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18일부터 19일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실무(2기)’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와 실무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이를 위하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김성원 대리 등 4명을 초빙하여, 기계ㆍ설비 등 교육시설 안전관리 이론과 실습, 소방안전관리 이론 및 점검 실제, 중대재해 관리의 이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 활용법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단순 교육시설 관리 이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시설물을 직접 보고 관리법을 익힘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교육시설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라며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현장 관리법 시현 및 실습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 체계의 구축과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위탁가정 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던 보호대상아동이 18세가 되면서 보호조치가 종료(최대 25세까지 보호조치 연장 가능)됨에 따라 자립하게 되는 이들을 말한다. 동 조례안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자립지원아동, 경계선지능인 자립준비청년 등 지원대상을 보다 포괄적으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보호조치 종료 이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역량 형성을 지원하는 한편 지원대상의 연령, 지적능력 등 개인적 특성에 맞는 지원 필요성에 따라 지원대상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경제적 자립, 주거 안정 등을 위한 지원사업, △자립지원전담기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8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카이스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축 및 양여 사업과 관련하여 센터의 운영·관리와 관련된 중요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운영위원회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질의하고, 대전시의 큰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운영위원회에 대전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대전시 활용 공간 등 예산 투입에 상응하는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대상을 39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우리 지역에서 결혼하는 청년들은 나이제한 없이 똑같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민경배 부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 관련 예산 규모 및 사업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글로컬대학30 예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여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물가 모니터요원들과 함께 관내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 중앙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외식업 등 서비스 요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의 중요성과 지역 상권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구는 또한 0시축제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가격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축제 기간 중에도 물가안정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0시축제를 앞두고 일부 상점에서 가격을 과다하게 인상하는 등의 불공정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들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28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복지국 조례안 2건을 심사·의결하고 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시립요양원의 입지가 대형 병원 등과 연계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예산 절감을 위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서구 건강체련관 철거 시 장애인수영장 이용 불편의 대안 마련을 요구하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고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과 시 효문화진흥원 통합에 소극적인 것을 강하게 질타하며 구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바우처 등 장애인 관련 예산 전반에 대해 질의했고 호국보훈파크 조성이 대통령 공약사항임을 언급하며, 보훈 당사자 및 유가족, 청소년 등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인프라 및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장애인활동보조제공기관에 대한 질의에서 교육기관 부족으로 인한 활동보조자 파견 지연을 지적하며 교육기관의 수를 확대해 중증장애인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골목상권 성장지원센터’ 설립을 역설했다. 더 효율적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을 두자는 것이다. 김 의원은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무너지면 지역경제도 무너진다”면서 “이들이 고비마다 버틸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 의원은 통합성과 전문성을 갖춘 골목상권 성장지원센터 설립을 요구하며 센터에서 추진할 3대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경영안정-금융‧배달 수수료 등 고정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전용 대출 상품‧금융 완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화폐‧공공 배달앱 연계 확대 등 △성장지원-스마트‧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지원, 판로 확보를 위한 컨설팅 등 △회복지원-폐업‧재창업 지원을 위한 법률‧세무 자문 제공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현재 이 같은 지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곳에 기능이 분산돼 있어 따로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일원화된 지원기관 설립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nbs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계룡스파텔에서 7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빅원 하모니카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알파코리아의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 돕기를 위한 꾸준한 사랑 나눔이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식은 연말에 어려운 구민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신탄진 전통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혼잡과 안전 문제와 관련,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탄진시장은 대덕구에서 유일하게 오일장이 열리는 곳”이라면서 “이용객이 많아 노상 적치물이나 불법주정차 등에 의한 교통혼잡 문제가 발생하고 크고 작은 사건들도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원은 최근 신탄진시장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를 두고 “장날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있던 노점상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했다”면서 “장날이면 노점상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있어 극심한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관련 대책으로 △장날 안전요원 배치 △상인회 거리 정화 유도 △도로 일정 구간 노점상 전용 구역으로 지정 △노점상 영업시간 지정 등을 제안했다. 또 유 의원은 “사고 뒤 주민·상인회·관계기관 등 120여 명이 이른 새벽 합동단속을 벌이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열여덟 어른’이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온전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우리 구가 ‘같이 서기’ 위한 고민과 실천에 나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착금과 임대주택 공급 등 지원을 하고 있지만, 이들의 온전한 자립을 돕는 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 46.5%가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이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대덕구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강화-전문가·주민 참여한 멘토단 등 운영 △체계적 교육 기회 제공-진로·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 활동 등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기관·단체·시설·전문가·주민 등이 함께한 사회적 안전망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보육원 등 지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지원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회 의원이 대덕구 미래 먹거리이자 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AI 산업은 큰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우리 실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머지않아 누구나 경험하게 될 미래 기술”이라며 선제적 추진이 필요한 AI 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했다. 우선 조 의원은 연축동 혁신도시지구에 AI 관련 기업 유치를 주문했다. AI 기업 유치 최적의 장소로 연축지구를 평가한 조 의원은 “동서 균형 발전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덕특구와 연계될 수 있다는 큰 이점이 있다”면서 “세제혜택, 금융지원, 교육환경 조성 등 기업 지원이 동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AI 산업 인재 양성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원활한 기업 유치를 위해선 지역대학, AI연구소,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이 동반돼야 한다”며 한남대의 AI융합학과와 캠퍼스혁신파크 등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 구축을 역설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현재 우리 구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종량제봉투 디자인이 새롭게 바뀐다. 대덕구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구민들의 사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종량제봉투는 글자의 크기가 작고 내용은 많아 문구에 대한 시인성이 부족했으며 안내표시의 숫자가 지나치게 많아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변경되는 디자인에서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는 대신, 봉투 상단에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및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수거일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또한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이 금지된 폐기물 종류를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픽토그램)로 표현했고, 대덕구 내 외국인 거주자 및 다문화가정의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 설명도 병기했다. 새로 제작된 종량제봉투는 이달 중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대덕구 내 마트나 편의점 등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며, 기존 종량제봉투 또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대한노인회유성구지회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폭염 대처 요령과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는 유성남부노인복지관 등 7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에서도 대면·비대면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무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 활동을 하려면 안전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