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0일 폭우로 침하된 유등교 전면 통제와 관련하여 2024년 7월 12일 15:00경 유등교 주변 교통 시설물 및 보행로 점검 등 시민들의 안전 및 교통 소통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며 출퇴근시간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적극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할 예정이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이날 유등교 방면 직진 노면표시 삭제 및 교통 표지판 ·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혼란 야기 요소를 제거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유등교 정상 개통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유등교 주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동 마을축제 추진위원 130명을 대상으로 '동 마을축제 추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전문가인 김정환(한국축제문화연구소) 교수를 초빙하여 ‘마을축제의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마을축제 개최를 위한 축제콘텐츠 발굴 방안, 차별화 전략 등 마을축제 추진 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고 동별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마을축제의 질적 성장과 동별 특색있는 축제 개최를 위하여 매년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8월 2개월 간 주·야간을 불문하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유흥가 · 유원지 인근 등 음주운전 우려지역과 음주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시경찰청 싸이카·암행, 경찰서 교통외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동승자 방조행위 처벌, 차량 압수 등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으로 시민분들께서도 술을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금년 상반기 음주운전 등 고위험 행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음주 교통사망 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상반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건축, 토지형질변경 등 불법행위 1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접근이 어렵고 광범위한 현장에 있는 불법행위를 초기에 찾아내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드론 및 GPS를 도입해 감시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독려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불법행위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선제적 예방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적발 시 강력히 대응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가 관리하는 개발제한구역은 대전시(304.082㎢) 전체 대비 34%(104.116㎢)로 5개구 중 가장 넓은 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중촌동 413-13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동안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을 포함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회차로 나누어 1회차 10시~13시, 2회차 14시~17시로 매회 마다 4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수질오염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들을 곳곳에 배치해 질서유지에 나선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장마가 끝나고 찾아올 무더위를 대비해 최고의 물놀이장을 준비하겠다.”라며“5개구 중 최장기간 운영하는 만큼 아이들이 맘껏 물놀이를 즐기길 바라며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8일까지‘2024년 로컬푸드 가공·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과 떡제조기능사 취득반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10명씩 모집하며, 로컬푸드의 가치 확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목 7회(회당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상품 표시기준 ▲농산물 가공기초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 ▲우수 가공센터 현장 견학 등이다. 떡제조기능사 취득반은 관내 거주하는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5회(회당 4시간)에 걸쳐 필기 교육을,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9회(회당 5시간)에 걸쳐 실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8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소방본부와 대전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일대 주택에 대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의용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복구작업은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소방본부는 복구작업을 위해 구청으로부터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아 지역 의용소방대장와 함께 현장을 방문, 투입 인원·필요 장비 등 사전 조사를 마쳤다. 대전시 의용소방대는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 수해 지역과 함께 그 인접 지역 가구에 대해서도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및 폐기 등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복구작업에 힘쓸 계획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생업을 뒤로 하고,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구활동에 나선 대전시 의용소방대에 감사 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수해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유해용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이번 수해로 많은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저출생 극복 및 가족과 지역사회의 돌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다(같이) 키(우는) 움(직임의 시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시 가족센터, 대전시 다함께 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300명의 돌봄 품앗이, 돌봄공동체 등 돌봄을 함께하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온 가족 운동회, 체험부스, 플리마켓, 품앗이 작품 및 사진 전시회, 어린이 축하 공연 및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 양육·돌봄은 가족 단위를 넘어 지역사회, 국가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대전시는 양육기본수당, 부모급여 지급,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지원 등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저출생 극복 및 지역사회 돌봄 활성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한밭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 ‘책 속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을 운영한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하브루타와 함께 성장 여행 및 도서관 100% 이용법, 도서관의 역사 등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의 OK예약서비스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인생에 큰 도움이 되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려는 초등학생과 부모님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기성동 수해복구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서철모 청장을 비롯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해 기성동 정방마을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원봉사단체 관리, 쓰레기 처리, 전력공급, 교통통제, 수방 자재 관리 등이다. 이날 오전부터 정방마을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군인, 공무원 등 400여 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말부터 추가적인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구는 기성동 일원 피해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현장복구지원 TF팀을 구성해 응급 복구와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건설과 강찬구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으로 세원관리과 지방소득세팀 3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각 부서와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과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직원투표, 실무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건설과 강찬구 주무관(차별화된 도로관리․친환경 정책 추진) △세원관리과 김철환 주무관(체납고지서 카톡으로 전자고지) 등 총 2명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장려등급으로 △총무과 최동원 주무관(직원 근무 환경 개선 및 지원을 통한 즐거운 일터 실현) △가족친화과 최유리 주무관(대덕구 가족센터 조성 및 아이돌봄 사업 문제점 개선) △가족친화과 송재호 주무관(미등록 출생 아동의 지역아동센터 입소 적극 추진)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세원관리과 안혜경 지방소득세팀장을 비롯한 정혜윤․김태관 주무관은 구와 북대전세무서 간 협업을 통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을 개소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회의 및 돌봄건강학교 현장방문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법동돌봄건강학교를 찾아가 돌봄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 △2024년 대덕형 통합돌봄사업 보고 △올해 3월 공포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내용 공유 △2026년 3월 돌봄사업 전국화에 따른 통합돌봄협의회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민·관이 함께 통합돌봄의 선봉에서 협력해 온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가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통합돌봄을 대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에 전국 최초로 돌봄건강학교가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통합돌봄협의회 위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