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가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됐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했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안읍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시설 안내 홍보물을 활용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참여시키고, 시설의 사업 및 시설전반의 내용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소우주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위도면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 및 부안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 서비스, 뜸과 서암봉 등 건강을 위한 서금요법을 주민들에게 선보였고,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부피가 크고, 세탁이 힘든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위도면을 방문 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 밝혔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현재 농공단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공지사항 및 지원사업을 안내중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축산과 직원 15명은 20일 솔선수범하는 봉사로 주산면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 영농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발벗고 나섰다. 블루베리는 고소득 작물이나 수작업으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특히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다. 직원들은 블루베리 솎아주기 작업 등의 일을 하며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고,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릴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축산과장은 “오늘의 노력이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마늘구가 커지는 5월 중순을 맞아 지난 19일 부안군 진서면사무소 직원들 은 진서면 석포리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날 진서면장을 비롯한 진서면 직원 9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서면 용동마을의 다문화 농가를 찾아가 마늘종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5월은 마늘의 구비대기(알이 굵어지는 시기)로 수확량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또한 이 시기는 마늘의 줄기인 ‘마늘종’이 올라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마늘종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땅속 마늘로 가는 영양분이 줄어 마늘 수확량이 평균 15% 정도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수확량을 늘리려면 마늘종이 나오는 즉시 꺾거나, 잘라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적기에 맞춰 작은 도움이나마 농가의 일손부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있었고, 앞으로도 농촌 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농기계에 QR코드를 통한 안전관리 매뉴얼 영상을 부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QR코드는 장수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임대 이용 빈도가 높은 승용예초기, SS기 등 26종 임대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담고 있다. 농업인들은 임대 농기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별도의 자료 검색 없이 즉시 동영상을 통해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역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연장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1톤 트럭에 싣지 못하는 스키로우더, 동력퇴비살포기 등 5종에 대해서는 농기계 무상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와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우리 농산물 활용 치유음식(사찰음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가공연구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표고버섯밥, 감자옹심이, 감자 타락죽, 산나물들깨찜 등 장수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사찰음식 조리 실습으로 구성돼, 건강하고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오전반과 오후반 각각 16명씩이며, 한 명이 두 시간대 모두 수강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장수군민이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군민의 건강 증진, 전통식문화 계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촌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협약식은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열렸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21개 시군의 단체장,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장수군은 그동안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현장에서 행복이음본부 조성을 통한 원스톱 주민복지서비스모델 등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돼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 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84억원이 투입되며 농촌 중심지 및 기초거점 활성화, 생활 서비스 확충, 교통·돌봄 등 필수 인프라 개선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이 지방세 체납 법인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순창군은 현재 총 159개 법인의 2억 4,100만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회수하기 위해 대대적인 체납 처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체납 법인의 신용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납 처분 대상을 선별하고, 재산압류 등 법적 절차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 법인 명의의 부동산, 차량, 예금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압류 조치를 취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하여 체납세 회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만, 파산 상태 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법인에 대해서는 체납세 징수 절차를 잠정적으로 보류하고, 기업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추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방세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군의 자주 재원을 확보하고, 악의적인 체납에는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우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 25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6개소와 붕괴위험이 있는 1개소 등 7개소는 5월 30일까지 우선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250개소는 10월 3일까지 순차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반은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여부, 비탈면 지하수 용출 등의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우기 대비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히 처리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간단한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 만큼, 급경사지에 대한 선제적 점검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