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 ▲안전·주거·환경 5개 분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최순자 의장을 포함한 자문위원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국·소장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민선 8기 구정혁신자문회의 자문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연수구 발전을 위한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정혁신자문회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문 활동과 현장 점검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혁신 행정 실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자문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구정혁신자문회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연수구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고,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연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