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화합의 장’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동원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오늘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편견과 차별을 넘어 배려와 공존이 싹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8월 3일 꼬꼬마 인형극‘사자대왕과 칫솔맨’공연을 선보인다. 8월 꼬꼬마 인형극‘사자대왕과 칫솔맨’은 사자대왕과 숲속 친구들이 펼치는 이 닦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또한 책 읽기와 공연이 끝난 후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3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강좌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즐거운 도서관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AI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초기상담 시범사업 운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I활용 초기상담 시범사업은 기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가 직접 방문‧전화상담을 실시하던 것을 인공지능(AI)에 기반한 AI전화가 대상자와 초기상담을 실시하는 것이다. AI 전화 초기상담은 빅데이터(단전, 단가스 정보 등)를 통해 복지 위기의심가구로 통보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AI 초기상담 내용은 복지시스템으로 연계되어 담당자가 대상자의 기초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구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 선정으로 ‘24년 4차‧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동안 AI 전화 초기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가구에 대한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지위기 의심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복지 담당 인력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앞으로도 시스템 활용 및 인적안전망 등을 통해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신속, 적기 지원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정책자문단에서 새로운 민선 8기 김제선 중구청장의 청사진을 그린 정책제안 보고서 발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구정방향에 맞춰 ❶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❷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❸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❹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❺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5대 분야 30개 정책을 담았다. 장수찬 단장은 “지난 2개월 동안 ‘주민 중심적 생활현장 접근, 지속가능성, 주민들의 사회적 역량 성장 지원’이라는 원칙 아래, 일반 구민의 입장에서 진정 구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보고서를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제안 해주신 정책과제들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구정을 펼치겠다.”라며“앞으로도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지속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정책자문단은 1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청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8월 2개월 간 주·야간을 불문하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유흥가 · 유원지 인근 등 음주운전 우려지역과 음주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시경찰청 싸이카·암행, 경찰서 교통외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동승자 방조행위 처벌, 차량 압수 등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으로 시민분들께서도 술을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금년 상반기 음주운전 등 고위험 행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음주 교통사망 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중촌동 413-13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동안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을 포함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회차로 나누어 1회차 10시~13시, 2회차 14시~17시로 매회 마다 4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수질오염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들을 곳곳에 배치해 질서유지에 나선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장마가 끝나고 찾아올 무더위를 대비해 최고의 물놀이장을 준비하겠다.”라며“5개구 중 최장기간 운영하는 만큼 아이들이 맘껏 물놀이를 즐기길 바라며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상반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건축, 토지형질변경 등 불법행위 1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접근이 어렵고 광범위한 현장에 있는 불법행위를 초기에 찾아내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드론 및 GPS를 도입해 감시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독려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불법행위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선제적 예방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적발 시 강력히 대응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가 관리하는 개발제한구역은 대전시(304.082㎢) 전체 대비 34%(104.116㎢)로 5개구 중 가장 넓은 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0일 폭우로 침하된 유등교 전면 통제와 관련하여 2024년 7월 12일 15:00경 유등교 주변 교통 시설물 및 보행로 점검 등 시민들의 안전 및 교통 소통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며 출퇴근시간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적극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할 예정이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이날 유등교 방면 직진 노면표시 삭제 및 교통 표지판 ·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혼란 야기 요소를 제거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유등교 정상 개통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유등교 주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14일 오전 10시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대전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 통일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민주평통 대전부의장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화합의 장으로 1부 통일퀴즈에 이어, 2부 통일음악회에서는 탈북가수 공연, 통일기원 전통무용, 미스트롯(장예주), 퓨전국악공연(그라나다) 후, 마지막 순서로 다함께 통일아리랑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원 민주평통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화합을 촉진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을 맞아 축하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한민족임을 넘어 우리 이웃이자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확대되길 고대하며, 대전시도 통일의 그날까지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생활 속 화재예방을 위하여 노후 주택,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시설별로 맞춤형 화재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노후화된 상가·주택 등이 많은 중구에 화재 발생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중구에서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6월) 발생한 전체 화재 333건 중 상가, 주택 화재가 226건으로 전체 화재의 67.9%를 차지했다.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가 51.2%, 전기적 요인이 22% 순으로 나타났다. 중점 대책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추진 ▲전통시장 화재예방 시설 개선 ▲가스자동 잠금장치 지원 ▲숙박시설 내 취사시설 무단 사용 여부 전수조사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예방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동주택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 내용이 수록된 안내문 및 자체 점검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동 마을축제 추진위원 130명을 대상으로 '동 마을축제 추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전문가인 김정환(한국축제문화연구소) 교수를 초빙하여 ‘마을축제의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마을축제 개최를 위한 축제콘텐츠 발굴 방안, 차별화 전략 등 마을축제 추진 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고 동별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마을축제의 질적 성장과 동별 특색있는 축제 개최를 위하여 매년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8일까지‘2024년 로컬푸드 가공·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과 떡제조기능사 취득반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10명씩 모집하며, 로컬푸드의 가치 확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목 7회(회당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상품 표시기준 ▲농산물 가공기초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 ▲우수 가공센터 현장 견학 등이다. 떡제조기능사 취득반은 관내 거주하는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5회(회당 4시간)에 걸쳐 필기 교육을,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9회(회당 5시간)에 걸쳐 실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8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