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4일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2025년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를 공유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핵심사업은 148건으로, ▲관광호텔 투자 유치 및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유치, ▲망해사 일원 국가 명승지 조성사업, ▲지평선 제 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새만금 제2국가산업단지(배후도시용지) 조성 추진, ▲새만금신항만 관할권 확보 총력 대응,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모악산도립공원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 시범사업,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하반기 계획했던 사업들을 속도감 있고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직후 치러지는 보고회로 정책변화 동향을 발빠르게 파악하기 바라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4일, 부시장이 관내 주요사업장 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준공 전 막바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보건·복지·문화·관광분야 사업 중 개관을 앞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문대상지는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교룡공원 숲속야영장 △교룡산 둘레길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 국악전용 공연장 △반다비 체육센터 △달빛어린이병원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총 8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준비상황과 시민 이용 편의성 확보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준공을 앞둔 주요사업들이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차질없는 개관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재난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모든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150여 명의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활동, 관리자 인터뷰 등 40여 개의 지표를 직접 점검하여 객관적으로 실시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도는 그동안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으로 선제적 재난대비체계 강화, 도민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확대, 현장중심 안전관리 강화,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 (예방)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방재시설 유지ㆍ관리 ▲ (대비) 자연재난 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월부터 추진한 2025년 주소 정보시설물 전수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주소 정보시설물 전수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을 활용해 현장을 점검했다. 무주군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6개 읍면 267개 마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3,148개, 도로명판 3,420개, 기초번호판 579개 등 총 17,147개에 대한 실제 상태를 확인했다. 강미경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시설물 설치 기준의 적정 여부와 훼손 상태, 구조물의 파손 위험성 등을 조사해 안전사고가 우려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했다”라며 “유실된 518건, 훼손된 15건은 하반기에 유지보수를 시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 한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관리에 9천여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주소 정보시설물 전수조사를 비롯해 재난위험지역 국가지점번호판 신규 설치(11곳),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기 위해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며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낡은 이념은 이제 역사의 박물관으로 보내자"며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를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라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지사회장 이선홍)는 4일 전주시에 저소득층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1140만 7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명륜진사갈비(대표 도선애)가 어려운 소아암 환우 가정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것으로, 전주지역 저소득층 소아암 환우 5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은 “소아암 환우 가정에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저소득층 소아암 환우 가정을 위해 기부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한규 사무처장과 명륜진사갈비 도선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도움을 주신 분들을 생각해 힘을 내 하루빨리 완치되길 희망하며, 전주시도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AI가 미래 금융 산업 전반의 대전환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빅데이터, Chat-gpt, 토큰증권(STO)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핀테크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쓴다.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실무·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 교육생 60명을 6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지자체 최초의 핀테크 전문 교육사업으로, 현재까지 530여 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는 9주간(7~9월) 총 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공통과목과 은행 및 여신금융업, 금융투자업, 금융보험업 등 3개 분야의 특화된 전문과정으로 구성되며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핀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직장인의 수강 편의를 고려해 평일(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말(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실습 등 일부 과목은 토요일 오후 4시 또는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교육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 구이면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지 스님과 신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사 대진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자비와 나눔의 실천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사는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오는 9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도민체육대회’의 개막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4일 고창군과 고창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청 앞 멀구슬나무 아래에서 2025년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카운터기 제막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환 고창군 체육회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조직위, 고창군 체육회·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민 양대체전 카운터기는 고창군청 입구 멀구슬나무 앞에 설치되어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를 군민과 공유하며 체전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9월12~14일,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26~28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약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도민 화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 “행복도시 고창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6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이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올해 환경교육주간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주제 아래 연령 별 맞춤형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군산지곡초등학교에서는 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초록별 미션 대작전’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바다 장터 △친환경 체험 부스 △환경 챌린지 △용기 내 챌린지 등으로 재미와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주축이 돼 마련한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해 남다른 의미가 있다. 군산산북초등학교도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개최하며, 쓰레기의 화려한 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이 지난달 30일 ‘2025년 농군사관학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군사관학교는 장수군이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팜 청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스마트팜 채소 입문반, 토마토 심화반 ,사과 다축·밀식반의 총 3개 과정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9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토마토 심화반에는 총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고 오는 7월까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스마트팜 채소 입문반과 토마토 심화반 교육생 30명이 참여해 김제시와 완주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및 한국농수산대학교 PTC 온실(온실작물재배실습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데이터 기반 ICT 환경제어 시스템, 수경재배 급액관리, 병해충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재배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경영 노하우와 실용적인 농업기술을 몸소 익혀 장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장수 만남의 광장’ 더레드하우스 개장 1주년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만원의 행복’ 이라는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수 만남의 광장’ 더레드하우스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빨간 농산물인 사과, 한우, 토마토, 오미자 등을 활용한 레드푸드 식당과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 소통과 힐링공간으로 지난해 4월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더레드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서 식품클러스터 시제품과 회원기업 상품의 홍보·판촉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는 입장료 1만 원을 내면 장수 사과맥주 ‘캐플비’를 비롯해 사과소주 등 다양한 주류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주류는 현장에서 제품을 구입한 뒤 빈 병이나 캔을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클러스터 자체 개발제품인 미트볼, 돈가스, 제육덮밥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관내 식품기업들의 상품도 전시·홍보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가수 이정봉과 지우의 초청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