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폐기물처리시설과 내장산케이블카 등 주요 시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의 일정으로 109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케이블카 시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남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이 시장은 재활용품의 선별·보관 상태, 선별시설 작업 환경 실태 파악 등 안전 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내장산케이블카 사업장에서는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 상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주요 설비의 유지관리 현황 등을 직접 살펴보며 시설 관리자들에게 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공중위생 향상과 옥정호 녹조 예방 등 관내 수질 환경을 보전하고자 2025년도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계획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 사용장소, 야영장, 옥정호 인근지역 등을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 알림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정기적인 청소 이행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운영상의 취약점을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관리계획에 따라 옥정호 인근지역과 2024년도 지도・점검 방류수 수질검사 부적합 대상지, 시설용량 등을 고려해서 50개소를 선정하여 현장 점검한다. 정화조 등 청소 의무를 현수막(5월~6월), 우편발송(5월), 이장회보(5월~11월) 등을 통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사용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점검 결과 운영이 부적정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및 재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개인하수처리시설은 지역 내 공공 수질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므로 시설 사용자의 적극적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올해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2025 임실N치즈축제가 기존 4일이 아닌 5일간으로 확대 개최되며, 한층 새롭고, 더 풍성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군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심 민 군수 주재로 축제 제전위, 대행사,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N치즈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 관광객 안전 대책, 축제장 구성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은 논의가 이뤄졌다.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임실N치즈’와‘임실N치즈피자’를 테마로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역사를 기념하면서, 지난 1967년 故 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로 시작한 임실치즈 산업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 지난 2015년 1회 축제 당시에는 10만여명이 방문했으나, 이후 해마다 축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올해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 및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1억5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 및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 및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에 6천3백만 원을 투입,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를 25농가에 공급하고,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에 9천만 원을 투입해 12 농가에 축사 냉방기, 쿨링패드, 제빙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 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과 여름철 폭염대비 축사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 관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환경친화형 농자재(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 중 최대 금액인 10억1천4백만원 사업비(도 사업비의 50%)를 확보했으며 약 520ha 규모 면적에 생분해성 멀칭 필름과 잡초방지용 매트 구입비를 지원해 폐비닐 수거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경영비 경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환경오염 문제 개선 등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있다. 생분해성 멀칭 필름은 100% 자연 분해되는 PBAT(생분해성 고분자)와 PLA(옥수수 전분 성분 친환경수지)로 만들어져서 토양의 온·습도, 미생물 등 분해 조건에 따라 멀칭 후 약 6개월 이후부터 분해되기 시작한다, 만일 분해 조건이 맞지 않아 완전분해가 안될 경우 수확 후 비닐을 걷지 않고 2~3회 로터리 작업을 통해 땅속에 매립하면 100% 분해가 되어 토양 오염과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원천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어 최근 농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실시한 실증 분석에 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15일, 제과제빵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11명의 봉사자가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다. 이들은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카스테라, 미니머핀 등 다양한 제과류 실습교육을 센터 내 정성나눔 주방에서 함께했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전문봉사자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웠다. 특히 조별 실습을 통해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며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봉사자는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면서 내가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나눔의 따뜻한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이 매월 1회 김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농촌개발대학 농업리더과 교육생 40여명이 지난 15일 전남 나주 지역의 선진 농업현장을 방문해 치유농업, 6차산업화 사례 등 다양한 농업 경영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6차 산업화 흐름에 대한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첫 일정으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과 관광자원 개발 사례를 견학했다.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산림 기반의 다양한 치유 모델 산업을 이해하고, 산림과 농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염색장 정관채 전수교육장을 찾아 전통 쪽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에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정관채 명인의 지도로 쪽 염색 이론을 배우고, 실제 천연염색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성공 사례를 몸소 느꼈다. 또한, 교육생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뿐 아니라 지역자원과 농업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모델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기후변화와 농업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이 군민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7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군·구 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 생산으로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한 고창군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삶의 질 ▲의료 이용 등을 포함한 총 19개 영역 175개 문항으로 조사 전 조사 대상 가구에 가구선정 안내서를 우편 발송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 방문을 통한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고창군 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인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고, 조사 대상자의 답변에 따라 결과값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선정된 지역 주민들의 성실한 답변이 중요하다. 유병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4일 고창군민복지회관에서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과 훈증제의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39명의 농협과 개인창고, 도정공장 정부양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곡 보관의 중요성과 훈증약제 안전 사용법에 대해 심도깊은 이론과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고창군은 (사)대한곡물협회 전북지회 허정환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정부양곡 안전보관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정부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방법, 보관 제도, 그리고 안전보관 대책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훈증약제의 안전한 사용법을 배우기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습을 강화했다. 교육 마무리 단계에서 (사) 대한곡물협회 전북지회 이건 회장은 “양곡 보관과 훈증약제 안전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에 옮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정부양곡의 안전한 관리와 관련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안전 관련 자격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장 안전 지도 △산업재해 관련 법규 위반행위 신고 △제도 개선사항 건의 등이며,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중대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발주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되, 필요시에는 민간 건설 현장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 위험 요소 면밀하게 점검 ▲즉각적인 현장 개선으로 산업재해 예방 ▲지역 내 산업재해 발생 감소 기대 등 다양한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2023년 제정된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17개 사업장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에 소재한 선덕복지재단(이사장 김홍석)이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으로 애슐리퀸즈(전주STS점)에서 선덕보육원 아동들에게 맞춤형 선물 전달과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아동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배성기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미래사회의 일꾼이 될 아이들에게 새마을금고에서 작지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전해주신 MG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4일 격포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내 낚시어선 7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봄철 낚시어선 영업 성수기를 맞아 이용 승객이 증가하면서 사고발생 위험성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합동점검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격포항에 방문하여 낚시 어선의 항해 및 기관, 통신, 구명설비 등에 대한 설치기준 적합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낚시어선 사고예방 합동점검을 통해 낚시어선 영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낚시산업계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를 통해 낚시어선 안전사고 제로화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