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한밭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 ‘책 속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을 운영한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하브루타와 함께 성장 여행 및 도서관 100% 이용법, 도서관의 역사 등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의 OK예약서비스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인생에 큰 도움이 되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려는 초등학생과 부모님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저출생 극복 및 가족과 지역사회의 돌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다(같이) 키(우는) 움(직임의 시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시 가족센터, 대전시 다함께 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300명의 돌봄 품앗이, 돌봄공동체 등 돌봄을 함께하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온 가족 운동회, 체험부스, 플리마켓, 품앗이 작품 및 사진 전시회, 어린이 축하 공연 및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 양육·돌봄은 가족 단위를 넘어 지역사회, 국가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대전시는 양육기본수당, 부모급여 지급,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지원 등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저출생 극복 및 지역사회 돌봄 활성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기성동 수해복구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서철모 청장을 비롯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해 기성동 정방마을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원봉사단체 관리, 쓰레기 처리, 전력공급, 교통통제, 수방 자재 관리 등이다. 이날 오전부터 정방마을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군인, 공무원 등 400여 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말부터 추가적인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구는 기성동 일원 피해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현장복구지원 TF팀을 구성해 응급 복구와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소방본부와 대전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일대 주택에 대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의용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복구작업은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소방본부는 복구작업을 위해 구청으로부터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아 지역 의용소방대장와 함께 현장을 방문, 투입 인원·필요 장비 등 사전 조사를 마쳤다. 대전시 의용소방대는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 수해 지역과 함께 그 인접 지역 가구에 대해서도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및 폐기 등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복구작업에 힘쓸 계획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생업을 뒤로 하고,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구활동에 나선 대전시 의용소방대에 감사 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수해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유해용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이번 수해로 많은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건설과 강찬구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으로 세원관리과 지방소득세팀 3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각 부서와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과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직원투표, 실무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건설과 강찬구 주무관(차별화된 도로관리․친환경 정책 추진) △세원관리과 김철환 주무관(체납고지서 카톡으로 전자고지) 등 총 2명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장려등급으로 △총무과 최동원 주무관(직원 근무 환경 개선 및 지원을 통한 즐거운 일터 실현) △가족친화과 최유리 주무관(대덕구 가족센터 조성 및 아이돌봄 사업 문제점 개선) △가족친화과 송재호 주무관(미등록 출생 아동의 지역아동센터 입소 적극 추진)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세원관리과 안혜경 지방소득세팀장을 비롯한 정혜윤․김태관 주무관은 구와 북대전세무서 간 협업을 통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을 개소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회의 및 돌봄건강학교 현장방문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법동돌봄건강학교를 찾아가 돌봄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 △2024년 대덕형 통합돌봄사업 보고 △올해 3월 공포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내용 공유 △2026년 3월 돌봄사업 전국화에 따른 통합돌봄협의회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민·관이 함께 통합돌봄의 선봉에서 협력해 온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가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통합돌봄을 대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에 전국 최초로 돌봄건강학교가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통합돌봄협의회 위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만나는 우리! 꿈-dream’을 주제로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하고 ‘대덕미래 어린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8월부터 운영되는 정규 강좌에 들어가기에 앞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대덕미래 어린이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대덕구 거주 유·초등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강좌 및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일반 강좌는 △진로직업체험 △예술융합 △요리교실 △생활체육 등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해 줄 28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작은 음악회는 △애니메이션 콘서트 △동글 버블쇼 △동화나라 북콘서트 등 아이와 부모를 포함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고,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은 유천동 유등교 침하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은규 의장은 장마철 폭우로 인해 교각 상판이 침하해 통행이 전면 제한된 유등교 일원을 12일 방문, 안전조치 및 주민 교통 불편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오은규 의장은“유등교 전면통제로 인해 구민들이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해마다 반복되는 도심하천 등 호우 피해에 대해 집행부는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중구의회는 장마철 기간 하천 범람 위험 지역 및 지역내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은 12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돌봄 가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5분발언에 나선 송재만 의원은 장애돌봄 가족들이 처한 현실과 그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들을 언급하며, 사회적 지원의 부재로 인해 장애돌봄이 전적으로 가족에게 강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애인 가족은 돌봄 부담으로 인해 육체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빈곤한 삶이 이어지고 끝내 돌봄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이유로 장애인 단체들은 돌봄 살인을 ‘사회적 타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재만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 운영하는 장애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신청주의’로 운영되어 제도 자체를 모르는 보호자들이 많은 것도 문제가 크다고 덧붙였다. 송재만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그리고 장애 인권 보호와 장애 감수성에 관한 교육 및 장애아 부모에 대한 맞춤형 양육 교육 등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할 수 있는 ‘장애아동 양육지원센터’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근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을 12일 방문해 수해 피해 실상을 살피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 의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정뱅이마을 주택 피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한 뒤,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이재민 대피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머물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급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조하겠다”며, “특별재난피해지역 선포 등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12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이명숙 의원은 지난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33.9%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정부의 정책과 예산 증액이 반영된 결과로 이에 따른 유성구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에 대해 장애인 우선 시설이지만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만큼 장애 여부를 떠나 스포츠를 통한 통합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 정도와 생애주기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그에 따른 예산지원 및 정책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 지도자 등 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이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기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최근 공유숙박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제27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2일)에서 한형신 의원이 ‘공유숙박 법제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한형신 의원은 2022년 6월 기준 공유숙박 등록업체는 4,955개소인데 반해 공유숙박 플랫폼에 등록된 업소는 약 5만여 개에 달한다고 강조하며, 불법 공유숙박 운영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사회문제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법적인 공유숙박업소는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곳에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소방시설 등 최소한의 안전 기준조차 갖추고 있지 않아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한형신 의원은 “일본은 단속요원의 권한 및 위법한 업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중개업소의 등록을 의무화하는 등 공유숙박업을 법제도 아래 관리하고 있다”라며 공유숙박업을 현실에 맞게 법제화하여 안전하고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형신 의원은 '관광진흥법'을 개정하여 도시민박업에 내국인의 숙박을 허용하되, 영업요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