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참여형 식품문화축제가 올가을에도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26~27일 익산 제4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NS 푸드페스타'는 식품·문화·관광이 융합된 국내 유일의 민관협력형 식품 축제다. 익산시와 NS홈쇼핑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경연형 중심에서 시민 체험형으로 전환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재구성된다. 특히 주말을 포함한 일정 운영과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 확대로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기존 1개 돔텐트 중심에서 벗어나 4개의 테마별 돔텐트로 확대된다. 주무대는 야외에 배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요리경연 △유명 셰프 초청 쿠킹클래스 △최태성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한방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날인 12일에는 ‘한방! 면접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 및 자기표현 연습, 모의면접 등 면접 전반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면접 상황에서 자신감을 갖고 역량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13일에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첫걸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예절,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마인드셋, 이미지메이킹,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실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장 생활에 필요한 기본 태도와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한방고 학생들이 졸업 후 희망하는 분야로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지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영농정착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과 청년농 등 영농 교육에 관심 있는 진안군민이다. 신청은 6월 4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8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진안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작목별 선도농장 견학, 농기계 실습, 토양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현실적인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농업정책과에 농촌일손돕기(인력중개) 상황실을 설치하고, 군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농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일손이 절실한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령 농가, 소규모 영농, 질병 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로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농촌일손돕기 상황실에서 인력 지원이 가능한 기관·단체와 연계해 실질적인 일손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진안군은 지난 9일 진안읍과 백운면에서 발생한 강풍 피해 복구 현장을 시작으로 읍·면에서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일손돕기 계획을 이어갈 예정이며, 군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했다. 더불어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국인 중심의 농촌인력중개센터 4개소를 운영함으로써 봄철에 집중되는 수박, 고추, 상추 등의 농작업 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형 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바쁜 일상에 쉼을 선사할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오는 26일과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목공예 일일강좌 '퇴근길 우드테라피'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퇴근길 우드테라피'는 원목을 직접 다듬고 조립해 자신만의 원목 의자 또는 테이블을 직접 제작해보는 공예 수업이다. 26일에는 원목 의자 만들기, 27일에는 작은 테이블 만들기 수업이 각각 오후 7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오는 15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이 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예술의전당이 복합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과 24일 '펀타스틱(FUNtastic) 엄마표 영어'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어교육 전문 작가를 초청해 영어책 읽기 중심의 엄마표 영어법과 실질적인 영어 교육 방법을 부모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2일에는 '빨강머리앤'의 저자 이지영 작가가 '엄마표 영어로 큰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유로맘'으로 알려진 최서윤 작가가 '영어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진짜 영어 실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두 강연은 선착순으로 회당 4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교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자 전문가 초청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진단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보관상태 △조리과정 △배식 위생 등 급식 전 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한다. 또한 오염도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시설 및 조리기구, 용기류,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준까지 세부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생 수준 평가에서 91점 이상인 '매우 우수' 시설은 하반기 정기 점검에서 제외되며, 예방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중점 제공한다. 평가 점수가 61점 미만으로 '미흡' 시설은 즉각 개선 조치를 요구하고, 2차 컨설팅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집단급식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대학생들에게 청년정책을 알리고 지역 정착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았다. 시는 원광대학교 축제인 대동제(WONSTIVAL) 기간에 맞춰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청년정책 및 청년시청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부스는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익산시 청년정책을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청년시청이 추진하는 취·창업 지원, 문화 프로그램, 인구정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현장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대학생은 "익산시가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익산에 남아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르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 정책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지난 4월부터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18명) 토목(6명), 전기(1명), 소방(1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날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남중 (주)라인종합 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단장으로 선출했으며 향후 자문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건축안전사고를 초기에 예측해 초기 긴급 점검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및 자문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문단이 전문적인 안전점검 및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하여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활성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군 건축 행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재무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청렴협력체인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함께 바쁜 행정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지역 농가의 든든한 일손이 됐다.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로 바쁘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열매 솎기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무과 직원 10여명은 초여름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부안읍 신흥리 (4,000㎡)를 찾아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복숭아 열매 솎기 작업은 단순해 보이지만, 수확 품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작업으로 제때 인력이 투입되지 않으면 상품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되어 일손이 매우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수확시기에 맞춰 단기간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일손을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직원들이 나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작게나마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며 “농민들이 조금이라도 한숨 돌릴 수 있다면 그 자체로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이어가며, 작지만 의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하서면 직원들은 지난 13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딸기농장을 찾아 딸기 꽃 솎아주기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활동에는 하서면 직원들이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딸기 꽃 솎아주기 작업에 정성을 보탰으며, 바쁜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딸기 꽃 솎아주기 작업은 상품성이 높은 열매를 키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지만,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일손 구하기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져, 행정기관의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 해당 농가는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 도와준 하서면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한국해상풍력(주)는 지난 1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상풍력(주)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증 및 시범단지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부안에 본사를 이전하고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 60MW 규모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및 다양한 생활 필수품 기증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는 2024년 1,0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무 대표는 “군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안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희망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부안의 미래가 될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