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교육·문화·관광분과는 12월 20일 방어진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20여명과 함께 어르신 하체 강화 운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화사업은 어르신 건강 상태에 알맞은 운동법을 보급해 건강한 여가 활동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건강체조, 근력운동, 밴드운동을 함께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해열 주무관을 초빙해 “국민을 따뜻하게! 우리가 함께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구민의 눈높이 맞춤 적극행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만들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업무추진 시 구민을 따뜻하게 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적극행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재의 행정 환경에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은 남구의 미래와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적극행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의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동구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 12월 17일자로 1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기부 상한 금액인 500만원의 기부자가 20일 나타났다. 이번에 고액기부한 사람은 ㈜케이디엔씨 김정기 대표로 이날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기 대표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울산 장애인체육회 역도연맹 회장과 울산 호남 향우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동구 장애인역도단에도 5백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여 동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김정기 대표는 “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경제도 살리고, 주민들에게도 좋은 사업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붕괴 위험이 있는 방어진국민아파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은행 융자업무를 지원할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이명주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장은 12월 20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방어진국민아파트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안하게 재난관리기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방어진국민아파트는 1983년에 준공되어 39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이다. 건축물 내력 상실 및 침하 등으로 이유로 2021년에 ‘시설물안전법’ 상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됐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 2022년에는 D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진단에서는 그 보다 더 위험한 E등급을 받아 항시 붕괴 위험이 있는 상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라 방어진국민아파트를 안전하게 재건축할 경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우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이주공간을 확보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이주비 및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 5,600만원의 마련해 융자해 주기로 했다. &n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올해 촘촘한 학습 지원으로 기초학력 보장에 앞장섰다. 먼저 학습지도사 3명이 중학교 20교를 방문해 학습코칭과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했다. 학습부진요인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처방, 맞춤형 치료를 지원하는 ‘전문기관 연계 검사·치료 지원’도 운영했다. 전문기관 3곳과 함께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1인 40회기 이내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습코칭 검사·캠프’도 열어 중학생과 가족 96명이 참여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안전망 중 3단계인 학교 밖 지원 체계로 학교와 교사의 역량만으로는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정서 지원으로 학생들이 학습하는 힘을 회복하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일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최종 평가회’를 열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황재윤 교육장과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학교 업무 담당 교사, 전문기관 대표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인생2막 버킷리스트 찾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버킷리스트’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참여자들이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고 서로 공유하면서 실천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내가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면서 노후 생활에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 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울산교육계획 역점추진과제 중 하나로 ‘질문하는 학교’를 선정하고,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으로 질문 중심, 토론 중심의 수업문화를 조성한다. ‘질문하는 학교’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질문으로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다. 울산시교육청은 4가지 운영 방안으로 질문하는 방법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질문하며 살기,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하기를 마련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질문하는 학교 운영 공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질문하는 학교 운영’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수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주제 특강으로 명지대 김지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질문하는 학교의 교육적 의의와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질문하고 성찰하는 수업을 어떻게 만들까’를 주제로 질문하기를 어려워하는 학생을 위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울주군 마을공동체 사업 활동 영상 시청,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사업 공유 및 마을공동체 단체 사업 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울주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올해로 8년을 맞이했다. 2016년 5개 마을을 시작으로 해마다 성장해 올해는 21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실현을 위해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이 모여 함께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또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학교, 공동체 사업 주체 간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을 위한 단계별 컨설팅,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에서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었다”며 “마을과 사람의 성장을 돕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3년 제12차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복지 관련 학계전문가 위원, 공익단체 대표 위원, 복지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등 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가 해체된 상태로 실제 생활이 어려워도 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가구로 보호받지 못하는 10가구에 대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 보장 결정하고, 긴급지원 대상자 적정성 심사 25가구를 심의 의결해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던 사회취약계층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으로 결정했다.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올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면서 그동안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사회취약계층 206가구를 기초생활수급자로 결정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순걸 군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아이리움안경원이 12월 20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맞춤 안경 1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상도 아이리움안경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안경은 태화동과 다운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리움안경원은 앞서 지난 11월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돋보기안경을 후원한 바 있다. 이상도 아이리움안경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 바우처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지역 내 민간 기관 15곳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중구는 지난 11월 장애인 바우처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했다. 이어서 시설·인력 기준을 갖춘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전문성 등을 심사한 뒤 현장 확인을 거쳐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 10곳과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1곳,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4곳 등 총 15곳을 장애인 바우처 제공기관으로 지정했다. 각 기관은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은 장애아동에게 언어·음악·운동 재활 프로그램을,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은 6세 이상 65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신체 및 가사 활동 등의 활동 보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 활동을 주축으로 하는 주간활동 서비스를,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운영한다. &nb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후 2시 30분 부산 중구에서 열린 ‘제34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대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6개 대도시중심구의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도시중심구가 겪고 있는 구도심 공동화 및 인구 감소 문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각 대도시중심구의 우수 행정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맨발걷기 성지로 거듭난 ‘황방산 맨발등산로’ 조성 현황과 운영 성과 등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회의 후 참가자들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부산 중구의 대표 축제인‘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현장을 시찰했다. 한편,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대도시중심구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