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2024학년도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화)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효·인성 교육을 통한 효행 실천 및 가족사랑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효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루어진 가족 15팀,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의 11배 이상 가족이 참가 신청(165가족)을 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힐링데이에서는 생활예절과 다례, 효사랑 공예(압화 스탠드 만들기)체험, 효문화진흥원 전시관 관람 등 가족이 함께 전통 예절과 효를 체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잘 신경쓰지 못했던 예절에 대해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한복을 입고 아빠와 함께 차도 마시고 예쁜 등도 만들어서 너무 재미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 관내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4학년도 '있으려나 서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있으려나 서점'은 2023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 수상 작품을 희망 교실로 초대하여 함께 읽는 ‘학교로 찾아가는 책 대여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있으려나 서점'은 2023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저학년, 고학년, 중학교 우수 수상 작품과 그림책을 비롯한 90여 종의 책 대여로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관내 16개 초등학교 및 2개 중학교가 신청하여 활용했으며, 7월 15일(월)부터 4일간 신청을 받고, 8월 말부터 하반기 대여를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서초 이상연 교사는 “나만의 책 쓰기 우수작품을 대여해 학생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책을 읽을 수 있는 경험을 통해 특별한 사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책을 쓸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중·고등학교 양궁팀이 화랑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전북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서 고은찬, 김동욱(대전내동중), 김라온(대전대청중)으로 이루어진 남중 단체팀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고하린, 김민정(대전대청중), 김현서, 이효민(대전체육중)으로 이루어진 여중 단체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중학교 개인전에서는 고은찬(대전내동중)이 개인전 리커브 30M 금메달과 64강 올림픽 라운드에서 동메달을, 김민정(대전대청중)은 여중 리커브 3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유창현(대전내동중)은 남중 리커브 6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박은성(대전체육고)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 단체전은 대전체고(권오율, 박은성, 이건호, 최우석)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여고 단체전과 고등부 혼성에서도 대전체고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 중·고 양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회장배 전국 남녀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부 관내 학생 선수들이 개인 및 단체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대전매봉중은 사브르 남중부 단체전에서 전북 이리중, 서울 은성중, 대구 오성중에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신흥강호 경기 성안중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대전매봉중 사브르 여중부 단체 선수들은 은성중 1팀과, 은성중 2팀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강원체육중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차치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전국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없었던 대전은어송중(플러레)은 부활을 위한 피나는 노력 끝에 이번 대회 여자 단체에서 3위, 55명이 참가한 여자 개인전에서 고예주가 3위에 오르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대회 중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악천후 속에서도 집념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펜싱 꿈나무 육성과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디지털 관련 역량 강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도 및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직급별로 오전 10시(6급)와 오후 2시(7급 이하)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각 직급별로 요구되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데이터 기반 행정 개념 및 이해 ▲ 중구 데이터 분석 사례 ▲ 데이터 관련 사회 이슈 및 동향 ▲ 중구 데이터 기반 실증사업(재난 현장대응 융합 협업시스템)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중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지속적인 데이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데이터 기술과 방향을 습득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효율적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경계분쟁 방지와 토지소유자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허가 등에 따른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업무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토지이동(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이 수반되는 건축허가 및 신고 시에는 토지소유자는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지적 소재 관청에 토지이동을 신청하여야 하며 건축물이 있는 토지를 합병할 경우에는 건축물대장 결합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건축 준공 전 토지경계 불일치 등으로 인한 인근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분쟁 및 준공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 정보 불일치 등으로 구민의 불편함이 초래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토지분할이 수반되는 건축허가의 경우, 건축 착공 전에 분할측량을 완료하고 착공 신청 시 분할측량성과도를 첨부하여 착공 신고를 수리하도록 하고, 준공 시 지목변경 신청을 누락하지 않도록 토지소유자가 준공 신청서와 지목변경 신청서를 같이 제출하여 건물 준공과 동시에 토지대장 지목을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이 있는 토지 합병 시, 건축물대장 결합 신청을 누락하여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의 정보가 불일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민선 8기 정책자문단(단장 신동호, 이하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은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총 49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자문단은 이번 회의에서 △스마트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목상체육공원 조성 방향 등 2개 안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스마트 경로당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과 향후 확장 방안’ 및 ‘지역균형 발전 및 다양한 선호도(Needs)를 반영한 공원 조성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각 분야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통해 대덕구 현안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고민을 나누며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은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문해 왔으며, 앞으로도 분과별 회의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대전대학교에서 통합돌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대학교 관련학과 학생 14명은 대전 최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사업의 운영 비결울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대덕구를 방문했다. 대전대 학생들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내 방문의료지원센터와 대덕돌봄건강학교를 둘러보며 △사업 총괄 브리핑 △지역사회 자원 활용 △민관협력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선도적인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건강돌봄건강학교 사업 외에도, △위기상황 시 어르신들의 야간·주말도 지원하는 틈새돌봄 △충청권 최초 케어안심주택 △AI스피커 및 돌봄로봇 등을 통한 스마트돌봄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덕구의 선도적인 어르신 돌봄사업을 알아보기 위해 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윤승영 대전경찰청장과 가수 박상민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실천 약속과 함께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환경 보호 메시지 범국민적 전파를 위해 윤승영 청장과 가수 박상민씨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가수 박상민씨는 지난해부터 대전경찰청과 협업하여 마약·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근절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도 112처리기본법 시행 등 시민에게 필요한 치안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경찰은 ▵청 내 까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텀블러 이용자에 요금할인 ▵비닐포장 사용 제한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 청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전경찰 구성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음 참여자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16일 동구 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양병준)에서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한 7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개최, 다문화가족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 청장은 다문화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 등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을 만나 격려하며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동구의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동구 다문화지원센터는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기관으로, 구는 센터와 연계해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환경조성,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학습멘토링, 특급우편 요금지원, 다문화축제 개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꼼꼼히 챙겨,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청사를 찾는 민원인이 해당 민원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층 청사 보도블럭에 색상화 된 바닥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동구청은 청사 출입구가 많고 복잡한 구조로 인해 민원인들이 원하는 민원 관련 부서를 찾는 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민원인들이 주로 출입하는 청사 본관 정문(잔디광장 측), 청사 본관 후문(지상주차장 측)에 안내선을 표기, 동구 마크를 상징하는 빨강· 노랑·초록·파랑 4가지 색으로 1층에 있는 4개 민원 부서(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세정과, 세원관리과)를 구분했다. 또한, 세부 업무까지 표기해 업무 구분을 명확히 함으로써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담당자를 만날 수 있게 돼, 청사 구조에 익숙지 않은 민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안내선 표기가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구정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서 민원 편의 증진 및 교통약자를 위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서구 도서관, 추억, 갈마도서관 30주년이다. 주제를 활용해 서구 도서관에서 겪은 특별한 이야기, 서구 도서관 자랑하기, 독서 권장하기 등의 내용을 형식에 맞게 작성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가까운 서구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각 부분에 대해 구청장상 등 총 9개 상이 시상된다. 결과는 9월 10일 갈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우수자는 9월 28일 월평도서관 옆, 갈마공원에서 진행되는 서구 책 축제 시상식에서 서구청장상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