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방학기간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 ‘2024년 겨울‧학년말 방학 시내버스 감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감차운행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26일간이며, 학년말 방학 감차운행은 2월 12일부터 2월 29일까지 18일간이다. 감차 대상은 총 183개 노선 928대 가운데 평일 운행 대수의 3.6%인 31개 노선 33대이다. 이번 방학감차로 인해 변경된 배차시간표는 울산시 누리집 또는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겨울방학 초등돌봄교실 현장점검을 한다. 울산지역 초등학교 27개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 전반, 안전 취약 분야, 급‧간식 위생 관리, 참여 학생 안전귀가시스템 등을 점검한다. 현장점검과 함께 초등학교 94개교는 서면으로 점검한다. 올 겨울방학 울산지역 초등학교 286개 실에서 오후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아동은 4,376명이다. 강남·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의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를 강화해 참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영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자 겨울방학과 신학기 준비기간인 1~2월 플랫폼 링글을 활용해 맞춤형 화상영어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달 14~22일 온라인으로 중등 영어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았다. 경력이 낮은 교사를 포함해 최종 교육대상자 50명을 선정했다. 화상영어 수업은 중등 영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원어민 강사(튜터)와 영어교사 간 원격 화상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화상영어 프로그램은 강사부터 교재, 수업 시간까지 모두 영어 교사가 맞춤형으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실시간 발화에 대한 교정과 회신(피드백)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 녹취 파일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진단과 반복 실수에 대한 유형 분석도 제공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화상영어 수업에 참여한 영어 교사들의 회신을 반영해 추후 울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 수준별 맞춤형 화상영어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어에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가 ‘지식재산 기반 혁신성장 선도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2024년 울산광역시 지식재산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1월 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지식재산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울산광역시 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과 2024년 추진계획(안)을 심의한다. 2023년 추진실적으로는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 지원 201건, 조선해양기자재 국제공인성적서(KORAS) 인증지원 1,304건, 울산 주력산업 연구개발(R&D) 지원 56개사, 수출(예정) 중소기업 해외권리획득 139건 지원, 소상공인 상표권 출원 지원 226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 저작권 교육 591명 실시 등이다. 아울러, 2024년 추진계획(안)은 정부의 ‘제3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2022부터 2026)’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국내외 지식재산 정책 환경과 전망을 분석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지식재산 기반 혁신성장 선도도시 울산 실현’이라는 이상(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공동주택 시공품질 향상과 입주 후 하자 예방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공동주택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건축·구조·토목·조경·기계·전기·통신·소방·교통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품질점검단을 기존 57명에서 70명으로 확대 구성해 신축 공동주택 38단지 1만 5,910세대에 대한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점검결과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 시정 권고와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품질 점검은 공정률 30% 안팎의 골조 공사 단계와 사용검사 전 단계로 나눠 단지별 2회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콘크리트 균열·지하층 벽체 누수 발생 여부 ▲철근 배근 정착길이 적정 여부 ▲결로 방지 등 단열재 시공 상태 ▲ 공사장 안전시설 적정 여부 ▲미장·도장 불량 등 마감 상태 ▲어린이·장애인 등을 위한 보행 장애 여부 ▲ 전기, 기계, 소방, 통신설비 설치 적정 여부 ▲조경 식재 및 부대 토목 적정여부 ▲교통안전 시설 보강 등이다. 울산시는 내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4일 오후 2시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점분석 나를 이해하기’ 취업특강을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자들에게 자신의 능력, 성격, 흥미 등 자신을 다각적으로 조망하면서 인생 2막 생애설계를 해보고 평생 소일거리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MBTI 성격유형 자가진단 검사를 통해 몰랐던 나를 새롭게 발견했고 강점을 활용하여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도 배우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건축사사무소 큐브(대표 박태혁)가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약사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건축사사무소 큐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 6월 약사동 2호 착한기업으로 가입해 정기적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주변을 돌아보며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월 22일까지 고용노동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 달에 발표된다. 중구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이수 특전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힘을 합쳐 내실 있는 사업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2024년 갑진년을 새해를 맞아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울산 중심, 더 큰 남구’를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경제계, 언론계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영상퍼포먼스, 참석 내빈 상견례, 시루떡 절단식, 고문구 남구문화원장의 건배제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은 미래100년 균형 있는 발전도시 행복남구로 비상하기 위해 ‘울산 중심 더 큰 남구’의 발전을 이뤄내고, 중단 없는 미래 남구의 행복한 변화를 완성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 80대 남성이 남구청장실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손 편지 한 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편지에는 집주인(80대, 국가유공자)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했던 50대 여성 세입자 A씨(정신질환 의심)를 남구 희망복지원단 갈도원주무관이 적극적인 상담으로 정신과 치료와 거주지 이전을 도와 지역 주민간의 갈등을 해결해 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지난해 7월쯤 집주인으로부터“옆집에 사는 세입자가 월세도 체납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매일같이 아내(집주인 아내)한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보여 경찰에 13차례나 신고했으나 매번 증거 불충분으로 별다른 조치가 되지 않았고, 세입자가 퇴거도 거부하고 있다며,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민원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청 갈도원 주무관은 A씨를 만나 초기상담을 진행했으며, A씨는 본인의 새엄마와 집주인 아내를 동일시하며, 어릴 적 새 엄마에게 느꼈던 증오와 분노를 표출하는 등 상담 내내 매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원 가능한 복지 상담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 서포터즈 봉사단(단당 이종인)은 4일 여천천에서 단원 20명과 함께 쓰담 달리기(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내 조직된 서포터즈 봉사단은 2023년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활동 단체로 이날 여천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으로 2024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역 곳곳에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여천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에 참여해주신 서포터즈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단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남구 주민 대상으로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중독 바로 알기’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해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영상은 총 17개 주제로 1~2분 길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중독치료의 목표 △ 중독자의 치료 거부 이유 △ 중독에서 회복의 정의 △ 중독의 약물치료 등이다. 강의자는 중독치료 경험이 풍부한 마야병원 명예원장 김창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생생한 중독 치료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준엽 센터장은 “이번 교육 영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중독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중독질환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중독에 관한 편견을 완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