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공교육의 테두리 밖에서 교육받고 있는 대안학교 학생들의 기본적인 제도적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2일)에서 인미동 의원은 ‘대안학교 급식비 지원 대책 개선 건의안’을 통해 유성구 소재 대안교육기관 5개소중 3개소만 급식비를 전액 구비로 지원하고 있다며, 급식단가 또한 4,060원으로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의 추세로 볼 때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학생 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의 급식비를 자치구에서 전담해서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인미동 의원은 “대전시는 급식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서울시와 여러 광역단체들을 돌아보고 더 이상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보편적 복지에서 부당하게 배제되지 않도록 급식비 관련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인미동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을 차별과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멈추고 넓은 의미에서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금요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독일취업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1학년 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 교육청, 독일인턴십 운영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취업준비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하여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독일어교육을 시작하고, 3학년까지 독일취업이 가능한 언어수준까지 도달시켜, 독일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아우스빌둥(독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 8월에 선발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여수소방서는 12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119수상구조대’발대식을 가졌다 119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며 7월 13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32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등 6개소에서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 보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응급환자 CPR교육 및 응급처치 등을 실시해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여수시장, 여수시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내빈들의 격려사 및 수난사고 유형별 인명구조기법 시연회, 자원봉사자 수변안전요원 교육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여름철 여수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도와 예찰활동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19수상구조대원 들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난사고 예방 및 인명 구조활동에 임해주길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제9대 후반기 첫 번째 회기를 마친 유성구의회가 12일, 지난 2년 동안 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로패는 제9대 전반기를 이끌었던 송봉식 의장과 인미동 부의장을 비롯해 한형신 의회운영위원장, 이명숙 행정자치위원장, 송재만 사회도시위원장, 김미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희환 윤리특별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동수 의장은 “책임 있는 리더십과 열성적인 활동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주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9대 후반기 의회도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7월 12일(금),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직접 기른 텃밭 수확물을 기부하였다. 본 기부 활동은 2017년, 꿈나래교육원 개원 이래 매년 이어져 온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마을 이웃과 나누며 나눔의 행복을 몸소 배우도록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 문화,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 실천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매년 꿈나래교육원과 마을교육공동체 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마을 직업인 인터뷰, 대학생 동아리 ‘조이스쿨’의 장애 인식 교육, 과례마을 방송반, 환경 지킴이 활동 등 매주 목요일 꿈나래교육원의 마을교육공동체 수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마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꿈나래교육원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8년째 텃밭 수확물을 나누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꿈나래교육원의 이번 학기 기부 작물은 감자, 옥수수, 애플수박, 가지, 애호박, 깻잎, 상추, 고추 등이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12일 관내 한 식당에서 탈북민들을 초청하여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대전세종하나센터 직원, 동부경찰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축하하며 탈북민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가기념일 제정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탈북과정에서 희생된 북한이탈주민을 기억하며 이들에게 자유롭고 번영된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올해 제정됐다 대전동부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이들을 포용하고 남북 주민간 통합문화 형성과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 안보자문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97.7.14)로 탈북민 사회와 유관부처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정해진 날짜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동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철용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재선), 기획행정위원장에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초선), 도시복지위원장에 이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초선)을 선출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는 ▲운영위원회 5명(박철용·이재규·김영희·이지현·정용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5명(김영희·정용·강정규·박철용·성용순 의원), ▲도시복지위원회 3명(이지현·이재규·박영순 의원)으로 선임을 완료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주요 구정 업무보고를 진행한 후 제28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2일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대전 중구 선화서로18, 에이스퀘어 내)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양승연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시행하고 있는 삼성과 지역기업이 합심하여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 2.0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직무교육을 하고 취업 캠프와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교육 기간 중 숙식과 교통수단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는 취업 교육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과 회원 기업체 간 일자리를 연계하고 기업과 청년이 참여하는 채용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독서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주 동안 진행한 ‘2024년 도서관 봄학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도서관 봄학기 문화강좌’는 가오·용운·무지개도서관 3곳에서 유·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총 15개 강좌에 19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개설된 어반스케치 기초 과정은 수강생 평균연령이 55세 이상이었음에도, 강좌 종료 후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자체 활동을 이어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는 문화강좌 종료 후 종합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한 결과, 참여자들은 97%라는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재참여 의향 등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서관이 주민의 일상과 행복을 응원하는 생활 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소호배수지 조성을 위한 ‘수도공급설비’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 했다. 소호배수지는 대전 동구 소호동 산 2-17번지 일원 면적 3,066㎡의 고지대(급수높이 259m)에 배수지 2지 등을 신설해, 기존 가압 방식이 아닌 자연유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지역은 소호가압장에서 고압으로 수돗물을 압송함에 따라 하절기 수돗물 사용량 급증 시 급수용량 부족으로 고지대 및 원거리 출수 불량 등 주민 불편과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대전시와 협력해 소호배수지 조성으로 불안정한 급수 공급체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주관하며,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관련 절차 이행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해당 시설이 결정·고시 됨에 따라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계 등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시설 결정·고시를 계기로 소호배수지가 조성되면 안정적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2024년 1학기 4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는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학기 확대 운영되는 대전늘봄학교를 대비하여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 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고품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대전해든학교에서 실시되는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훈련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학생이 훈련 전반을 주도하여 재난에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2023년 2개교에서 2024년 14개교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올해에는 장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에 대한 재난 상황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학생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하여 재난에 취약한 장애 학생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해든학교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4주간) 재난 이해하기, 게임으로 배우는 재난 이해, 우리학교 위험요소 및 소방시설 찾아보기, 대피지도 만들기, 비상대책반 구성 및 역할 숙달, 재난 대피 훈련 실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재난 안전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이 장애 유형별 재난 대응 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