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 행정동우회는 16일 해나라어린이집에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행정동우회는 익산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5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후원, 선행 시민·단체 격려금 지원,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 아동이 보다 나은 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후원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은 작은천사어린이집, 솜리원광어린이집에 각각 후원한 바 있다. 양기자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행정동우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오정균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인 와리2, 다망, 대붕암, 천서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현실 경계로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이다. 경계 협의는 개별 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토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다. 경계협의 대상은 총 1,551필지, 면적 66만 5,390㎡다. 지구별로는 △함열읍 와리2는 913필지(30만 8,873㎡) △함라면 다망은 97필지(면적 5만 3,513㎡) △웅포면 대붕암은 244필지(면적 10만 5,658㎡) △춘포면 천서는 297필지(면적 19만 7,346㎡)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협의를 진행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경계를 설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는 수도법 개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가 저수조 설치 현황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7일 개정된 수도법에 따르면 현재 저수조를 운영 중인 기존 건축물은 오는 7월 16일까지 설치현황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규 설치의 경우에는 설치 후 30일 이내에 상수도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연면적 2,000㎡ 이상 다용도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서에 시공도면 또는 사진을 첨부해 상수도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제영 상수도과장은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 의무화는 수돗물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제도"라며 "대상자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뉴텍 김명호·유영우 대표가 지난 14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뉴텍은 완주군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평소 부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꾸준히 이어온 기업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지방소멸 대응 및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에서 이뤄졌다. 김명호 대표는 “부안이 활력을 잃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도 매력 있는 지역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두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부안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단체의 동참을 이끌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새우(중하)자원의 경제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새우(중하) 포획에 최적화된 새로운 어구․어법 개발을 위한 시험어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어업은 연안에 중하 자원이 풍부하나 이를 포획할 마땅한 어구・어법이 없어 어업인 소득과 연결되지 못하고 자원이 사장되고 있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군산대 산학협력단, 어업인 등과 공동으로 중하를 효율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어구・어법의 개발과 이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군은 중하 자원량 조사와 자체 개발한 포획어구의 성능, 조업의 경제성 분석과 함께 전문가 자문과 어업인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중하 포획 시험어업 마지막년도 시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시험어업 성과를 토대로 중하 포획 어구․어법의 제도권내 합법적 수용을 해수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하 자원이 어업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여자고등학교가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낭주학회 바자회 진행 수익금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성근 부안여자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황현지․김미연 학생부회장, 학부모회 대표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근 교장은 “학생들의 사랑을 담은 작은 정성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16일, 남원 JB청년회(회장 강태균)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JB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치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JB청년회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20대에서 40대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물품 후원, 지역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그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JB청년회 회장 강태균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작은 기쁨과 응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치킨이 다문화가정에 큰 기쁨이 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연속 SA 등급을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최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남원시는 종합 평점이 87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18건을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전국 평균 53.05%보다 높은 78.05%이고, 2024년 목표달성율은 전국 평균 92.55%보다 높은 100%이며, 공약이행을 위한 필요재정 확보율은 전국 평균 43.11%보다 크게 상회한 51.72%로 높은 평가를 받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3.1%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지지하는 차기 대선후보를 물어 이날 공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51.9%, 김문수 후보 33.1%, 이준석 후보 6.6%로 집계됐다. 이어 황교안 무소속 후보(1.7%),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0.8%),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0.6%), 송진호 무소속 후보(0.4%) 순이다. 이외에 '없다'는 2.8%로, '잘 모르겠다'는 2.1%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광주·전남·전북(76.2%), 40대(71.8%), 50대(60.3%), 진보층(82.6%), 민주당 지지층(96.2%)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부산·경남·울산(43.7%), 대구·경북(49.4%), 70세 이상(46.6%), 보수층(60.6%), 국민의힘 지지층(85.5%)에서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5.1%로 김문수 후보(28.6%)보다 2배 가량 앞섰다. 이재명 후보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활용, 온라인 정보 검색, 디지털 보안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수료자는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강사 양성과정 이수증’이 발급되며, 향후 진흥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도민 누구나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중순부터는 도내 전역에서 본격적인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태블릿PC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전주MBC에서 지원하는 VR 체험버스를 각 지자체별 축제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체험형 디지털 문해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며, 해당 체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도민 누구나 장소와 환경의 제한 없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전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직접 주관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가능해졌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도민에게 최대 3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전북에서는 저소득층(19세 이상),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노인 분야(65세 이상) 등 총 3,171명에게 이용권을 발급할 계획이다. 1차 모집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노인과 디지털 분야는 2차 모집을 통해 6월 중 모집될 예정이다. 신청은 전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NH농협카드(채움)로 교육비를 포인트 형태로 지급받아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