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1월 12일 오전 10시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에 설치된 울산 꿀잼빙상장의 소방안전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은 꿀잼빙상장 관계인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사고예방과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자문 내용은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빙상장 주변 시설 등 위험요소 점검 및 사전제거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교육 ▲관계인 등 화재 예방 철저 당부 등이다. 무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빙상장 사고를 대비·대응하기 위한 소방대원들의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2024년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남외초등학교합창단(지휘 권경희)과 타악기 연주자 고석진이 출연해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1부 무대에서는 현대 최고의 미국 여류작곡가라 할 수 있는 리비 라슨(Libby Larsen)이 미국 개척자들의 시를 인용하여 작곡한 ‘서부 정착기(The Settling Years)’를 준비했다. 이 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며 제1악장 ‘마을로 몰려온다(Comin’to Town)’는 카우보이들의 거칠며 소란스럽고 시끌벅적한 모습을, 제2악장 ‘이 신비한 별들 아래서(Beneath These Alien Stars)’는 땅과 인간의 정신적인 결합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 제3악장 ‘열광(A Hoopla)’은 헛간에서 벌어지는 춤을 나타내면서도 노래하는 이들의 악기 연주와 더불어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는 활기차고 떠들썩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소프라노 김희정(시립합창단원)의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을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울산시 소재 지역중소기업으로서, 미래차 핵심부품 기업 및 디지털 혁신전환 예정 기업이다. 다만, 신청기업의 수요가 ‘지능형(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지능형(스마트) 공장]’에만 해당하는 경우에는 중견기업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프로젝트) 부합성 ▲지원 필요성 ▲목표 및 계획 수립의 적절성 ▲신청기업의 역량 등을 평가해 약 30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울산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부여된다. 참여기업을 위한 모집설명회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오는 1월 17일 오후 2시 북구 매곡동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울산시 지역특화 프로젝트는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프로젝트’로 자동차 디엑스(DX,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단계를 고려한 기업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10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대상 총 623건, 2,844억 원 중 298건에 105억 원(3.7%)을 절감했다. 공사는 154건 1,644억 원을 심사해 144건에 69억 원 절감했고, 용역, 물품 등은 469건 1,200억 원을 심사해 154건에 36억 원 절감했다. 계약심사를 분석한 결과 물품이 276건(44.3%)으로 가장 많았고, 용역 189건(30.3%), 공사 154건(24.7%), 설계변경 4건(0.7%)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동구 소리체험관 재구조화 공사 중 옥상 우레탄 방수 재시공사업과 관련해 사업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여 중복공정을 확인하고 비노출 단일시공으로 변경해 1억 5,798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교통약자의 학성교 이용개선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에 대하여 시공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한 대안을 제시하여 2억 1,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마감공사 실시설계용역은 실내마감 새 단장(인테리어 리모델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과 12일 양 일간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를 방문해 울산기업 홍보관을 둘러보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지역 수출 중소기업 6개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통신(IT)제품 전시회인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에 참가해 전 세계의 방문객에게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참가는,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통합한국관에서 홍보관 운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서홍테크(대표 강현덕), 주식회사 써니웨이브텍(대표 김학선), ㈜앨리스헬스케어(대표 강다겸), ㈜엠아이티(대표 민병수), 주식회사 위드인넷(대표 김재윤), 주식회사 정록(대표 이수연) 등 총 6개사이다. △(주)서홍테크의 주요품목은 인공지능(AI)기반 욕창예방 매트이며 △주식회사 써니웨이브텍은 반려견 전용 티브이(TV) △(주)앨리스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운동 지도법(코칭 솔루션) △(주)엠아이티는 산업용 가상현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가 슈퍼널(Supernal),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 행사장에서 슈퍼널 신재원 사장, 현대차 에이에이엠(AAM)본부 김철웅 상무와 ‘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미래 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실증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관련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울산시가 처음으로 의미가 크다. 슈퍼널은 현대차그룹이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미국 내에 설립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독립법인이다. 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교통 사업과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년 도심항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개발제한구역 내 마련되어 있는 동부동 ‘너나들이 쉼터’ 안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1월 11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가졌다. 동부동 너나들이쉼터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동구 동부동 592-18번지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시설이다. 2018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2019년 12월에 조성됐다. 녹지가 있는 특색 있는 가로 공간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모여 편하게 쉬는 장소로 활용되어 왔다. 동구청은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설치를 추진해 왔다. 2023년 7월 실시설계용역 및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12월 준공했다. 너나들이쉼터 공중화장실은 총 3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냉·난방시설이 갖춰진 화장실(남자 소변기 2개, 남자 좌변기 2개, 여자 좌변기 4개 등)을 갖췄으며,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야간 등 취약시간 대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광역 상수도 및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규로 매설하여 유지관리도 용이하게 만들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신년 맞이 특별행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소망 메시지를 담은 청룡 복주머니를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울산 중구 지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로 1층은 역사관, 2층은 문화관, 3층은 과학관으로 조성돼 있다. 중구는 아이들의 창의력·사고력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가축질병 예찰 및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개업 수의사 9명을 올해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가축질병 예찰, 예방 백신 접종, 채혈 등의 방역 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을 예방한다. 주요 질병 발생 시 발생지역 살처분 및 긴급 동원 등의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울주군은 공수의 위촉 시 기존에 관행적으로 행해오던 재위촉 제도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자체 공고를 거쳐 공수의를 모집했다. 또한 업무 태만, 지시사항 불이행 등 공수의 해촉 사유를 강화했다. 업무 평정을 통해 공수의사의 책임감을 높여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축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가축방역은 축산농가는 물론, 울주군민의 건강 및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청정 울주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위원장, 김종훈 부위원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천미경 의원,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창욱 울산소상공인연합회장, 시 기업지원과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시스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소상공인 경영지원과 각종 지원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보제공과 경영·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관리시스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문석주·김종훈 의원과 참석한 천미경 의원은 울산시와 정부, 공공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관리하는 기관이 흩어져 있고 사업도 다양한 관계로 수요자인 소상공인이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각종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등이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소상공인 성장과 안정적 경영환경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발굴하고 관계 기관이 사업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했다.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관계자는 소상공인 업종이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의회가 올해 9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여는 남구 신정동 종하이노베이션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앞으로의 센터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안수일 의원(신정1·2·3·5동)이 11일 오전 시의회에서 개최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통해서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기존의 종하체육관을 허문 자리에 체육관과 창업교육 공간, 여가 시설 및 문화 행사장 등으로 이뤄진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탈바꿈되어 들어선다. 2년여의 공사를 거쳐 오는 7월에 준공된 뒤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정동 주민과 상인들을 비롯해서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구갑)과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울산시 체육지원과 및 신정2동 공무원, 공사 현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공사 담당자와 담당 공무원들이 공사 추진 상황과 입주시설 구성,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요청 사항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많은 시민이 드나들 수 있는 복합공간으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노인복지정책 예산으로 전년 대비 282억원(18.2%) 늘어난 1천543억원을 투입해 노인 복지를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울주군 노인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만254명으로 전체 인구 21만8천997명의 18.4%를 차지하고 있다. 울주군은 지역 노인 인구가 전체의 5분의 1에 달하는 만큼 올해 체감할 수 있는 노인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대해 총 155억원을 투입한다. 전년 대비 424명 늘어난 총 3천5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시니어클럽을 민간위탁으로 변경해 시장 변화에 더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고령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재가노인에게 제공하는 식사 배달사업의 기본 재료비 단가를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해 식사의 질을 높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곳의 생활지원사 162명이 어르신 2천500여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