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17일, 의회간담회실에서 유성구 마을버스의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선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는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김동수 의장, 인미동 의원, 하경옥 의원, 한형신 의원, 김미희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마을버스의 운영현황과 이용률, 노선의 효율성, 차량 노후화,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방향과 이에 필요한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석연 의원은 “마을버스는 지역주민들에게 필수적인 대중교통수단이지만 운영 적자와 이용률 저하 등의 문제점이 지속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하여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이 마을버스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를 초청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법령․제도 해석을 비롯해 감사 지적 사례, 관리위탁 절차 등 재산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과 2024년 처음으로 도입되는 공유재산 총조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2024년 처음 도입되는 공유재산 총조사는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 등 공적 장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상 지목, 면적, 명칭 등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불일치 자료 및 오류 건에 대한 처리 방법 등 안내와 질의·답변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 행정안전부는 사전질의 및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교육․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유재산 총조사 매뉴얼 위주로 오류유형별 정비 사례를 소개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시 관계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공유재산 실무를 한층 더 정확히 알게 됐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16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지회 민간분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인미동 의원이 유성구 내 어린이집 환경 개선 및 보육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감사패를 전달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지회 민간분과 고연천 회장은 “인미동 의원은 영유아 보육 환경 조성,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 어린이집 보육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인미동 의원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어린이집연합회 여러분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보육인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상생발전 협력을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힘을 합친다. 대덕구는 17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우송정보대학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은 △마케팅 전략·디지털 전환 전략 교육 등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지역특화상품 개발 △청년 인재-지역기업 간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취업 및 창업 활성화 등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관·학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송정보대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 BMK컨벤션에서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12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17일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2학기 확대 운영을 대비하여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제공한다. 특히, 방과후학교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송촌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강연과 체험, 지역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해 인문정신문화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송촌도서관이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을 재원으로 삼아 진행한다.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을 읽다, 사회를 낭독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2024년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들을 함께 읽고, 해석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 간에 나를 돌아보고 사회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성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동 동장 및 복지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덕구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지난 2월 수립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복지 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 소속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 및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위원, 학계 전문가와 함께한 이날 컨설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정책 안내 △전국 시·군·구 전략별 우수사례 소개 △대덕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관한 분석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아이캔어린이집 원생 20여 명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제헌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덕암동에서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원생들과 △태극기 그림 그리기 △태극기와 제헌절의 의미 교육 △소형 태극기 배부 △태극기 직접 달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과 함께 제헌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2024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박 청장 주재로 0시 축제 관련 6개 부서장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중부건어물골목형상점가상인회, 한의약거리보전발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관내 개최 구간인 중앙로·중앙시장 일원의 주민 · 관람객 밀접 분야 위주로 실시됐다. 특히, 0시 축제의 대표 먹거리존인 ‘동구야 0시까지 놀자’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상인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사장 일원을 점검했으며, 향후 축제 개최 이전에 건설도로, 안전관리, 교통 · 주차관리 등 분야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 개최 시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분야별 현장점검을 실시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 지원으로 원도심 지역 경제 견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 0시 축제 대비 대응추진단(T/F)을 조직하고 1차 지원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현장 점검실시 후 미비점을 보완해 2차 지원 사항 보고회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국민심사는 행정안전부 ‘소통24’누리집의 정책참여, 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한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1건에 대해 1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심사로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사례를 제안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심사 대상 사례는 ▲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 ▲나이스 교무업무 및 교육망 현장 컨설팅 실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사업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분야 자체 매뉴얼 제작 등 사용자 지원 ▲대전교육연수원 진입로 일부 확장 ▲대전고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추진 등 ▲학교 건물 내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사업 ▲학교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건강한 복(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정성이 가득한 닭죽과 빵, 포도, 방울 토마토 등을 담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 40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중구에서도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학 이사장은“7월 초복을 맞아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공동주택 내에서의 범죄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이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기 위한 일명"경찰 공동출입문 퀵패스 시스템"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퀵패스 시스템"은 범죄로 인한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의 도움이 절실한 주민을 최대한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사업 추진 시 경찰은 차단시설이 설치된 공동출입문 앞에서 경비원을 호출하여 기다리거나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어 출입문 비밀번호를 물어보지 않고도 신고자의 세대 현관문 앞까지 신속(Quick)하게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추진되며, 우선 공동주택의 공동출입문 50개소에 자동 개폐 장치(수신기)를 설치하고 경찰은 해당 수신기를 작동시키는 송신기(리모컨)를 상시 소지하여 신고출동 및 위급상황 시 사용할 계획이다.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공동주택 입주민 보호를 위해 설치되는 각종 차단시설이 오히려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결정적 순간에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