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와 민생 안정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도약의 확실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규 조성 산업단지의 분양률이 100%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기준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는 97.6%, 농공단지는 95.2%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신·증설 기업 82개사, 총 1조 3,70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는 35개 기업이 입주해 1조 1,760억 원을 투자, 농공단지에는 47개 기업이 1,941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완주군 투자유치추진단과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과 수소·자동차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완주군은 수소 · 자동차 첨단산업 집적화, 선납할인, 입지보조금 지원 등 실수요 기업 중심의 유인책을 마련해 산업용지 분양을 적극 추진해 왔다. 물류 산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국내 택배업계 ‘빅4’로 꼽히는 ㈜로젠 본사를 유치했으며, 로젠은 1,083억 원을 투자해 본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지난 13일 (사)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와 순창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증진 및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용남 단장과 이원찬 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술의 도입과 적용 방안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자문, ▲주민과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AI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 공동 운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 ▲농촌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정하고, 적극적인 공동 과제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이에 앞서 농촌의 지속 가능한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AI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20여 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선행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AI 인재 양성과 농촌 현장 적용을 더욱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순창 미리크리스마스’ 행사가 관광객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중심 겨울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테마파크 일대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물들었다. 행사장에서는 ▲AR(증강현실) 게임 ‘루돌프들의 산타 찾기’, ▲슈톨렌 만들기 쿠킹 클래스,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AR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는 어린이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도네이션 플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행사 전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문화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미생물뮤지엄과 발효소스 토굴 등 특화된 시설을 갖춘 지역 대표 관광지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12월 13일 오전 10시, 남원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며 함께 경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가족들은 달고나 만들기, 크리스마스 안경 만들기, 2026년 달력 만들기 등에 참여해 가족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가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풍선아트 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연말을 앞두고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남원 지역의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12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남원지부(협회장 임진일)가 남원시노인복지관에 이불 60채(약 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이불은 남원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올겨울 따뜻한 주거 환경 조성과 건강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남원지부는 매년 이불 세트, 삼계탕, 후원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진석 남원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불 후원은 추위뿐 아니라 이웃을 향한 온정을 함께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가로수 뿌리 성장으로 인해 들뜨고 파손된 인도 구간을 중심으로 보행 안전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인도에서는 가로수 뿌리가 포장면을 밀어 올리며 인도가 울퉁불퉁하게 변형되고, 이로 인해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큰들길(도통우체국)을 우선 정비 구간으로 가로수 뿌리 절단과 함께 기존 인도 포장을 보도블록으로 교체하는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또한 가방뜰길(휴먼시아), 용성로(농협 도통지점 등)의 부분 변형 구간은 전면 보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부분 보수로 신속하게 추진하며 세 구간 모두 12월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시청남로(시청 앞) 일대에 대한 정비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에 앞서 인근 상가 및 주민들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원시는 내년 상반기 중 향교오거리와 춘향로~시청남로 교차로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산림복지 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중 무장애 나눔길 부문에 도내 6개 시군이 신청하여 그중 남원시가 선정되어, 남원시 고죽동 남원의료원에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지난 11월에 완료했다.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여, 숲 접근성 향상 및 신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남원의료원에 조성한 ‘무장애 나눔길’은 총사업비 14억으로 목재데크 1.1km, 황토콘크리트구간 0.4km 등 총 1.5km의 숲길을 남원의료원 주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채 조성됐으며,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난간, 등의자, 파고라 등 휴게시설물을 곳곳에 설치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올 11월 완공하여 운영 준비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동선으로, 건강한 산후조리를 위한 산모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자연친화적 환경을 제공하여 이용객 등 모두의 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과정에서 남원시가 보여준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노력과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실행력, 사업성과, 민관협력도,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남원시와 익산시가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남원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생애주기별 돌봄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읍면동 맞춤형 복지지원체계 강화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고도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복지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김현욱)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민·관이 함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지역 맞춤형 대중교통체계 구축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시‧군의 교통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시군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행복콜 버스(수요응답형) △행복콜 택시 △택시 감차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6개 교통정책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남원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남원시는 농촌지역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콜 버스·택시 운영 강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혁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인센티브 300만 원도 함께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선정은 시민의 이동권을 최우선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 2027년 남원·순창 광역 소각시설 설치 예정에 따라 발생한 폐열 활용의 핵심 프로젝트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공식 착수했다. 시는 이번 설계를 통해 폐에너지 활용 등 에너지 자립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지역 내 님비현상 극복과 스마트팜 복합단지 등 첨단 농업 연계로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고 문화·관광을 통한 외부 인구유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세부계획을 본격 구체화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전북특별자치도,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수차례 방문으로 적극행정의 총력을 기울여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당초 국비 3억에서 13억9천만원(국비 13억, 도비 9천만원)을 증액 확보했고 2026년 25억1천만원(국비 17억, 도비 8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한 상황이다. 남원시 스마트농생명과장(김옥현)은 “우리시 소각폐열 활용을 시작으로 미래에너지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특화된 수익모델을 형성하여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랜드마크로 자리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 및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창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는 과수산업 전반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이행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예산 집행 실적 △정책 추진 효과 △생산자조직 육성 △과수산업 구조 개선 노력 등을 반영하여 1~5등급으로 평가한다. 올해 남원시는 전국 107개 지자체 중 최고등급(1등급)을 기록하여 ‘26년 FTA과수사업 계획수립 및 관리비 인센티브 1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남원시와 남원시조공법인, 지역 생산자조직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과수산업 육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통합돌봄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2026년에도 고령화에 대응한 촘촘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외 수상 및 공모 선정 남원시는 올해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에 선정됐고, 복지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복지안전 서비스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 1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남원시 수행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돌봄 기반 강화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 노인일자리·기초복지 기반 강화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참여 인원을 대폭 늘려 총 5,724명이 활동 예정이며, 투입 예산도 276억5천4백만 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는 전년 대비 460명 증가, 47억 원 이상 증액된 수치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경제활동 지원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다. # 의료·돌봄 서비스 개선 아울러 저소득층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