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요트탈래(대표 강대금)가 12월 12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 및 300만 원 상당의 요트 이용권 100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대금 ㈜요트탈래 대표,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또 요트 이용권 100매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방침이다. 한편, ㈜요트탈래는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수상레저업체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대금 ㈜요트탈래 대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을 살뜰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특별한 체험 기회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2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한글사랑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글사랑 추진위원회(위원장 허황)는 한글사랑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전략을 제언하는 기구로, 한글 관련 단체·교육 기관·언론사 관계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울산 대표 한글날 기념행사 ‘외솔한글한마당’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의 현황을 들여다보고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또 지난 11월 말 울산 중구 태화동 등 6개 동(洞) 일원이 ‘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중구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과 한글문화 유산 등을 살펴보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 중구는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으로 외솔기념관 운영, 외솔한글한마당 행사 개최, 꾸준한 한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12월 12일 오후 3시 중울산새마을금고 J아트홀에서 ‘2023년 자활참여자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주최, 울산 중구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등 5개 구·군 자활센터장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장은 후원자 2명에게 지역자활센터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부 행사로 마련된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지원하며, 저소득층 140여 명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며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을 응원한다”며 “취약계층 자활 의욕 고취 및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업보고 및 학교밖청소년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해 성과 보고와 함께 센터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지도자 및 청소년에 대한 시상, 감사패 전달, 학교밖 청소년 졸업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해 꿈을 향해 나아갈 22명의 학교밖청소년 졸업식을 개최, 수고와 노력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신수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후우울평가 등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위험군 임산부 가정에는 아동이 2세가 될 때 까지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와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된 이후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신생아 가정에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마모임 등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지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초기 사업 선도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가정 산모라면 출산 후 8주 이내 누구라도 소득수준 관계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제28회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 울산광역시 종합 1위에 선정돼 12일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523.14를 기록해 시군구 평균(480.92), 전국 구 평균(464.38), 울산 평균(463.07)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이번 분석에서 북구는 지역경제, 인구활력,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영역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현대자동차와 매곡·중산·이화산단 등 협력업체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신도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구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북구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 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올해 열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콘서트 'The Christmas Song' 공연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서울대학교 작곡과(이론 전공) 졸업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버클리 음악대학, 뉴욕대학교에서 재즈 피아노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8년 귀국한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재즈 페스티벌과 방송, 콘서트 등을 통해 특별한 음악적 색깔을 펼쳐 보이고 있다. 정규 앨범으로 1집 ‘Un/Like the oyher day’, 2집 ‘Prismatic’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치유의 음악’으로 통한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동시에 정확하면서 화려하고 정돈된 즉흥 연주로 재즈 애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가 12월 12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부위원장인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심도 있게 살폈다. 이어서 지역사회 치안 유지를 위한 상호 협조 및 치안 활동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길 울산 중구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울산 중구청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 치안 유지 및 법질서 확립에 힘써주신 모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앞서 지난 11월 17일 제2차 본회의 개회 후 11월 18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4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그 중 38건을 원안가결하고 4건은 수정가결하여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총 42건의 안건(조례안 23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8건)을 심사하여 중 38건을 원안가결했다. 2024년도 정기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울산시 2024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교육청 2024년도 당초예산안 등 4건은 수정가결했다. 2024년도 울산시 당초예산 규모는 4조 7,933억원, 교육청은 2조 2,319억원이다. 한편, 천미경 의원은 안건심사 전에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규정은 철회되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 의원은 “11월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마련한 ‘학교생활규정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12일 오후 1시 시의회 5층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재조사 통과 촉구와 부산의료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특위의 세부 활동사항과 향후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제언 등이 수록됐다.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위는 시민의 건강권과 필수 의료서비스 보장,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 등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8대 시의회 출범직후인 2022년 7월 21일 손명희 위원장을 비롯한 공진혁 부위원장, 이성룡, 정치락, 김종훈 위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간담회·결의안·5분 자유발언·현장방문‧기자회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위원회 활동을 펼쳐왔다. 손명희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의 건강권과 필수 의료서비스 확충이 절실한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2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 책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처치 교육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 주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조치 능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는 최소 2년마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관리법을 숙지해야 한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대성종합건설주식회사가 12일 울산 북구 양정동 독거노인 가구에 새시와 방충망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북구 희망복지지원단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주거환경 개선 세대는 80대 어르신이 유리가 깨진 새시로 된 출입문을 사용하고 있어 겨울철 추위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다. 대성종합건설은 이날 출입문 뿐만 아니라 창문까지 교체해 겨울철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깨진 문 틈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기 위해 비닐을 붙여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출입문과 창문을 바꿔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대성종합건설은 지난 2월 북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연간 1천200만원 정도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북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인력 지원과 체계적인 보수관리를 지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